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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녀정치 집단의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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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0-04-23 11:51 조회2,3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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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녀정치 집단의 농담

-아무도 연민하지 않을 중도집단의 몰락을 예견하며

 

북에 영혼을 판 政治창녀 정권이 生計창녀를 단속하겠다고 설레발을 친 것이

현 좌파정권시대였다. 오늘 아침 동아일보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로 軍의 元

老들을 초청한 사진이 크게 실렸다. 대통령이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

울이겠다운운하는 설명도 보였다. 보수우파 진영은 천안함 사건으로 혼쭐이 난

중도가 던져주는 이런 정치 농담과 빵 한 조각 쇼에 넘어가고 기뻐해서는 안 될 것

임을 지적하고 싶다.

 

이것을 농담으로 보는 이유는 중도정권에게는 안보와 국방에 관한 애국적 추진력과

사상적 動力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 動力이 존재했다면

국군의 혼을 세탁질 한 좌파정권 10년이 지나고 집권 2년이 더 넘은 지금, 천안함

대 참사가 터진 이제 와서야 비로소 우리가 북의 장사포에서의 거리가 불과,,,”

운할 수가 있겠는가? 국군 통수권자라는 이의 참으로 심각한 안보감각과 인식을 엿

볼 수 있는 것이다.국군 46명이 일순에 사망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사실

이라면 그런 판단을 하는 이를 믿고 의지할 수는 없는 법이다.

 

이 정권이 병역미필집단이라는 것은 단순히 하기 좋은 비난의 말이 아니라 돈의 문

제에는 눈에 불을 켜도 안보와 국방에 대한 감각은 애초부터 도무지 존재하지 않았

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까닭이 이런 데서도 간단히 발견되는 것이다. 집권 2년이 훌

쩍 더 지난 지금에 와서야 새삼 國防문제로 떠들 일인가? 민간인 출신인 소위 국방

실세 차관이 자리 차고 앉아서 예산을 칼질하고 삭감하고 나서, 천안함 사건이 터

지니 이제는 또 국방력을 개선시키겠다고 하는 이것은 분명코 중도정권의 농담일

수 밖에 없다.

 

덧붙이자면 중도정권은 이런 행사를 통해 종북 무리들의 동의를 구하는 모습도 읽

어진다. 위에 언급한대로 중도는 國防과 안보에 대한 자체동력이 없음으로 해서 이

문제에 관하여 종북 좌파세력들의 양해를 미리 구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애국우

파 진영은 필요할 때만 우파의 그늘에 숨어 무슨 호의나 베풀 듯 안보정책 추진

운운하는 이런 농담에 현혹되지 말아야 할 일이다. 다수우파를 안보 구실거리로 삼

는 정치적 농간에 이용당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싶다.

 

집권 후에 느닷없이 나타난 이명박 중도주의는 애국진영으로부터 반 국가적이라는

매우 분명하고도 간단한 이유 하나로 격렬한 비판을 받고 천덕꾸러기가 되어 왔으

며 좌파들로부터는 더 과감히 친북적이지 못하다는 공격을 받음으로 해서 전체 국

민들로부터 완전히 정치적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한 모양새이다. 이 정권이 지난 정

권들처럼 북 정권에 퍼주지 않는 것을 무슨 대단한 장점이나 되는 듯이 중도 옹호

세력들이 사실을 호도해왔으나 이명박 중도정권은 북에 퍼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2009년 유엔 안보리에 의한 대북 제재결의에 의해 퍼주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신

세라는 것을 안다면 중도 지지자들의 농담 또한 허무하다.

 

중도주의는 이명박의 오래 된 정치경험에 의해 수립된 정치철학이 아니다. 집권 후

느닷없이 급조된 중도주의라는 것에는 그래서 뚜렷한 정치철학이 없다. 좌파 노선

으로 가고는 싶으나 보수우파의 절대지지로 당선됐다는 출신성분 나름의  원죄

더불어 좌파 노선을 이어 가더라도 국민들의 반감을 사지 않기 위해서는 지난 좌파

정권들의 종북 노선과는 이미지 차별을 둬야 한다는 단순한 필요성 때문으로 하여

급조된 것이 중도주의였기 때문에 이들 집권층 세력들의 중도에는 애초부터 철학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척박한 남북 이념대결의 현장에서 중도라는 자체가 국민들

을 농락하는 말장난에 불과하다. 중도의 농담은 정치철학에 까지 손을 댄다.

 

중도정권이 2년여가 지나도록 한미연합사 해체의 문제에 대한 이렇다 저렇다 할 언

급이 아직까지도 전혀 없다. 이 문제는 이명박 대선후보의 선거공약이었다. 동아일

보가 아마 의도적으로 띄운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 어제의 1면 톱 기사, “한미 전작

권 연기 합의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양국은 전작권 문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논

의하거나 합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아직도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이

. 김성환 안보수석도 이에 대한 뚜렷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대선공약도 쉽게 농

담이 될 수 있는 것이 중도철학이다.

 

무엇보다도 용납하지 못할 중도의 해악성은 그들의 창녀정치에 있다. 한국 현대 정

치사에 있어서 문민정권 이름을 걸고 온 3代에 걸쳐 내려오고 있는 창녀정치는 우

파의 화장을 하고서 좌파에 몸을 파는 僞善의 軸이다. 우측 겨드랑이에 대한민국

헌법을 끼고서 왼쪽 팔로는 종북 좌파들을 껴안는 것이 중도의 초상화인 셈이다.

안보와 국방에 있어 중도는 마치 한쪽으로는 부지런히 放火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불조심하자는 것과 똑 같은 짓이다. 빨갱이들을 품에 안고서 북의 장사포로부터

불과,,,” 운운하는 것은 그래서 위선이요 기만이며 바로 어제의 자신의 행위를 잊고

서 말하는 망발이며 창녀정치의 농담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중도는 오래 가지 못하고 머지 않아 必亡해버리고 말 것이라는 데에 오배건 건다.

애국우파와 반역도들, 그 어느 쪽 입장에서 보더라도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고 망

각한 것이 바로 중도이다. 애국국민은 이 창녀정치 집단을 혐오하고 조롱한다.

도가 하는 더 이상의 농담은 듣고 싶지도 않고 용납하지도 못한다. 국민 그 아무도

중도에게 자신의 안전을 맡길 수가 없다는 인식은 매우 팽배하였다. 이 팽창은 폭

발로 진행될 것이다. 중도가 亡하는 것에는 국민 그 누구도 아무런 연민을 느낄 수

없을 것이나 단지 그 공백을 종북 좌파들이 대신 메꾸려 하기에 많은 애국자들이

고심하는 것이다.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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