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데려간 서해바다가 원망스럽네요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그들을 데려간 서해바다가 원망스럽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0-04-19 16:25 조회2,614회 댓글0건

본문

먼저 헌신적이고 고귀한 희생으로 유명을 달리한 천안함 46명 영웅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조의를 표합니다.

“온 국민이 살아서 무사히 귀환해 줄 것을 그토록 빌었건만... 우리의 최전선서해바다를 지키다가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사랑하는 자식, 남편, 아버지와 형제를 잃은 그 유가족들의 심정은 오죽 하겠는가.

아마도 아리고 찢어지는 고통을 감내해야 했으리라.”

지난 15일 함미 인양 후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안타깝게도 8명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군은 한명의 희생자라도 더 수습하기 위해 침몰해역 주변을 계속 수색하고 함수를 인양하는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하니 좋은 소식이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같이하기 위해 추모와 격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니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오래도록 이들을 기억하고 끝까지 유가족들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지 말자구요.

더불어 천안함 46명의 영웅들이 보여준 숭고한 희생정신과 군인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국군은 물론 온 국민 모두는 이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조국 수호를 다져 나가는 더욱 단단한 밑거름으로 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547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그들을 데려간 서해바다가 원망스럽네요 방실방실 2010-04-19 2615 5
2253 李 대통령의 눈물이 憤淚(분루)로 바뀌길 기다리며... 댓글(1) 무궁화 2010-04-19 2707 9
2252 웃기는 세상 입니다. 좌익 뿌리를 색출해 내야 합니다. 빵구 2010-04-19 2403 19
2251 MBC는 일기예보도 서울과 전라남도 광주 그리고 제주도… 댓글(2) 빵구 2010-04-19 3543 13
2250 위키위키 엔진 중 괴이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bone 2010-04-19 5239 1
2249 海軍 葬은 안 된다. 무궁화 2010-04-19 2375 28
2248 천안함이 침수로 인해 파손 되었다 댓글(7) 초록 2010-04-19 7662 5
2247 大韓民國 국민들이여, 殺人魔 인간백정 김정일의 肝膽을 … 댓글(2) 무궁화 2010-04-19 2475 15
2246 소나무님께, 댓글(1) 한마디 2010-04-19 2769 10
2245 아래 삼만리님 및 순수좌익님들 한번 보세요. 댓글(7) 호랑이 2010-04-19 2313 18
2244 이명박은 자존심도 없는 인간이다. 댓글(2) 뜰팡 2010-04-19 2503 13
2243 이제는 안 밖으로 전쟁이다 댓글(1) 만토스 2010-04-19 2299 21
2242 4.19 수상거부? 흰머리 코흘리개들.. 댓글(2) 자유의깃발 2010-04-19 3069 6
2241 X 세대란 ? 댓글(1) 염라대왕 2010-04-19 3363 2
2240 빨갱이 제군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댓글(3) 마당쇠 2010-04-19 2341 15
2239 좌익을 표방하는 이로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댓글(49) 삼만리 2010-04-19 2975 3
2238 국민의 공격으로 국군은 초토화. 댓글(1) 마르스 2010-04-19 2349 13
2237 한 사람의 미군 하사관만도 못한 국방장관과 장성들.. 댓글(8) 마당쇠 2010-04-19 2654 15
2236 이대통령은 즉각 對北 응징에 착수하라!!! 비전원 2010-04-19 4631 14
2235 존경하는 관리자님..질문드립니다. 댓글(3) 마당쇠 2010-04-18 2985 2
2234 천안함 피습 '비살상(非殺傷)'보복 작전 제안! 댓글(1) 육군예비역병장 2010-04-18 5893 17
2233 군의 어이없는 파편찾기에 답답해 미칠것만 같아.... 새벽달 2010-04-18 2451 14
2232 영화 작은 연못 ? 댓글(2) 장수영 2010-04-18 2527 12
2231 보수에서 중도로 중도에서 좌빨로 신생 2010-04-18 2601 14
2230 불가사의 박병장 2010-04-18 2995 45
2229 포털의 북한 편들기 선전선동의 예 댓글(1) 흐훗 2010-04-18 5015 9
2228 천안함사건의 이해할 수 없는 궁굼중 댓글(2) 홍광락 2010-04-18 2588 11
2227 지문날인 포기로 불러들인 외국인 조폭들 댓글(4) 박병장 2010-04-18 3952 29
2226 국군 지휘부 문책해야 한다. 댓글(3) 北傀軍搏滅 2010-04-18 2405 13
2225 대한 국민은 어리석은 리트머스 댓글(1) 北傀軍搏滅 2010-04-18 2403 1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