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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박근혜 누구라도 버릴수 없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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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03-15 01:12 조회2,793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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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 직후 이명박의 느닷없는 중도선언은 주지하다시피 좌우 이념을 떠나
무조건 지지세를 많이 얻기 위한 전략이었다. 그 전략에 맞추어 행동으로 보인 것이
우익을 최초로 열받게 한 광우병 촛불시위 때 청와대 뒷산에 올라 아침이슬을
부른 것이다.

그 후 아침 이슬을 불러 재미를 좀 봤다는 판단때문이었는지 이 번에는 한 발 더
나아가 지난 해 6월 중도강화론을 표방했다. 그 전략에 맞추어 행동으로 보인 것이
우익들을 화 나게 한 김대중 현충원 안장이었다.

이명박이가 우익의 힘을 빌어 승리했지만 자신의 저울 추가 좌측으로 좀 기울어도
지지세력이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 들 염려가 없다고 믿고 있는 구석에는 아마도
다음과 같은 산술적 계산이 깔려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전체 유권자들의 이념성향을
극극좌1-극좌2-좌3-좌성향중도4-중도5-우성향중도6-우7-극우8-극극우9 라고하는 도식으로
놓고 볼 때 최초 이명박의 중도는 순수한 중도5가 아닌 순수한 중도5를 약간 좌측으로 이동한
좌성향중도4를 말함이다. 그러니까 좌성향중도4의 세력까지 자신의 지지세력으로 넓힌다는
계산이었다.

아침이슬을 불러 좌성향중도4세력까지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재미를 본 이명박은 지난 6월
마음을 굳게 먹고 우익에 대한 죄책감 없이 중도강화론을 내세운다. 이는 순수한 의미의
중도를 확실하게 견지하겠다고 하는 이념정립의 의미가 아닌 자신의 지지세력을 좌3까지
강화하여 포함시키겠다고 한 전략이다. 그 전략에 맞추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 황석영
접촉이라는 판단이다.

그렇다면 이명박의 저울 추가 좌측으로 위치이동한 만큼 우익의 지지세를 잃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이 있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데 이명박의 쏠쏠한 재미가 있는 것이다.
좌익들은 이명박이 아니라도 갈 곳이 있지만 우익들은 이명박(한나라당)이 아니면 갈 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명박이가 좌3에서 놀아도 어차피 좌성향중도4, 중도5,
우성향중도6, 우7, 극우8, 극극우9 들은 한나라당을 지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명박은 알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당장 표를 찍어야 한다면 그래도 한나라당을
찍을 수 밖에 없는 노릇 아닌가?

이렇듯 이념적으로 불투명한 전략은 이명박뿐만 아니라 박근혜역시 마찬가지라 본다.
정몽준이가 나온다 하더라도 역시 마찬가지라 본다. 한나라당 그 누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 짓을 따라 할 것이다. 그저 속타는 건 순수애국세력인 시스템 회원들 뿐이다.

사담이지만 평소 달마라는 작자가 지독히 거부감을 갖는 박근혜가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나온다면 정동영이를 찍을 것인가 유시민이를 찍을 것인가.... 그래도 박근혜를 찍을 수 밖에
없는 이유와 마찬가지다. 내 보기에 박근혜는 [잠재된 이명박]+[알파]라고 본다.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달마대사 님!
박근혜 거부감에 대한 달마대사님의 진솔한 표현은 예술가로서의 그 작품의 진수를 그대로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라 봅니다. 또 국민정서를 9등급으로 세분한 예술가로서의 심미안에 거듭 감탄하면서 경의를 표해 드립니다.
저의 경우, 이명박에게 걸었던 기대치가 진흙바닥으로 내리 처박힌 요즘, 그로 향한 분노가 김대중 노무현에 못지 않음이 저만의 외곬스러운 생각인지 저 스스로도 궁금 합니다.
 
김일성의 아들놈이나 다름없어 보이는 '노란 (黃)석영'도 그렇거늘, 하물며 '빨간 (紅)석영'이 돼버린 그를 곁에 끼고도는 이명박의 정체는 도대체 뭐란 말입니까?

용산 나룻터를 깃점으로한 촛불이 온통 서울시가를 불바다로 만들무렵 한가하게 청와대 뒷동산에 올라 '아침이슬'을 부른 정신나간 사나이 이명박이나, 광주폭동을 피바다로 만든 적도들의 만행을 두고 '산자여 따르라'며 목청을 높인 사나이 황석영! 그런 그들의 하모니를 예찬한 위의 9등급중 6등급까지를 저는 같은 패거리로 보고 있으며, 6등급이란 9등급으로 봐선 3분의 2나 되는 숫치이나, 실제로는 김일성(김정일)에게 맹종하는 패거리들은 5천만 국민의 1만분의 1 정도인 5천명도 안되는 숫치라고 저는 봅니다.

