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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등의 불을 강건너 불 보듯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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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 작성일10-05-01 11:55 조회2,2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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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회색분자들이
물타기를 하고 있다
 

 

 

  어떠한 일이 있을 때, 여론이 모여지고 모아지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바, 의견의 합치를 이룸과 공감대 형성을 거쳐, 어느 방향으로 일을 도모하기가 좋은 까닭이다.

 

천안함이 참변을 당하고 거기있던 해군장병들이 졸지에 생명을 앗긴 이 사건의 주범은

 

1. 귀신의 짓

2. 외계인의 짓

3. 그 어느 나라인지 모르지만 한반도와는 상관없는 어느 나라의 짓

4. 북괴의 짓

 

이 4가지 중의 하나 일 것인데, 이 중 어느 것이 가장 비중이 높고 확률도 높겠는가? 기뢰나 어뢰를 소지하고 있다는 귀신이야기는 들어 본 적도 없으니 확률이 지로우이고, 외계인은 아직 그 존재가 실제 있는 것인지의 여부도 확실치 않으니 역시 확률이 지로우이고, 우리나라에 갑자기 원한을 품은 지구상의 어느 나라가 있지도 않으니 이 또한 확률이 지로우이다.

 

그렇다면 4번인 북괴만이 남는데,

 

이제까지 6.25를 일으킨 북괴가 휴전협정 이후로 저지른 각종 무력도발은 그 가짓 수도 다양할 뿐 아니라, 횟수 면에서도 대단히 많다. 형사들이 어느 사건이 일어나면 제일 먼저 조사하기 위해 혐의를 두는 것은 길거리를 가는 사람도 아니고 그 이웃 사람도 아니며 바로 동종의 범죄를 저지른 전과가 있는 전과자들이다.

 

북괴는 김일성의 뒤를 이어 양아치 수괴의 자리에 오른 김일성의 새끼 김정일에 이르면서 부자지간에 수도 없이 각종 무력 도발을 대한민국을 상대로 해온 전과자이며 우리가 제1차 용의자로 지목해도 아무런 잘못이 없으며 막말로 물증이 없어도 심증 만으로라도 얼마든 주범으로 몰수 있으며, 주범으로 몰려도 북괴는 사실상 아무런 할 말이 없어야 하는 존재이다.

 

천안함 참변이후 파편을 수거해오는 작업 중에 알미늄 파편이 발견되었는데, 천안함 아랫부분은 강철이고 윗부분은 알미늄이긴 해도 우리 함정에 쓰인 알미늄과는 그 재질이 다르며, 기뢰는 쇠로 만드는 반면, 어뢰는 알미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알미늄 파편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에 비상한 주목이 쏠리고 있다고 한다.

 

허나, 알미늄 파편이라 해도 또 다른 선박의 파편일지도 모른다는 신중론은 일리가 있긴 하지만, 천안함이 격침된 바로 그 자리에서 과거에 격침된 또 다른 선박이 있었을까?

 

북괴의 장교와 통화를 해 본 결과 김정일 지시에 따른 김영철 정찰총국장이란 자의 소행이더라는 말과, 천안함이 참변을 당하기 며칠전 북괴가 완전 전투태세에 이미 돌입했다는 소식, 그리고, 미국에서 한국은 총에 맞은 사람을 보고 심장마비로 죽은 것이라 이야기 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무서운 암흑가 보스(김정일)의 보복이 두려워서 그런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라든가를 볼 때도 북괴의 소행임은 분명하다 할 것이다.

 

헌데, 다른 나라 사람도 아닌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아직 북괴의 짓임이 분명하다는 증거도 없는데 북괴를 박멸해 버리자는 둥의 전쟁분위기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느니, 전쟁이 나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고 서울이 불바다가 될 것인데 그런 것은 피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등의 말을 하는 것을 간혹 본다.

 

격투기 선수라든가, 권투선수는 제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단 한 대도 얻어 맞지 않고 상대방을 이길 수는 없다. 전쟁이 난다 했을 때, 북괴를 박멸시키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에 다소간에 피해가 있음은 당연하며 이는 필요악일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를 무서워하면서 영원한 고름 덩어리를 짜버리자 않고 피하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서 장도 못 담그는 것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과 북괴의 이제까지의 관계에서 볼 때 대한민국은 바로 북괴의 소행이라고 발표해 버리고 그 즉시 김정일이 사는 곳을 폭파하고 주요 북괴 군사기지를 괴멸시켜 버림으로써 북괴의 손발을 묶어 버린 후에 전체적으로 북괴박멸 전략을 성공으로 이끈다 하여도 이에 대해 너무하다느니 잘못했다느니 할 외국은 단 한 곳도 없을 것이다.

 

북괴는 걸핏하면 우리에 대해 공갈 협박을 일삼아 왔으며 현금의 시점에도 그 공갈협박은 똑같이 존재한다. 모두다 죽여 버리고 불바다를 만들어 버리겠으며 처절한 맛을 보이겠다고 하고 있는데, 바로 이런 북괴의 주절거림도 북괴를 진범으로 몰기에 충분한 증거가 되는 것이다.

 

바로 우리의 발등에 떨어진 불을 강건너 불 보듯, 남의 일 보듯 하는 일은 자기의 일이 아니므로 자기완 상관이 없고 자기에게 털끝만치라도 피해가 가는 것은 싫어서 그런 경우 일 수도 있고, 북괴와 직간적접으로 관련있는 자이기에 북괴를 두둔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이겠지만,

 

'영원한 골칫덩어리의 제거'라는 하나의 구심점을 가지고 모여져 가고 있는 여론에 물을 타고 희석시켜서 대한민국의 장도에 영원한 골칫덩어리 장애물을 계속 놓고 보아 주자는 말과도 다를 바 없으니 이런 자들이야 말로 보이지 않는 내부의 적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이런 자들의 말을 여론이라고 생각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며,

 

우리 정부, 군 그리고 국민은 하나가 되어서

지금까지의 숙제이어 온 북괴제거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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