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어이없는 파편찾기에 답답해 미칠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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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0-04-18 22:47 조회2,4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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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ncoms/9L9A/7 1566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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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서해사령부 해상저격여단 수중침투조에 의한 테러였다는 본인의 생각을 100프로 확신한다.
북한이 우리나라와 미국의 눈을 피해 잠수함으로 침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로 북한은 KAL기 폭파사건으로 지난 1988년부터 20여년 동안 테러지원국으로 지명되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아왔다.
그 기간동안 경제제재로 북한의 경제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황폐화 되었으며 그로인해 김일성이 죽고 1996년부터의 고난의 행군 시절에는 3백만명이 넘는 주민이 굶어죽는 끔찍한 일을 겪기도 했다.
겨우 얼마전에 테러지원국에서 해제 되었는데 또다시 그런 끔찍한 고통을 감수하려 하겠는가?
그나마 빨갱이정권 10년동안 온갖 노력을 기울여 겨우 얻은 성과였다.
이런 북한이 증거가 확실히 잡힐 어뢰따위(?)를 사용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더구나 지난번 KAL기 사건은 북한의 지원을 받은 공작원에 의해 저질러졌지만 이번의 테러는 북한의 정규군에 의해 저질러진 테러였다.
발각이 되면 테러지원국이 아니라 테러 주도국으로 지정되어 아예 끝장이 날 처지인데 어설프게 그런 증거를 남겼으리라 생각하는가?
911테러이후 미국은 테러라면 눈에 불을켜는 실정이고 다른 나라들도 북한이 테러를 저질렀다면 이를 옹호할만한 입장은 전혀 못된다.
증거가 나와 안보리에 회부된다면 중국일지라도 거부권을 행사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입장일 것이다.
이런 배경조차 생각하지 않는 정부와 군은 뭐란 말인가?
아마 현장에서 북한의 소행이라는 증거를 발견할 확률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한마디로 헛고생 하는 것이다.
북한이 이번 테러를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BT어뢰를 사용했다면 파편 한조각 남아있지 않을것이다.
그들이 이번에 사용한 BT어뢰는 단순히 단단한 껍질로 싸여진 순수한 폭약덩어리였다고 봐야한다..
지상과는 달리 수중에서는 파편이 필요없다.
따라서 폭약의 형태만 유지하고 발사시 형태가 흐트러지지만 않으면 충분히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극단적으로 말해 단단한 비닐에 싸서 사용해도 되고 프라스틱 몸체에 싸서 사용해도 된다.
아니면 얇은 구리나 놋쇠로된 몸체를 사용해도 된다.
어찌 파편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증거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은...... (나머지는 널리 알려져서는 좋지 않을것 같아서)
http://cafe.daum.net/ncoms/9L9A/7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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