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제가 없으면서 평천하 하자는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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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 작성일10-04-27 17:19 조회2,4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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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었다. 34킬로미터로 세계 최장이다.
이명박은 새만금 준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동북아를 뛰어넘어 세계로 가자면서,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야 한다"
고도 했고
"이것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고속도로가 될 것이다"
라고도 했는데...
달에서도 보이는 인류 역사상 최대크기 최장길이인 만리장성을 가지고 있는 중국 이 중국이 세계적이던가?
콘크리트로 만들어서 수돗물을 돌려대고 그 유지비 만도 몇 백억이 드는 청계천. 이 청계천을 어린 아이가 공작물 하나 만들고 그것에 취해 자랑하듯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자랑하고, 또다시 콘크리트로 보 만들면서 4대강 자랑하려 하고, 콘크리트로 된 새만금 방조제 자랑하면 이게 세계화되는 것이던가?
진정한 선진국이자 세계적 국가 및 민족이 되려면, 찬란한 역사도 중요하지만 그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의식구조가 실질적, 실천적으로 깨어있어야 한다. 갑자기 로또에 당첨되어 몇 백억을 거머쥐었다 하여 그 사람이 교양인이자 문화인이 되지 못하고, 벼락부자가 되었다고 하여 멋진 인품을 갖는 것은 결코 아닌데,
이명박은 오로지 경제 경제 타령을 하면서 경제 발전 만을 내세운다. 경제발전이 나쁘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그가 자신이 최고경영자 출신이라면서 국가 경제를 무조건 잘 살릴 것이라고 했던 근거 없는 자신감 대로 현재의 국가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으면서 경제타령을 해대는 것을 볼 때, 그가 이 나라 경제를 제대로 살릴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자신의 허망한 욕심 하나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자는 수신과는 아예 거리가 먼데 이렇기에 형제 모두가 재산 문제로 연루되었었고 위장 전입 문제도 불거졌엇던 것이니 당연히 수신이라는 첫 단추가 제대로 꿰어지지 않아서 제가에도 빵정이 된 것인데 그런 자이기에 치국의 모양새가 이 모양 이 꼴인 것이다.
이명박을 보면 일국의 대통령이라기 보다는 자그마한 군소 건설업체 사장 같다. 건설 오더 하나 따 내고, 뭔가 하나 건설하고 그것이 자신의 업적이 되고 그것을 즐기고..
대통령이려면,
이 나라의 모든 측면을 다 보아야 하고 그 문제점을 샅샅이 알고 있으면서 그에 합당한 해법을 내 놓아야 하며, 이렇게 하려면 우선 대통은 제반 분야에 대한 철처한 연구와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명박이 우리나라 제반분야, 제반 측면을 제대로 연구하여 그에 합당한 해법을 타당하게 제사하는 것을 본 사람은 없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오로지 자기 권력 강화를 위한 것들이거나 뭔가 콘크리트로 또 건설하자는 이야기 뿐이다.
대통령은 고급 영업사원이어야 한다.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먹거리를 구해오기위해 돈이 될 만한 계약을 체결해와야 하는 것인데, 그런 시간 보다 벙커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야 국민들 및 기업들이 제대로 먹고살 먹거리를 가지고 온다는 것은 꿈이다. 이런 지경인데도 그는 왜곡된 경제 발전 타령을 한다.
대통령은 국민들의 심정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하지만, 수하 사람들의 동태도 면밀히 살펴서 국가 및 국민에게 누가 되는 일은 없도록 감독하는 역할도 해야 하는데,
여권에 속한 인물들 중에 국민들의 신망을 얻고 있는 자가 누가 있으며 나라에 보탬되도록 알아서 일하는 장관 및 국회의원, 보좌관이 몇이나 되는가?
결론적으로 이명박은
자기 관리, 자기 혈족 관리, 자기 수하 사람들 관리, 대통으로서의 나라관리 등등 모두에 낙제 점수를 제대로 받고 있는 사람이다.
또한 사람에겐 예기치 못했던 사건이 일어나게 마련이고 이에 대한 즉각 대처 능력이 있어야 하고, 일국의 대통령이라면 이 능력이 뛰어나야 하는데, 이명박 임기내에 일어나고 있는 여러 사건 및 북괴 관련 사건에 대해 그가 대처하는 모습은 빵점이었으므로 위기관리 및 돌발상황 대처 능력 또한 낙제이다.
이런 사람이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고 동북아를 벗어나서 세계로 선진국으로 나아가자고 하는데, 이명박은 다른것 다 필요 없고 자기 자신 마음 속의 울타리 부터 벗어나야 세상 및 사람들이 제대로 보일 것이다!!
common se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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