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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무려 650여개 투표소 2층이나 지하로 이전하여 선거공작을 하였다는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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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설 작성일11-12-07 13:33 조회1,63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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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연합회 측에서 나경원을 지지 선언, 그 이후로 우연인지 필연인지 장애인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개표소에서 발생하였다. 장애인 중 상당수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밖에 없는 투표소를 어떻게 올라갈 수 있는지 과연 선관위는 어떠한 생각으로 이런 투표소를 2층으로 지하로 옮기었는지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번 10.26. 보궐선거에서 사실상 최초로 장애인들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제도적으로 만들었다는 충격적인 진언이 제기된다.

지하와 2층 이상으로 설치된 투표소는 2206개 투표소 중 642개로, 역대 최대이고 사실상 최초로 이번에 투표소를 설치하였다. 무상투표와 달리 이전한 투표소 대부분은 모두 장애인들과 노인들에게 불편한 2층,지하에서 투표소를 개설하였다.

여당을 유리하게 투표소를 이전했다고 주장하는 야당과 선관위 측 주장과는 전혀 다른 실체이다. 심지어 디도스 테러에 초점을 맞추어 선관위의 파행 공작을 숨기려는 의도까지 있었다는 것이다.
PD수첩 등에서 주장하는 견해는 야당 우세 지역의 투표소가 이전되었다고 주장하였지만, 실제 야당 우세 지역이라도 결국 장애인들도 야당 우세지역에 오히려 많다는 견해가 더 설득적이다. 야당 우세 지역에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결국 야당 우세 지역의 야당의 주장보다는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께서 행사하지 못하였다는 주장이 선거에 더욱 파급효과가 크다.

선관위가 사실상 장애인 연합회 측에서 10월 24일 나경원 후보를 지지선언하기로 이미 결정되자 선관위 측에서 미리 박후보 측 유리하도록 투표소를 이전한 투표소 공작이 벌어졌다.

선관위는 보안 관리 허술의 책임도 여당과 정부에게 떠넘기는 파렴치한 행동을 넘어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할 선관위가 투표소 공작을 하여 박원순 후보 측을 유리하게 진행하였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29만596표차로 박원순 후보는 나경원 후보를 제치고 이번에 승리했었다.

서울시 장애인수는 150만명 추산으로 실제 상당한 장애인들이 이번 투표에 참가하지 못한 것을 감안한다면 이미 선관위는 존재 자체가 필요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이번 투표소 2층이나 지하 이전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50세 이상 노인분들까지 고려한다면, 적어도 50만표 이상은 나후보 측이 손해를 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심지어 노골적으로 투표소 2층이나 지하로 그리고 찾기도 힘든 구석으로 투표소를 이전한 증거들이 심각하게 쏫아져 나오고 있다.
이제는 투표소 몇 곳을 공지하지도 않고 서울시민 모르게 소리소문 없이 이전하였다는 것이 선관위의 실태이다.

이미 선관위는 선거중립을 훼손시키고 좌향좌에 투표소 공작으로 50만표 이상의 나후보 표를 삭감시켰다는 초유의 선거테러가 우리도 모르게 이미 자행되었다.

이젠 국민들이 가만이 있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며 이번 사건이 소문으로만 떠돌던 선거 테러는 사실상 야당과 선관위 자작극으로 성공하였다는 게 구체적으로 밝혀진 이상 대통령령에 의한 선관위 해체, 전공노 소속 가담 직원을 퇴출시키자는 여론이 급속도록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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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가 나경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단법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연합회(회장 신용식)은 10월 24일 여의도에서 궐기대회를 갖고 이같이 선언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천안함 사건 원인을 왜곡하는 후보에게 수도 서울의 안보를 맡길 수 없다”며 “안보의식이 결여된 후보에 대해 검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입력: 2011/10/25 [10:35]  최종편집: ⓒ 라이트뉴스(http://righ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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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장애인 접근 불가능한 투표소 속출
성북동 제2투표소에서는 투표권 보장 요구 1인 시위 중
선관위, 주민센터 우왕좌왕… 인권위는 무력
2011.10.26 16:10 입력 | 2011.10.26 17:26 수정
 
▲이라나 씨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설치된 성북동 제2투표소 앞에서 장애인 투표권을 보장하라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계단으로만 접근이 가능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접근할 수 없는 투표소가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 이에 투표를 하러 갔던 장애인이 투표권 보장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가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투표소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된 투표소는 △성북동 제2투표소(성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 2층 강당) △행당1동 제4투표소(행당초등학교 2층 교실) △화곡6동 제1투표소(화곡6동 주민센터 2층 자치회관) △묵1동 제7투표소(묵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 등 4곳이다.

