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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의무경찰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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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엽기정권 작성일10-03-19 19:35 조회6,94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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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산역앞에서 본 의무경찰모집 포스터입니다.
(위 그림은 제가 찍은 것은 아닙니다만, 본 것과 같은 것입니다.)
 
붙어있는 장소도 일반 건물벽에 붙은 불법광고물이었습니만,
내용이 더 어이 없었습니다.
 
무슨 휴가,외박타령만 늘어놓고,,,
순 놀러다니는 의무경찰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포스터로 보이더군요.
 
경찰은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고 공공질서를 지키고, 정의사회 구현 같은 식의 내용은 전혀없고,
그냥 어차피 가야 할 군대(군복무를 의경으로 근무) 휴가,외박이나 다니면서 빨리 끝난다는 식의 포스터입니다.
처우개선을 하려면 어려운 만큼 더욱 좋은 대우를 해주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이건 그냥 빨리 갔다오는데는 의경이 좋다, 그런식입니다.

좌빨정권 10년, 맹박정권 2년만에,,,
나라 풍토가 이모양이 되었습니다.
 

놀러가는 줄 알았던 의경복무가,
가서 보니 다르다면, 지원자들이 제대로 의경생활을 하겟습니까???
정말로 의경이 저렇게 노는 곳인지, 아님 경찰청에서 지원자들한테 사기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라가 어쩌다 이지경이 되고, 이지경이 되도 고치려는 자도 없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재작년 광우난동이후 의경모집이 부진하다고 합니다만, 그래서 지원자를 늘리자는게 겨우 이런 작태인지 한심하기만 합니다.
광우난동이 얼마나 잘못됀 것인지 알릴생각은 않하고,,,)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의무경찰 믿고 어디 발뻗고 잠이나 한 번 제대로 자 보겠나....?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모델을 합성했는지 뽀샾했는지 너무 약하게 보이네요. 허리 라인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하네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아무리 낯짝은 바드드레 하다지만 저렇게
괄은 여자를 껴 앉고 싶을까????

법대로님의 댓글

법대로 작성일

신성한 국방의의무를 놀림감으로 만드네요.
입대를 앞둔 젊은이들의 입장에서 볼때도,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가지고 국가에서 장난치는것같아 전혀 감동이 없을것 같네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교통 경찰 1년이면 집을 마련한다는데,,.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윗 물이 맑아야 경찰이 본을 받는데요.
정치권부터 엉망이니 경찰은 눈치보고 사는 밖에요.
게다가 말단 경찰이 무슨 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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