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에 다녀온 사람들이 침묵하는 세 가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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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05-02 16:40 조회2,483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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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 다녀온 사람들이 침묵하는 세 가지 경우
1) 초죽음 상태의 육체적 고문을 받았거나
2) 초죽음 상태의 성고문을 받았거나
3) 적장으로부터 솔직한 마음이 우러나오는 지존수준의 인격적 대우를 받았거나
위와 같은 경험을 갖고 돌아오면 차마 김정일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기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제 추측입니다.
댓글목록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달마님이 "북쪽에 다녀온 사람들이 침묵하는 세 가지 경우"라고 전제 했을 경우,
1)은, 전혀 공감을 할 수 없습니다. 다녀온(가져다 바치고 온) 녀석들에게 초죽음의 고문? 이건 아니지요.
2)는, 그럴 개연성(蓋然性)이 99%나 될 것으로 봅니다. 性을 미끼로 노예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3)도, 자생 빨갱이나, 김일성 장학금으로 교육되고 훈련된 자들일 것인바 50%의 확률은 있다고 봅니다.
기타, 제 생각을 덧 붙인다면,
1), 북에 있는 멀고 가까운 인친척을 동원하여 회유했을 수도 있고.
예를들면,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도 그의 고향 통천(강원)에 살아있던 본처와 장남을 매개로 하여
북괴는 금강산 관광이란 대어를 낚은바 있지 않습니까?
2), 방북한 남측인사 모두가 정부와 불가분의 공적 사적 연대성이 있는데, 이들 주변의 모든(가족,
기업, 금융 등등) 정보를 가지고 '고분고분 말을 듣지 않으면' 사람에겐 살해 위협을, 기업엔 노조
폭동 및 부도 위협을 가했을 것으로 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변호사님 의견이 맞습니다.
김정일이는 남측인사의 친인척 연고를 최대한 활용하지요...
그렇다고해서 정주영같은 경우를 침묵이라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비정상적으로 말문을 열지 않는 경우를 염두에 두어
가볍게 해 본 얘기였습니다.
김대중이가 잔꾀를 잘 굴렸지요.
지역 응집력이 낮은 강원도...
그 것도 이북 출신 정주영이가 완전히 밥이었습니다.
국회의원도 강원도 전방 산골로 주소지를 옮겨 놓고나서
당선되었지요.
알고보면 강원도가 완전히 김대중의 밥이었습니다.
좌빨박멸님의 댓글
좌빨박멸 작성일
맞는 말씁입니다. 전에 잡지에선가 방북한 목사 얘기를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밤에 젊은 여성이 들어와서 sex를하고 나중에 비디오로 다 찍혔더랍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북이 시키는데로 하고 산다던데.
로버트 박의 경우, 제 상상입니다만, 아마도 동성 혹은 다른 비정상적인 강간을 당했을 가능성이 큰 듯 싶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이런일 당하고 비디오 촬영되고 하면 미치지 않고 배길 수 없을테니까요.
북에 갔다 온 사람들은 하여간 다 약점잡혔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북에 갔다 온 지도자들 중 방북 후 북에 대한 비판이 없어졌거나 북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뀐 사람들은 일단 색안경을 끼고 봐야 할 겁니다.
삼식이님의 댓글
삼식이 작성일닭근네도 그 겨우에 속할까? 여하튼 이북에 다녀온 넘이나 년들은 공직에서 제거시켜야 되지 않을까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비디오에 촬영되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북괴놈들은 항상 우리의 상식 밖의 일을 하는 놈들이기 때문에,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전 박근혜의 침묵이 굉장히 안타깝고, 갈수록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