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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분 영령-우리에게 두 가지 큰 선물을 안기고 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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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궁화 작성일10-04-29 21:29 조회2,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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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분 영령-우리에게 두 가지 큰 선물을 안기고 가시다!

오늘 하늘나라로 가시는 46 분 영령들께서 정말 큰 선물을 주셨다.

그것도 두 가지 씩이나...

하늘나라에서도 조국 대한민국을 부디 굳게 지켜 주시길 빈다.

 

<국민들의 각오가 새로워지는 날>

오늘은 천안艦으로 사태로 전사한 46 분 영령들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내드리는 슬픈 날이다.
한편으로는 인간백정 김정일에게 반드시 이 원수를 갚아 억울하게 아까운 목숨을 잃은 우리

장병들의 원혼을 위로할 날이 올 것을 다짐하는 날이기도 하다.


<우리 국민이 유가족 분들께 느꼈던 잠깐의 서운했던 감정>

그동안 전사 장병들의 유가족들께서 자기의 자식과 남편이 왜 이런 참변을 당해 죽었는지,

내 자식과 내 남편, 내 아이 아빠들을 누가 죽였는지 모르는 듯 인간백정 살인귀 김정일을

저주하고 규탄하는 소리 한 마디 내는 사람이 없었다.

심지어 유가족 대표라는, 직계도 아닌 사람이 유가족 대표라는 직함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함미 인양 후 내뱉는 말이라곤, “침몰된 천안艦을 보니 너무 처참하다. 우리가 북한에
똑같이
보복해서는 안 된다“라는 주제 넘는 발언을 기자들을 상대로 함부로 내 뱉기도
하고, 
그저께는 분향소에 애도하러 온 천안함 함장 최원일 중령을 향해 폭언을 하는가 하면

심지어 신성한 대한민국 해군 장교에게 발길질을 하는 모습을 보임에 기분이 안 좋았다.

그러나 오늘 영결식장에서 있었던 유가족 분의 좌파 강기갑에 대한 분노의 표출은 그야말로
이 나라 국민의 진정한 노성을 듣는 듯했다.

<선물 1: 장병 어머니의 강기갑을 향한 천둥 같은 질책>

"북한에 왜 퍼줍니까. 쟤들(천안艦 장병들)이 왜 죽었습니까. 이북놈들이 죽였어요"
천안艦 46용사 합동영결식이 열린 29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안보 공원.
자식을 잃은 한 어머니는 끝내 오열했다. 祭壇에 올라 유가족 헌화와 분향을 마친 어머니는
곧바로 한나라당 정몽준, 민주당 정세균, 자유선진당 이회창 등 각 당 대표들이 앉아있던
맨 앞 열로 향했다.
노동당 대표 강기갑 앞에 멈춰선 어머니는,

"의원님 북한에 왜 퍼주십니까. 쟤들이 왜 죽었습니까"라고 성토하며 땅을 쳤다.

"주면 무기만 만들어서…. 누구 좋은 일 하라고, 우리 국민 더 죽으라고 이거

주장합니까"라며 "정치만 잘하세요. 이북 주란 말 좀 그만 하세요. 피가 끓어요"라고

고함치며 쓰러졌다. 행사요원들의 만류로 부축 받으면서도 어머니는 강기갑에게

"이북 놈들이 죽였어"라면서 "그 소리(대북지원 주장) 절대마세요"라고 외쳤다.

<이 소리가 강기갑의 귀에는 마른 하늘에 벼락과 천둥이 내려치는 소리로 들렸을

것이다. 또한 정세균도 뜨끔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선물 2: MBC ‘공정방송보도노동조합‘이 발표한 성명서>

방송사의 존립 근거는 올바른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송출하는 데 있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프로그램 제작을 거부하는 이들은 MBC의 존립 자체를

부정하는 나쁜 세력들입니다.

우리 공정방송 노동조합은 사측에 다음의 세 가지를 요구합니다.

첫째, 파업 중인 업무직 사원은 고용계약을 해지하고, MBC 사원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전원 인사 조치해야 합니다.

둘째, 파업으로 인해 재방송으로 대치된 프로그램들을 즉시 외주로 돌려서

        더 이상의 파행방송을 막아야 합니다.

셋째, 현재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사원을 대상으로 현업 위주의

        조직 개편을 단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공정방송노조는 김재철 사장에게 당부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 김 사장은 파업 중인 700여 명의 사원보다 매일 출근을 하여 일하고

있는 1000명의 사원을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1000명이면 훌륭하게 방송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1000명의 사원으로 파행방송을 수 주째 계속한다면 방송사 사장으로서의 능력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시청자들은 김 사장에게 프로그램으로 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0.4.29. 한국노총 공공연맹 MBC공정방송노동조합

 

(시청자의 변)

채널을 돌리면서도 MBC 채널은 건너뛰며 아예 외면해 왔던 구제불능 좌경 빨갱이 방송사!

강경 극좌세력이 MBC를 장악해 ‘진실을 허구로’, ‘사실을 거짓’으로 위장한 선전선동

으로 날 샌 MBC에 이런 노조도 있었던가?

그대들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극좌 깽판 세력이 방송사를 난장판으로 만들

동안 그대, 공정방송보도 노조원들은 잠자고 있었는가?

늦었지만 고맙다. 그대들이여,

그대들이 일어섬에 좌익 깽판 세력들은 숨을 죽이리라!

<1000 명이면 훌륭하게 방송 할 수 있다>는 그대들의 의지로 MBC가 조속히

다시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

 

46분 영령들께서 아직 하늘나라로 채 들어가시지도 않았을텐데 벌써부터

이 나라를 걱정해 오늘 이렇게 좋은, 큰 선물을 주시고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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