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천의 도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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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0-04-28 04:58 조회4,025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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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살리기에 대한 글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지만원, 그 입 다물어라~!하고 비판한 글을 보게 되었다. 강재천님의 글이었다. 글 내용을 떠올리며 쓰기에 한계가 있어서 문단별로 나누어 그의 글에 대해서 연구해 보기로 하겠다.
전에 시스템클럽에서 지만원 박사님의 연세도 있고 하니 5.18에 대한 문제는 후배들에게 맡기라고 하신 분으로 기억한다. 그 점에 대해서 그분대로 복안이 있고 잘해보고자 하는 의욕이 크겠지만 5.18 문제를 가지고 지만원 박사님이 독점하고자 하신 적도 없고 5.18에 대해서 노력하는 다른 사람들을 방해한 적도 없으신 줄 알고 있다. 5.18에 대해서 지만원 박사님이 가장 노력하시고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자란 것은 이미 증명된 것이다.
그래서 5.18 단체도 지만원 박사님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왔는데 두 번의 재판 모두 참석하신 강재천임에도 불구하고 4대강이 무슨 보수와 반체제 세력(진보?) 간의 대결인데 박사님이 잘못 개입한 것처럼 묘사하기에 반박한 후 4대강에 대해서 장문이 될 지로 모르는 글을 써보기로 하겠다.
전에 님이 시스템클럽에서 글쓰기가 차단될 때 지박사님에게만 태클을 건 것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님은 대부분 초면인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빠돌이라고 하는 식으로 무례를 범하기도 했지요. 그런 당사자 중에 제가 한 명이라서 제가 님에게 태클을 거는 것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것이며 저는 4대강과 관련한 지박사님 글에 동감하기에 흔쾌히 나서고 있기도 한 것입니다.
님은 민보상위 활동을 하면서 전여옥 국회의원과 교류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뜻을 같이 한다고 믿습니다. 저도 민보상위와 관련해서 전여옥 의원을 두둔하는 글을 올린 적도 있지요. 남들이 눈이 아픈 것을 가지고 엄살을 부린다고 할 때도 꿋꿋이 비록 적은 횟수였으나 편들기도 했지요. 그것이 조토마 대문 귀퉁이에 올라가는 바람에 조회수 3천 이상 기록했었다는.. 혹시 전지모 회원이시나요. 정말 몰라서 그럽니다. 방문해 봐야겠네요,
예를 들어 전지모(전여옥을 지지하는 모임)에 글을 쓴다고 해서 그곳에 글 쓰는 사람들(회원)을 빠돌이라고 하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물론 빠돌이도 있을 수 있지요. 친북좌빨들이 김대중을 성역으로 여기듯 저는 지박사님을 우익의 성역으로 여깁니다. 그런 분을 위해서 그분이 부당한 일을 당할 때 나서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입장을 바꿔서 박사님을 위해 아무도 나서주지 않으면 그것이 더 한심한 일이겠지요.
4대강살리기, 당신은 죽이기로 보인 것인가요?
-->????
저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12.12나 5.18에 대한 직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에 알았던 5.18에 대한 기억에 대해 당신이 일깨워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지금 민보상법개정안과 5.18진상재조명에 대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는 것도 어쩌면 당신의 역할이 있어서 가능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저는 솔직히 12.12와 5.18에 관해 약간의 이견은 있으나 당신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그 나머지 정치적인 견해는 저와 상당한 괴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보수우파의 글로는 보기 힘들다는 느낌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진정 당신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밑바닥에 깔고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느낀적이 많습니다.
-->,,,
한가지만 말씀드립니다. 4대강살리기, 참으로 많은 험구의 글들을 봤습니다. 어쩌면 좌익종북세력들이 하는 말과 같은 그런 말이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반대를 위한 반대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4대강살리기, 그렇게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예전의 민주화나 진보를 외친 사람들의 목소리와 같다는 것입니다.
--> 사실상 4대강살리기에 반대를 하는 사람들 중엔 좌익종북세력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 그들이 시민환경단체를 장악하다 보니 4대강 살리기에 대한 반대 논리를 많이 내놓는 편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 것들 중에 반대를 위한 반대의 글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4대강살리기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죄다 보수우파인던가요. 이재오가 보수우파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는 대운하 전도사로 알려지기도 했지요.
또 정두언도 4대강에 대해서 옹호하지요. 그는 한나라당에서 보수를 배제해야 한다고 노골적으로 주장하기도 하는 사람이지요. 그런데 보수우파 중에도 4대강살리기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 험구, 친북좌파들의 말, 민주화나 진보를 외친 사람들이 목소리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면 바로 반박할 수 있을 것인데 다분히 주관적인 님의 주장만 가지고 수긍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지만원, 당신은 이미 4대강살리기 공사가 진행된 것을 알 것입니다. 살리자고 하는 공사, 이미 진행된 것을 두고 좌익들이 말하는 그런 반대를 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이미 진행된 공사, 제가 알고 있는 지만원이면 더 잘 하라고 하는 말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중단하거나 하지 말자면 어쩌라는 것입니까?
