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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소한것이 국력과 애국의 차이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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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케이 작성일10-04-27 15:10 조회2,37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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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하나 사이...성조기는 弔旗, 태극기는 그대로 '왜?'

美 "애도기간 내내" vs 정부 "29일만"

조기게양 대조 '씁쓸'

image
천안함장병 애도기간인 27일 서울 세종로 주한미국대사관의 성조기는 조기로 게양되어 있는데 비해(사진 오른쪽) 옆건물 문화관광부의 태극기는 조기가 아니어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27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로에 있는 주한미국 대사관에는 미국 국기인 성조기가 조기(弔旗)로 게양돼 있다. 천안함 침몰로 46명의 장병이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 한국 정부가 26일부터 29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정한 데 따른 것이라는 게 주한미국 대사관의 설명이다.

하지만 같은 시각. 바로 옆 건물인 문화관광부에 게양돼 있는 태극기는 조기가 아니다. 애도기간 내내 조기를 다는 게 아니라 '애도의 날'인 29일 하루만 조기를 걸기로 한 정부 방침이라는 게 정부의 해명이다.

정작 목숨을 잃은 것은 한국 장병이고, 애도 기간을 정하고 애도하고 있는 것은 한국인데도 조기를 내건 것은 미국이라는 사실이 매우 역설적이다.

애도 의식은 애도의 마음을 이끌어 내는 아주 중요한 의식이다. 애도 기간을 정하고 애도의 날에 조기를 게양하기로 한 것은 모든 국민이 함께 애도의 마음을 갖고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우리 젊은이들의 명복을 빌자는 취지라고 할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분초를 아껴 쓰는 국정을 잠시 미루고 지난 26일 천안함 장병 분향소를 찾은 것도 이런 애도의 마음을 표시하려고 한 것이다.

그런데….

사람의 진심은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말을 그럴 듯하게 하면 본심을 보지 못할 수 있지만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은 거짓말을 잘 하지 못한다. 미국이 거는 조기를 우리 정부는 게양하지 않고 있는 것, 이것을 보고 진정으로 애도하지 않는 것 아니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에이케이님!정말 무식의 소치군요! 이런 현상을 보는 내가 부끄러워 얼굴을 들수없네요!이 정부가 주둥아리만 살아서 처 놀리고있지 무슨 국가를 경영하는 철학이나, 아니 철학정도가 아니더라도 일반인이 갖는 양식이라도 있는 놈들인지도 모르겠읍니다.어린애들이 알까바 두렵읍니다. 에이케이님!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한국(조선)이 '동방예의지국'이라고요?
그거 다 개하고 떡 같은 놈의 소립니다.

미국은 역시 큰 나랍니다.
'양키 고 홈'이라던 놈들은 천하의 쌍놈들이요, 배은망덕한 놈들입니다.

저 겸손한 아메리카 합중국 성조기의 국격(國格)을 보십시오.
저 오만한 소한(小韓)민국 태극기의 무례(無禮)를 보십시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동방예의지국???

역사시간에 가르친 말은 하나도 믿을게 없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문화부장관 '유 인촌!' ,,. 난 애당초 기대를 하지 않! ,,. 아니나 다를까! '가수 '이 미자'에게 문화훈장 제1등급 '金冠 문회훈장'{1등급 太極 무공훈장 에 비견!}을 수훈케 하는 인기 놀음성(?) 조치! ,,.

난 '이 미자'님에겐 대단히 죄송스런 말이지만; 정말 죄송합니다만; 공로가 훨씬 더 많은 원로 가수님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분들을 놔둔채,,.

이미 작고하신 '백 년설'님의 부인이신 ㅡ '아내의 노래, 한강, 처녀 일기, 오빠는 멋쟁이, 그대 이름은, 도라지 맘보 ,,.'등으로 6.25 동란 기간, 직후! 어려운 시절에 군부대 위무 공연에 큰 공로자이신  '심 연옥'님!

또, '괴 무현'놈 탄핵 회부되어졌었던 그해에 언론에서도 소외되어져진 채 역시 이미 작고하신 반공 홍보 영화의 인기 배우 '황 해'님의 부인이신 ㅡ '봄날은 간다, 칼멘 야곡,  가거라 슬픔이여, 쌘프란시스코, 홍콩 아가씨' 등으로 역시 군부대 위문 공연에 큰 공을 이루신 '백 설희'님!

코메디언 '백 남봉!', 가수 '도 미!'
현존하신 최고 원로 가수이시자 작사가 '진 방남{불효자는 웁니다}'님. ,,. 등등을 제쳐둔 채! ,,.

냉수(冷水)도 우 아래가 있으며 차례가 있거늘 말유~. ,,. 제가 훈장 수훈 문제로 연예게에 분렬를 조장하자는 것도 아니며,  '이 미자'님을 폄하할 맘도 추호도 아닙니다만, 현상이 그랬었다는 겁니다. ,,.
아니나 다를까?! ,,, ,,. 하는 짓들이란 게 죄다가 ,,, ,,.
저따위 정신 상태를 지닌 人이 문화부장관이라니 그 대통령 당선人에 그 人이라는 상념! 분노심이 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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