12.12와 5.18 2권까지 보고나서의 생각(제 생각이 중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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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건뭐지 작성일11-12-09 13:56 조회1,50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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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정말 슬픈 우리나라의 역사이다. 폭동이고 혁명이고 이런 것이 아니다.
6.25 이후 우리나라 국토에서 벌어진 동족상잔의 비극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전 5.18 때 초등학생이었기 때문에 5.18은 TV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관심
도 없었습니다. 다만, 막연하게 폭동이라고 만 알고 있다.
친구들 대학교 다닐 때 그 친구들 만나면 5.18은 전두환이 광주사람 무자비하게 죽였
다고 말을 하고 김영삼 씨 역사바로잡기에서 대중매체로 5.18 관련 뉴스나 드라마 등
이 나오는 거 보며 지금까지 전두환, 노태우 정부가 나를 속이고 저런 만행을 저지르
고서도 광주사람들을 팔았다는 생각에 전두환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 욕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책 2권을 보고 느낀 건 5.18은 민주화도 아니고 폭동도 아닌 동족상잔의
비극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았습니다.
광주광역시민은 그 당시 와 지금도 엄청난 폭행과 공수부대의 총기 앞에서 당한 게
사실임을 알았습니다. 아니 무력으로 당했습니다. 어찌 보면 그들 나름 전두환 대통
령 욕하는 거 당연합니다. 사람이란 보고 듣고 하는 것이 진실인 줄 알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아직도 그것이 진실인 줄 아는 것이 당연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왔
고 정부도 그런 쪽으로 몰고 갔기 때문입니다.
광주의 진실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여기 지만원 박사님 책을 보고 다른 우국 단
체의 자료를 보고 나서 알게 된 사람들과 북한, 극좌파인 5.18 관련자들일 거라 봅니
다. 물론 개대중이도 있습니다.
전 이런 동족상잔의 비극을 만든 사람들에게 죄를 물려야 바르다고 봅니다. 그건
북한이 한 짓이기 때문에 광주시민도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이젠 이런 증거들이 홍수처럼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보고, 듣고 했던 것들이 북한의
소행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당시 억울하게 죽은 영혼도 편히 잠들 겁니다.
진정한 원수를 찾아 원죄를 물려야 할 겁니다.
우린 삶을 살다 보면 보고, 듣고, 만지는 것이 진실인 줄 알지만 그러한 거도 조종자
들에 의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교훈을 알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결론은 광주시민의 역사도 진실이고 폭동이라 말하는 시민도 진실입니다. 서로 싸움
하고 갈려 있는 지금도 어찌 보면 북한의 노림일 수 있고요. 그때나 지금이나 북한이
원하는 건 갈등과 싸움일 겁니다.
그 당시 전라도시민과 공수부대 군인 장병 또한 북한에 의해 조종당한 역사를 보며
국가의 정체성과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해 보며 북한의 술수는 보고, 듣고,
만져봐도 알 수 없도록 간교하며 그렇기에 5.18의 진실이 알려져야만 많은 사람에게
안보의식교육의 필요성과 끝나지 않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깨울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결과적으로 민주화운동이라 말하는 분들은 모든 죄는 전두환 대통령에게 있어야 하며.
그래야 모든 면에 대한 명분도 있고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 때문에 우리나라 역사
를 조작하게 된 것도 진실로 만들어서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생각 아닌가 싶습
니다. 물론 거기엔 금전적인 이유와 유공자라는 명예도 따를 것이고요.
댓글목록
콘사이스님의 댓글
콘사이스 작성일
그건뭐지님의 뜻은 잘알겠스나 동족상잔이라는 말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518에해당된 말같지는않습니다 다른 단어를 고르심이??? 폭도와 국가의명을 받고 진앞하는 계엄군을 동일선상에놓고
동족상잔이라뇨 님의생각은 중도가아니라 폭도쪽생각이군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광주5.18은 폭동이 맞습니다.
억울한 비무장 시민 저항운동도 아닙니다.
폭동의 요건으로 광주시민들이 알았었건 몰라 속았었건 북의 조종을 받았고 무기고를 습격해 무기를 탈취 휴대하여 정당한 국가의 진압군에 대항했고 살상을 자행했으면 당연히 반국가 폭동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