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황제 카이사르는 단호하게 보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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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갈공명 작성일10-05-02 20:37 조회2,4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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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라고 외치면서 루비콘강을 건너서
로마로 진격해서 쿠데타로 사실상 황제가 되기전의 일화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역사에 기록되어 전해진다.
당시에 카이사르는 갈리아 (지금의 스페인, 포르투칼, 프랑스 지역) 총독이였는데
로마제국의 경계였던 라인강을 중심으로 동쪽에서 게르만족들이
수시로 라인강을 건너서 로마제국의 영토 갈리아 지역을 침략하였다.
이에 게르만족들을 응징하려고
카이사르가 로마군단을 이끌고 라인강 서쪽에서 게르만족과 대치하던 시기에
게르만족 진영에서 카이사르에게 사자를 보내서 휴전을 논의하자고해서
카이사르의 로마군단은 방심하고있다가 게르만족의 기습으로
로마군단의 기병 70여명이 게르만족의 기습으로 죽었다.
그런데 당시에 죽은 70여명은 모두 로마 시민들이 아니고
로마의 식민지였던 갈리아 원주민들이였다.
그런데도 카이사르는
로마군단에 소속된 전사들은 지역을 불문하고 모두 로마의 전사들이라면서
게르만족들에게 단호하게 보복하였다.
게르만족 진영을 초토화시켜서
대다수 게르만족들을 죽였고 살아남은 게르만족들은 노예로 내다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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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로마제국이 카이사르가 활동했던 시기에
영토를 지금의 영국의 3분지2, 독일의 4분지1까지 넓히면서
오늘날의 유럽을 카이사르가 만들었다는 역사가들의 극찬을 듣고
로마제국은 지중해를 호수로 삼은 세계 최고 최대의 제국으로 발전했으며
대영제국을 거쳐서 현재 미국으로 다시 부활해서
21세기 오늘날에도 사실상 로마제국이 세계를 지배할수있었는지...
그 이유가 카이사르 황제의 단호한 보복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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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도시국가였던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서유럽, 북아프리카, 중동을 석권하고
지중해를 호수로 삼은 세계 제국으로 발전한 이유가
로마황제 카이사르가 보여준 애국심과 결단력때문이였다.
북한의 도발을 응징하지않으면
대한민국은 세계 제국은 고사하고 생존조차못하고
멸망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것이다.
세계사에서 그런식으로 멸망한 민족과 국가는 수도 없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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