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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사님의 [천안함 피격지점으로의 유인]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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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동수 작성일10-04-25 21:54 조회2,70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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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박사님께서는 천안함은 피격지점으로 유인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아래 견적필살님의 글과 그림을 보면 틀림없어 보입니다.  견적필살님은 어뢰의 진행방향이 "천안함의 좌현 전방에서 어뢰를 발사한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고 했으니까 잠수함이 천안함을 따라가다가 쏜 것이 아니고 천안함이 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피격당한 해로는 천안함이 평소에 다니던 해로가 아니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평소 다니지도 않는 곳에 북괴의 잠수함이 매복해 있었을리는 없습니다.  결국 "천안함은 피격지점으로 유인되었다"는 설이 맞는 셈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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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닷컴/글번호 50706 추천/ 반대 1 / 0
필명 고성혁(견적필살) 날 짜 2010/04/25 (20:49)
"중어뢰에 피격된 것이 거의 확실해진 천안함의 침몰 원인 분석:"






















(일부발췌)
...
"즉, 인양된 함정의 좌우 비대칭성은 함정의 이동속도와 어뢰의 진행방향의 상관관계에 따라서 설명될 수 있는 것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잠수함(정)은 천안함의 진행방향과 속도를 고려해서 천안함의 좌현 전방에서 어뢰를 발사한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정지된 함정엔 90도 직각방향으로 어뢰를 발사할 수 있으나 항진중인 함정에 대해선 좌현 전방에서 발사하는 것이 어뢰피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최적의 각도인 셈이다."...

댓글목록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

天安艦의 左舷이면, 敵軍은 白翎島 北쪽 海上에서 NLL을 넘어 南쪽으로 내려와 天安艦이 白翎島 西쪽을 끼고 돌며 北上하는 地點에서 埋伏하고 있다가 攻擊한 것이 되겠습니다. 천안함의 移動經路가 이틀 전날 바뀌었다는 점과, 천안함의 航進速度가 평시보다 低速을 유지했었다는 점 등, 당시의 여러 情況이 諜者와 어떻게 連結되었을 수 있으므로, 이것은 深海水中에서 破片을 찾는 것 못지 않게 重要한 것입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절단면을 보면 좌현방향에서, 그리고 해저에서 비스듬히 위를 향해 발사되어 타격을 준 것으로 되는데 그런 각도로 어뢰를 발사했다면 그곳 수심이 25m니까 그런 각도라면 잠수함이 공명폭발로 가라앉게 되지요.
그런 각도라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30m이상 되지 않지요.
그래서 조사단에서도 직접타격이 아니고 수중에서 폭발했다고 하는데 그랬다면 절단면이 그렇게 나오지 않지요. 약한면을 따라 일직선으로 잘라지지 사선으로 잘라지지는 않지요.
측면을 보면 좌측에서 발사한 것이 맞지만 상부로 치켜 올라가 절단된 것을 보면 바다 밑바닥에서 쏘아 올린 것이지요. 어뢰로는 불가능한 각도입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한마디님의 추측이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한 가지 덧 붙일 것은 함정뿐이 아니고 모든 선박이 항해 중에는 기상이 악화하면 선체가 파도와 심하게 충돌하여 선체에 손상을 주고 불필요한 연료의 소모가 발생합니다. 유식한 말로 slamming이라고 하지요. 당시에 천안함이 속력을 6-7노트로 낮춘 것은 기상이 나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 부분이 미심쩍기도 합니다. 생존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밀하게 조사해야 할 상황입니다.

즉 함정이 얼마나 파도에 시달렸는지, 그 정도의 기상에서 속력을 정상적으로 낼 수 없었는지를 확인 해 봐야 하겠지요. 다음으로 애초에 북한군이 천안함을 그 해역으로 유도했었는지, 우연히 그 지점을 통과하게 되는 시점을 알아채고 공격을 했었는지 두 가지를 모두 조사해 봐야 하겠지요. 1200톤 정도의 함정이라면 바람세기 보다는 파도의 높이가 선속을 낮추느냐 마느냐를 좌우 할 것입니다. 파도가 심해서 백령도 연안으로 접근하여 항진했다고 봐야지요. 하여간 함장과 생존장병들이 많으니 군 당국의 의지만 있다면 모든 의문점들이 언젠가는 밝혀지겠지요.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

事故 當日의 氣象狀態 때문에 어쩔 수 없이 事故海域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 아니었고, 제가 以前에 듣기로는 天安艦이 哨戒했던 海域이 事故 이틀 前日에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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