--> 어허!! 심하다는..., 우리도 이명박 박근혜라고 하니 이해하도록 하지요. 4대강살리기 공사가 진행되는 것을 알고 있지요. 살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를 하지 말라면 안되겠지요. 살리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동시에 모든 구역에서 보를 중심으로 단기간에 완성하려고 주야로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하죠. 더 좋은 방법으로 할 수도 있겠지요. 지금 중단하면 하는 대로 강을 살리는 방법이 있고 계속 공사를 하면서 살리는 방법도 있겠지요. 잘못하는데도 잘한다고 해야 할까요. 이 공사는 애초에 단기간 성급하게 완성하려고 하면 말이 많게 되어 있는 공사였습니다. 예상 외로 공사비도 늘어나고 있고 사업자들에게 융통성도 많이 부여한 공사지요.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밑에 깔기 바랍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은원관계로 인한 분풀이 쯤으로 보이는 짓은 그만하기 바랍니다. 사내라면 속좁은 그런 짓은 하지 않습니다. 좀 더 넓게, 좀 더 깊게 그렇게 대한민국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만원, 그 지만원 박사에 대한 생각을 계속 가지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과의 은원관계로 인한 분풀이라고 과거를 끄집어 내고 싶겠지만 4대강으로 은원관계를 떠올리는 님의 발상도 재천스럽군요. 아니 4대강에 대해서 이견을 보인다고 해서 은원관계까지... 사내라면 속좁은 그런 짓을 하지 않습니다라니 4대강이 지금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그 진행방식 때문에 이명박으로 인해 보수가 타격을 입을 수 있는데도 이명박을 두둔하다니, 4대강을 완성하면 보수쪽으로 표가 몰릴 것이라고 확신한답니까? 어찌 4대강 무조건 찬성이 대한민국을 위한 것이 되고 넓고 깊게 된다는 것인가., 임기를 마치면 그만이거나 한나라당의 김대중(상왕)으로 남으려고 하는 이명박을 무조건 위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이명박 얘기 계속할까요. 이명박을 비판하는 것이 혹시 속좁은 것이 되는 것인가요. 과거에 한화갑은 경선시 상대적으로 얼마되지도 않는 경선비용 때문에 노무현을 미는 김대중에게 팽당하기도 했는데 이명박은 경선비용과 대선비용을 어떻게 충당했을까요. 입닫고 있는 것이 보수스러운 것이던가요? 중도를 비호해주는 것이 보수다운 것일까요? 같이 망하자고... 누구를 위해 민중당을 위해 광주 386을 위해, 대운하 전도사, 수질을 망치는 대운하(식수는 강변여과수로 대체한다고 했었음)가 급조된 것이 4대강이거늘 완전 짧은 준비를 거쳐 수질을 살리는 공사가 되었는데도 시행착오조차 없는 듯이 대한민국 대한민국 .,,, 강재천님 현충사에 비장한 각오로 참배하실 계획, 있으신가요?
4대강살리기, 지만원 박사님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지금의 생각은 바로 좌익종북세력들의 선전선동과 격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그런식으로 좌익들과 함께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뭐가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한 길인지, 진정으로 4대강살리기가 중단되어야 하는지? 그런 중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그런 생각을 했으면 합니다. 제발, 좌익들과 함께 놀아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10.04.28.
민보상법개정안추진본부
--> 4대강 공사를 완성시키면 좌익종북세력들이 잠잠해지나요? 왜 좌익종북들은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한강 수계에다가 댐들을 만들고 팔당댐으로 물걱정까지 덜어줬는데도 도시는 야 시골은 여 식으로 서울은 더 야당을 지지했을까요. 물걱정만 덜어주면 보수우파 찍어주나요. 부산 사람들과 대구사람들은 낙동강물 못믿겠다고 안동댐이나 물금정수장 외의 곳에 있는 댐에서 식수를 공급받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던데... 이 정부가 4대강에 대해서 준비를 많이 했다면 국민들을 설득시켜 가면서 더 투명하게 이 공사를 시행할 수 있었겠지요. 안타깝다는,,,,
제가 4대강에 대한 자료를 많이 준비한 사람입니다. 4대강에 대해서 글쓸 여유가 없었어요. 좌빨들 때문에 ..