늦은 3시 현재 성북동 제2투표소 앞에서는 이라나 씨(지체장애 1급)가 이른 10시부터 1층에 투표소를 설치하라고 요구하며 다섯 시간째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 씨는 “넉 달 전에 성북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접근할 수 없는 이런 곳에 투표소가 설치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면서 “투표소 측에서는 네 명의 도우미가 있으니 전동휠체어를 들어 2층 투표소로 가자고 하는데 왜 장애인은 그런 위험을 무릅쓰면서 투표를 해야 하느냐?”라고 분노했다.

이어 이 씨는 “이에 국가인권위원회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더니 ‘편의시설을 완비한 곳을 투표소로 정하는 곳이 원칙이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인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지금은 직접 조사해 조치를 취할 수 없으니 진정을 해라’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 씨의 요구에 대해 성북동 김은미 동장은 “평일에 선거가 있는 경우 장소를 구하기 힘들어 매번 이곳에서 투표를 해왔는데 지금과 같은 상황은 처음”이라면서 “투표를 돕기 위해 도우미 4명을 배치했으니 오늘만 이들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엘리베이터가 없이 계단으로만 접근할 수 있는 2층에 설치된 성북동 제2투표소 입구. 

행당1동 제4투표소에서는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항의한 끝에 다섯 시간 만에 휠체어가 접근할 수 있는 1층에 급히 기표소를 마련했다.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동은 사무국장은 “투표소를 담당하는 선관위에 항의하니 다른 장애인단체와 이미 투표에 관해 상의했다고 하고, 해당 장애인단체에서는 ‘장애인들끼리 이해를 하자’라는 식으로 말해 어이가 없었다”라면서 “처음에 동사무소 측은 장애인들이 오면 투표소까지 들어서 이동시키겠다고 말하고, 선관위는 투표함 하나를 1층에 내려놓을 테니 장애인들이 한 번에 와서 투표하라고 말하는 등 코미디 같은 상황이 계속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계단만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강일동 제3투표소에 대해 장애인 차별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했던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사무국장은 “나는 투표소 측에서 1층 복도에 간이 투표소를 마련해놓아 투표할 수 있었다”라면서 “하지만 다른 장애인분들이 투표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장애인은 여전히 투표하는 날까지 치열하게 투쟁을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박김 사무국장은 “앞으로 이번 보궐선거에서 어떤 장애인 차별이 있었는지 조사를 한 뒤 대응 방안을 찾겠다”라면서 “특히 인권위에서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지 않더라도 인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차별로 보기는 어렵다고 해석한 점, 투표 당일 벌어지는 차별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점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검토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시 계단으로만 올라갈 수 있는 화곡6동 제1투표소.

홍권호 기자 shuita@beminor.com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이것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였고- 이슈다!
이러한 문제로 장애인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사전에 치밀한 의도성이 개입했다고 밖에 볼수없다. "나쁜투표"에 대해서도 선관위의 의도성은 범죄행위에 해당된다.
선관위는 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 지금까지 선관위의 행태로 봐서 구조적인 인적쇄신이 이뤄져야 하고 범법행위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져야 할것이다. 개표시스템과 방송의 출구조사도 커튼뒤의 작업이 있는게 아닌가 의혹이 증폭된다.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선관위 공무원 1600여면 중에 1000명이 조금 넘는 자들이 전공노 출신\들로 민노당은 적극 지지하는 자들로 득실거린다.  이 자들을 믿고 "선관위"가 공정하다 고 믿을 수가 있을가... 지금까지 수 차레 크고 작은 선거 때 하는 짓들을 보면 그 배면을 알 수 가 있다. 자기들 한테 불리하면 아무리 중한 일이 발생해도 입을 다물고, 친자유조직이나 정당에서 개미 만큼 잘못하면 어용 좌익 언론싸가지들을 동원하여 광끼를부린다.  경찰~  검찰 ~ 법원~ 선관위....이들은 마음 먹기에 따라  제주4.3사태의 빨갱이 토벌 사령관 송호성이 6.25가 터지자 인민군복을 갈아 입고 대한민국 유린에 앞장선 자가 되듯이 이제 그들을 믿을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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