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간 당진군수(민종기) 체포됐다. 공개 처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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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04-29 12:00 조회3,4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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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다니던 당진군수(민종기)가 자수하지도 않았고 또 자살하지도 않은 멀쩡한 몸으로 어젯밤에 체포 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내 생각이 빗나갔다. 사실 나는 그가 노무현 처럼 자살한 뒤 시신으로 나타나길 기대해 왔었는데 말이다.
내가 그의 자살을 기대했음은,
1. 그가 '충청도 양반' 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2. 그는 또, '당진고을의 수장(首長)' 이라는 벼슬아치이기 때문이었다.
3. 뿐만 아니라, '부정과 비리로 얼룩진 공직자' 였기 때문이었다.
4. 거기에다, '부하 여직원과 내연관계' 로 당진고을을 농락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내가 이런 것들 때문에 그가 자살하기를 바란 건 절대 아니다.
아무리 인면수심(人面獸心)의 도둑놈이라지만,
"천안함 피침으로 온 나라가 침울한 가운데, 국가안위를 위한 애국열정이 어느때 보다도 더 요구되는 마당에, 기짜 여권까지 만들어 가지고 나라 밖으로 도망가겠다는 망국노가 바로 그였다는 사실 때문" 에 그는 최소한의 양심으로라도 사나이 답게 자살로 속죄해야 한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도둑놈은,
일부 보도에 의하면 그의 죄질로 보아 아마도 무기징역일 것이라 하는바, 그렇다면 이 놈은, 또 나랏돈으로 남은 평생동안 "공짜 국립호텔(교도소)에서 - 공짜로 신변보호용 보초(공무원)까지 세운 가운데 - 국가공인 요리사로부터 하루 3끼니 공짜 밥먹고 - 공짜 잠자며 - 공짜 꿈을 제 맘대로 꿀 것" 이라니, 차라리 내가 그곳 국립호텔에 들어가고 싶기도 하다.
안된다. 그를 당장 공개적으로 처형하라!
평생동안 낯 뜨거워 고개를 들지 못하고 살아가야 할 그의 가족과 인친척 및 그의 성(**민씨)들의 면죄를 위해서도, 또 군청소속 공무원들을 포함한 당진군민들과 충남 도민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도 천하의 배신자이자 망국노인 그를 공개적으로 처형해야 한다고 본다.
10.04.29.
김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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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분노하는 심정으로 쓴(4/27일) 이 사건과 관련한 글임. 조회 :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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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의 충청남도 당진군수인 '민종기'라는 자가 그의 범죄 사실이 드러나자 위조여권으로 해외 도피 하려다 인천공항에서 출국금지 되자 어디론가 잠적해 버렸단다.
천안함 피격사태로 국가안보에 헛점이 여실히 드러난 판에도 '중도 실리'만 읊조리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무기력한 대적자세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가중되고 있는 이때, 현직 군수라는 공인이 부정과 비리로 흥청망청 하다가 결국은 꼬리가 잡히자 쥐도새도 모르게 어디론가 내빼 버렸다는 것이다.
'세상에 이럴 수가......'
이런 파렴치한 뉴스를 접하자 나는 문득 노무현의 자살을 떠올려 보면서, '나는 상고 출신의 서민대통령이오!'라면서 기고만장 하다가 아내를 비롯하여 자녀들과 형 그리고 그 인친척 및 청와대의 몸종놈들 전원을 부정과 비리로 얼룩진 도둑놈의 패거리로 만들어 놓고는 부엉바위에서 뛰어 내린 노무현 처럼, 도망 다닐곳도 더 이상 숨을곳도 막혀버린 '민종기'라는 녀석이고 보면, 그도 며칠 뒤 쯤 엉뚱하게도 자살하여 시신으로 나타나리라 본다. 왜냐하면 내 생각엔 사람이라면 이 이상의 치욕을 무슨 수로 버텨내랴 싶어서 이다.
여기서 정부 당국에 건의해 두거니와,
그가 자살하기 전 현상금 3억원(그가 3억원 짜리 별장을 뇌물로 받았다니 그 돈)을 걸고서라도 공개 수배하여 생포토록 하시라. 그리하여 그를 공인(공무원)으로서의 품위훼손 등등 너절한 죄명을 나열하여 얽어매기 전에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로 처형하시라. 그 장소는 광화문 네거리도 좋고 당진군청 정문앞 마당도 좋을듯 싶다.
그리고 하나 더 바란다면,
1. 그자의 군수 재직기간중 그자에게 지출된 모든 공금 및
그자의 명의로 된 모든 동산과 부동산을 국고로 몰수하시라.
2. 그자의 가족(4촌이내의 모든 내외친족)으로부터 대국민 공개 사과를,
3. 그자의 성씨(**민씨) 대종회로부터 대국민 공개 사과를,
4. 그자의 출생지 마을 주민들로부터 대국민 공개 사과를,
5. 그자의 출신 초 중 고 대학으로부터 대국민 공개 사과를,
6. 그자의 집무기관인 당진군 소속 전 공무원들으로부터 대국민 공개 사과를,
7. 그자의 소속 정당으로부터 대국민 공개 사과를,
8. 그자의 직계 상급자들(충남지사- 행안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로부터 대국민 공개 사과를
꼭 받아 내시라.
'연좌제 운운'일랑 국가보안법 등에서나 따지기로 하고, 여기서는 도덕적으로 이따위 국민 배신자에 대해서는 이와 공적이거나 사적으로 관련된 모든이들도 공동의 책임의식을 갖게 하자는 의미에서다. <10. 04. 27. 김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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