오늘 올리는 자료 중에 좌빨 중의 하나인 KBS 환경스페셜을 보고 찾아놓았던 것들이 있는데요. 왜 이런 자료를 올리느냐 하면요! 댐도 유입되는 오염된 하수만 없으면 청정 저수지처럼 관리가 가능하다는 내용이지요. 물론 인근에 안개가 자주 끼고 연중 온도가 낮아지기도 하겠지요. 이 대동댐은 보 보다는 좀더 큰 댐인 것 같습니다. 보라도 가동보로 뱃놀이 안하고 수질을 잘 관리하며 뺄 때 빼고(홍수) 가둘 때 가두면(가뭄) 관광 명승지 훼손하지 않고 습지도 잘 살리고 콘크리트 구간 최소화 하고 생태하천화 그리고 직화 구간을 남발하지 않으면 퇴적된 오염물질도 분잡스럽게 뒤집지 않고 검사해 가면서 더 잘 해낼 수도 있지요. 보부터 막고 공사한 것은 순서가 아주 잘못된 것이기도 합니다.
보라! 청계천보다 억만배 생태적인 인천 귤현천!!
http://ask.nate.com/knote/view.html?num=1284336&sq=%C8%AF%B0%E6%BD%BA%C6%E4%BC%C8+%BB%FD%C5%C2%B0%E8%B0%A1+%BB%EC%BE%C6%C0%D6%B4%C2+%B4%EF -->안에 제주 해군기지 반대 어쩌구 있음 양해바람, 세상이 이렇다니까요. 좌빨들이 환경관련글에 미끼를 꼭 던집니다. 그냥 그림만 보세요.
환경스페셜 생태계가 살아있는 댐
환경스페셜 / 신년기획 생명의 정원 고산봉
http://dacumania.tistory.com/2400?srchid=BR1http%3A%2F%2Fdacumania.tistory.com%2F2400
대동댐-->
우리나라 댐 의건설사
내용 중에서
• 1946년에서 1952년까지
제1기 즉 댐건설 과도기에는 광복 후의 혼란과 정부의 재정빈약으로 광복과 더불어 중단되었던 댐 공사의 계속 시행에 급급하였던 시기로서 관개용 댐으로 전남 성평의 대동댐(높이 16m, 흙댐, 1949)을 비롯하여 27개댐이 모두 흙댐으로 건설되었다. 생활용수댐으로는 부산의 회동댐(높 이 28m, 중력식 콘크리트댐, 1946)이 준공되었다. <--전남 성평은 함평의 오타거나 옛 지명 같음
*****http://www.ddanggul.com/?doc=bbs/gnuboard.php&bo_table=ta008&page=5&wr_id=38
꽤 긴 동영상인데(한 30분 미만?) 바쁘신 분들은 조절해서 끝부분 연사의 주장을 듣다보면 이재오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6.25남침마저 부정하려고 했던 사람이 한나라당 중진에 이명박 측근이라니....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강재천씨는 제발 예의를 지켰으면 하는데요.
그리고 강재천씨가 바라는 것은 자신의 이름이 논란거리가 되어 유명해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무시해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재천이도 중권이를 본받고 싶은 생각이 있는 게 아닐까요????
그렇지 않다면 그런식으로 이야기 할 수 없지요
중권이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댓글을 뒤적이느라 고생했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가니 깜박깜박 한답니다
허지만 댓글을 다는 동안은 똑바른 정신으로 올립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흐흣 님, 금강인 님, 심심도사 님!
'강재천'이라고요?
우리 시스템클럽에 어느날 돌연히 나타나 "한 푼 줍쇼"라고 구걸하던 그 정신적인 乞人 바로 그자인가 봅니다그려!
그러면서 퍽 어른 스러운듯이 경찰을 가장한 괴한이 지만원 박사댁을 침법(?) 했을때 '도피하지 말고 나에게 연락하라'던 그 건방진 녀석 말입니다.
그 강재천이 조갑제 닷컴 등 여기저기 드나들며 시건방을 떨어 놓고는 자기 이름의 은행계좌를 덧붙여 놓는 낯 간지러운 바로 그 거렁뱅이 녀석!
이자가 이제 지만원 박사를 거명하며 도전하듯 하는 그의 잔꾀는, '내가 지만원을 꾸짖었다'는 식으로 자화자찬 하면서 스스로의 줏가를 올리려는 아주 치졸한 수준이하의 거렁뱅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물고 늘어지려거든 <대물>을 물고 넘어지라....
어느 <돌>이 써먹던 수법을 쓰려고 하는 강 아무개...
돈도 구걸한다만, 수법도 도용이냐???
낭만검필님의 댓글
낭만검필 작성일
5.18 재판에 와서 책팔던 찌질이가 아니던가?
간을 말리는 재판정와서 책장사를 하는 이런 인간이야말로 그 입다물라.
경우도 없고 아래위도 없는 상 것이로구나.
지공님의 댓글
지공 작성일
흐흣님께서 너무 점잖게 상대를 해주셨군요.
강재천인지 청계천인지가 오늘 과분한 대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