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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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마디 작성일10-05-03 03:02 조회2,2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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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전, 한나라당 경선 전, 李東馥 敎授의 朴槿惠 3단계 統一論에 대한 예찬론을 듣고, 박근혜의 통일론이 김대중의 3단계 통일론과 매우 유사함을 지적하고, 그 3단계 통일론 역시 남북연방제로 귀결되고 있다는 의견을 필하였던 바, 그로 인해서 한 서너 차례 메일로 의견을 주고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이명박이 후보로 나설 경우, 그도 역시 中道주의자로서 安保를 멀리하는 기회주의자임을 밝히면서, 이 나라 보수우익 집단에서 이명박 박근혜의 대안이 될 보수주의자 인물을 내세워야 한다는 것을 피력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동복 교수님은 일단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는 것이 급선무이고, 이명박의 보수적이지 못한 여타 문제가 되는 점들은 정권을 잡은 후 차차 요구해 나가도록 하면 될 것이라고 매우 낙관적으로 대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명박이 경선에서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결정되고 난 그 다음날 아침 한나라당 당사에서, 당내 保守의 때깔을 벗기겠다고 본색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난 그 다음날 아침,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中道實用을 표방으로 자신의 본래의 정체성을 더욱 확연하게 들어내 보여 주었습니다.
이동복 교수뿐 아니라 대부분의 보수들은 차기에 또 다시 좌익들에게 정권을 줄 수는 없는 것이므로 차기정권을 반드시 한나라당이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또 이동복 교수의 말대로, 이명박의 보수적이지 못한 面面들에 대해서도 보수쪽에서 강력하게 주문하면 그도 응당 保守세력들의 도움으로 정권을 잡았으니 응당 보수의 말을 들어줄 것이라고 믿었을 것입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이명박은 中道이며, 중도라는 용어는 포장되어 있을 뿐, 기실 그 실체는 左翼입니다. 민주당 또는 민노당에서 볼 적에는 그를 보수로 賣渡할지 모르겠으나, 보수의 正體性은 절대로 그러할 수 없는 바, 이 중도라는 용어로 국민을 欺瞞하고 속이는 것은, 소위 '民主化' 세력들이 '共産化'를 숨기고 '민주화'를 떠들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므로, 자신의 정체성이 좌익임을 철저하게 숨기기 위한 좌익들의 용어전술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바 입니다.
境界人
두 사회(社會)나 집단(集團) 사이에서 얼치기가 되는 사람
周邊人 (marginal man)
행동양식이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 있는 사람.
시전을 찾아보니 중도주의자 이런 경계인을 '얼치기'라고 하는군요.
이것도 저것도 아닌... 似而非로군요. 사이비 중도...
軍未畢者가 全軍指揮官 會議에 나가서 그가 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일까요?
앞으로는 軍未畢者, 軍無經驗者, 고등학교 출신자, 특히 商高출신자들이 이 나라의 지도자로 나서는 일이 두 번 다시 없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가족제도 戶主制를 살립시다.
軍加算點制度 復活시킵시다.
女性部와 統一部 解體시켜야 합니다.
매우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는 多文化, 多民族政策, 좌익들과 페미들의 우리 민족의 傳統文化 抹殺과 우리 민족 正體性을 瓦解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것들 역시 전부 다 우리 國家安保와 직결된 문제입니다.
위 언급된 사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좌익투쟁을 벌여 주시길 바랍니다.
전교조 문제 역시 우리 사회적 문제이고, 이것에 깊은 관심을 가져 反전교조 투쟁을 보수의 이슈로 삼드시, 호주제 복원 문제, 군가산점 부활 등, 동일한 맥락으로 취급해 주시길 바랍니다.
池萬元 博士님께서도 여성계와 호주제 문제, 군가산점 문제 등, 우리 사회 혼란을 부추기고 우리 문화를 파괴하는 좌익 페미니스트 세력에 대하여는 입도 뻥긋 하지 않는 소위 정통보수라고 자칭하는 조갑제 기자와 같은 사이비 부류들 보다는 뭐가 달라도 좀 다르다 라는 그런 差別點이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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