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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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無相居士 작성일10-03-18 19:57 조회2,89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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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에 대한 여러 시각의 글들을 여기서 많이 보게 되는군요.
저는 법정스님의 신상에 대한 정보자료가 평소 사실상 없기 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말씀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여러시각의 글들을 보면서 한가지 느껴지는 소감은 있군요.
그분에 대한 어떤 비판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분 살아생전에 글 한조각으로라도 분석, 비판한
내용을 이 홈페이지에서 읽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작 죽고나니 언제 용기가 생겼는지 새삼
스레 이러쿵 저러쿵 하시는 모습들이 그다지 보기좋은 느낌을 주지는 않는군요. 무언가 비열/비겁이
란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데, 저만의 느낌이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영수님의 댓글
영수 작성일
예 님만의 느낌일 것입니다.
법정의 살아생전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죽고나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니까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입니다. 비열/비겁이 떠오른다면서 애써 여기 글쓴분을 비아냥 거리는 님은 ugly 합니다.
법정의 글은 분석, 비판할 것이 있던가요? 살아 생전에. 님이 한 번 해보았어야지요.
그렇지 않았으면서 왠 비열/비겁 운운입니다.
뽀족이 내미는 승냥이 콧구멍 같습니다. 님의 글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