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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언론의 무식이냐 친북좌경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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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0-04-24 09:44 조회2,31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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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언론 無識인가 親北左翼인가

 

KBS, MBC, SBS, YTN 지상파 방송들이 하나같이 아직도 침몰원인타령이다.

저 앵무새들에게 PD와 작가들이 말을 만들어 주나? 참으로 한심하다.

천안함이 폭발음과 함께 침몰한 것이 벌써 30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침몰원인을 찾고 있다고 아무 거리낌 없이 대사를 읊어 댄다. 아무래도 내가 저들에게 그 따위 말이 왜 틀렸는지를 설명해야겠다. 우리말의 달인들이라고 할 아나운서들이 국어를 잘 모르겠나, 아니면 사건의 전개에서 논리적 사고가 전혀 없는 것이냐, 그것도 아니면, 의도적으로 이 사태의 논점을 흐리려고 작정을 했나?

 

 

이 얼빠진 방송 앵무새들아, 천안함의 침몰원인은 이미 외부폭발로 인해 선체가 두 동강 났기 때문이라고 판명이 났지 않느냐? 그런데 왜 아직도 침몰원인타령이냐? 멍청한 인간들에게 다음과 같은 논리로 비유를 해서 설명 해 주어야 할 것 같다.

 

천안함을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그 사람은 밤 중에 한적한 길을 가다가 刺客의 칼을 맞고 목이 떨어져 나간 것이고 그 일로 그 사람은 즉사했다. 그렇다면 이 사건을 형사가 조사하고 언론에 발표 할 때 뭐라고 하겠나? “ ‘라는 사람이 자객의 칼을 맞은 것이 사망원인이었으며, 경찰에서는 그 자객이 누구이고 무슨 칼로 무엇 때문에 라는 사람을 죽이게 되었는지 조사 중이다.” 이래야 논리적으로 맞는 우리 말이 되는 것이다.

 

 

천안함은 외부 폭발로 두 동강 나고 침몰했는데, 아직도 침몰원인타령이라는 말은 저 멍청한 방송언론이, 천안함의 폭발과 함께 순간적으로 침몰했다는 그 함정 장병들 증언도 못 들었고, 배가 가라앉았던 것은 선체가 두 동강 났기 때문이 아니라고 우기는 것과 같다. 이런 한심하고 멍청한 앵무새들과 PD들이 지금 무슨 장난을 하고 있나?

 

 

이 덜 떨어진 이간들아, 지금은 더 이상 침몰원인이라는 말을 하지 말라. 대신 천안함을 공격했던 폭발물의 종류와 그것을 발사한 자가 누구인지를 찾고 있다고 하라. 저런 한심한 멍청이들이 그 폭발물 파편들이 모아 지고 그것이 북한 것이든가 중국 것이라는 점이 밝혀질 때까지 오직 초지일관하여 침몰원인타령을 읊어 댈까 걱정이다. 저걸 누가 지적하고 정정해 주나? 국제적 망신살이다. 자기나라 말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들이 모여서 떠들어 대는 방송국들이 대한민국의 주요 언론이라니, 통탄 할 일이다.

 

 

저런 무식하고 논리에도 맞지 않는 말을 계속 지껄여 대는 방송들이 만에 하나 친북좌경화로 인해 저 따위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김정일의 짓이 아니기를 간절히 빌면서 말이다. 멍청이들아, 침몰원인은 폭발로 인해 배가 두 동강 났기 때문이다. 뭘 몰라서 아직도 침몰원인 타령이냐? 앵무새들아, 잠시만 곰곰이 생각 해 봐라. 너희들이 아직도 침몰원인을 모르고 있는지를. 이상.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다른 놈이 써주는 걸 읽기만 배운 애들이 뭘 알겠어요????
그래도 꼴에 헛침 튀겨가며 열심히 읽는 애들이
가련하다고 해야 하는겐지????
아니면 불쌍하다고 해야하는 겐지????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그럼 침몰원인이 아니고 "공격방법" 혹은 "폭파수단 "이라고 해야 맞는 건가요?
저도 아직까지 "침몰원인"이라 쓰는데....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봐야겠네요.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새벽달님, 제가 생각하기에는 침몰원인은 이미 '외부폭발에 의한 선체의 파손'으로 밝혀졌고, 이제 그 폭발이 어떤 종류였으며 누구에 의해 저질러 졌는가를 찾고 있다고 봐야지요. 폭발음이 들렸고, 철판은 모두 하부에서 상부로 휘어졌으며, 배가 두 동강 나면서 가라앉았는데, 아직도 암초니, 피로파괴니,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아마도 침몰원인을 모르는 것처럼 호들갑 떠는 부류들일 것입니다.

밤중에 사람이 자객의 칼을 맞고 사망한 일을 두고 기자가 그 사망원인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할 것인가요? 그 사람은 자객의 칼을 맞았던 것이 사망원인이었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경찰은 자객이 휘둘렀던 칼과 칼을 쓴 자객을 찾고 있다고 해야 하겠지요. 따라서 지금은 폭발물의 종류와 그 공격을 가한 자를 찾고 있다고 봐야 하겠지요. 침몰원인을 대체 언제까지 지껄일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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