자동차님의 댓글

자동차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는 박근혜에 대해서 달마님과는 좀 다른 견해입니다.
그는 어릴적 부터 대쪽 같은 아버지와 인자하신 어머니의 가르침을 본 받아 살아온 사람이라 그렇게 정체성도 없고 소신도 없는 그런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나는 젊은이를 지도 하는데 나름데로의 심리학을 배웠고 그것을 현장에서 지도 해 봤건만 자기의 정체서의 80%는 이미 우리나이 만 6세에 이뤄진다는 심리학자의 말이 옳다고 믿었고 또 경험에 왔습니다,절대로 우유부단하고 기회주의적 정치를 할 사람이라고 보지 않습니다.그리고 나 그를 여자로 보지않습니다,그의 결단성과 실천력은 천막 당사에서 경험하지 않았습니가
집권을(미지수지만) 하면 소신이 뚜렸하고 양심적이고 소신있는 참모를 쓸 것으로 확신 합니다,
그것은 부모로 물려 받은 정신적 유산이라 전 믿고 싶습니다, 세종시의 문제에 있어서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현재 정부의 말은 옳으나(과장이 있으나) 과연 앞으로 2050년 까지 건설될 도시가 과연 누가 그렇게 투자하며 정권이 여러번 바뀌어도 지켜질 것인가? 국민의 약속을 하늘같이 받드는그의 정치적 소신에 공감하고 유동적 정책에 박근혜는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걸 보드라도 나는 그를 믿고 싶습니다.
70여년의 생활의 경험으로 난 그를 믿고 잇습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표상으론 붉은 색과 푸른 색을 동수의 개념으로 표현했지만 실제 머릿수로 비교한다면 어느 정도 적을지는 몰라도 붉은 색이 푸른 색에 비해 많이 적으리라 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박'통딸을, 언급하면서, 노리는 건 쥐박이를 도와주기로구면유? ,,. 누가 봐도! ,,.
누군들, 아무군들, 그걸 애써 못.않느끼려고 노력.수긍하려 들까? ,,. 여보, 좀 량심적으로 굴기요! ,,. 아, 時方 쥐박이가 제대로 급박한 當面 課業들을 단 ₁가지인들, 1o년 묵은 滯症(체증) 쑤~욱 내려가듯, 해결.처결하려는 노력을 하는 걸 봤외까요? ,,.
나이를 몇 년 잡수시었지는 모르겠외다만은도요, 논리적.랭엄적으로 이곳 게시판에 나오는 諸 글 내용들을 보면 알 수 있듯!
,,. 난 이럴 바에야, 차라리, 막말루, 빨갱이들과 일시적으로라도, 결탁(?).협력(?)해서라도 쥐박이 정권을 일단 타도.붕괴시키고픕니다요! ,,. 내가, 時方, 너무나도 무서운 말을 지껄이고 있는 것일까? ,,.
이토록이나도 절망적인 시각을 지닌 事態임을 방증하는 心境임을 아시기요. 뭐 좌익을 그렇게 요란하게 분류하는 걸 자랑이나하듯,,. 아, 時方 그렇게 한가하시외까? ,,. 그렇하니깐, 결국 細分한 빨갱이들에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조치.처벌.격리했더란 말입니깝쇼, 엉요? ,,. 나도 그처럼 한가.여유 만만, 느긋했으면 좋!

'박'통딸은 일단 此置(차치)하고, 쥐박이만 거론하시기요. 난 추천 않.못 누르겠외다요!
'박'통 딸을 쥐바기에게 끼워 팔기식 이용, 부각시키지는 마시옵기를! /// 餘 不備 禮.悤悤.
p.s. : I'm simple,  honesty, straightforth, and somewhat unrefined, Sir! ,,. Excuise me!
{後述 : 난 單純, 正直, 直線的, 및 뭔가 약간 舊式.未 精製된 者외다요! ,,.}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왜 자꾸 이명박 박근혜 타령입니까???
왜 자꾸 그런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합니까?

위 본문이 어이없는 황당한 글이,,,의도를 가지고 어느 방향으로 끌어가려는 글
거기에 대해서 말하것 조차 시간낭비,,,

최소한 이 게시판에서는 특정정치인 자꾸 뭐라고 하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다른 사이트,,,맹빠사이트로 변한곳 아주 많지요.
그런곳도 박근혜 어쩌구 부추키고,,,
왜 자꾸 그런쪽으로 끌고 가려고 합니까?

무슨 의도인지 모르지만,,,
여기 게시판은 예전부터 특정정치인과 관련한 글은 거의 없었던 걸로 압니다.

굳이 여기까지 그런식으로 물들 필요 없다고 봅니다.
정 그런글이 쓰고 싶다면,,,
박근혜,이명박 타령하며 싸우고 물어뜯는 게시판 널렸습니다.

싸운다기 보다,,,거의 맹빠 성향으로 박근혜 물어뜯는곳이 많지만..
자꾸 그런식으로 가다 결국 여기도 싸우고 물어뜯는 모양이 보고 싶은겁니까?


그만 좀 합시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아마추어 수준이지만 나름 앞뒤 열심히 재가며 분석한 후에 올린 글에 대한 댓글 치고서는
너무 무성의하네요.... 섭섭합니다. 드라마 싸이트에 탤런트 이름 석자 오르는 것은 당연한
것일테고.....  정치 싸이트에 정치인 이름 석자 오르는 것 또한 당연지사 아닐까요?

두 말할 것 없이  정계의 주요인물인 이명박, 박근혜, 김대중, 노무현 이름 오르내리는 것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나름 이유 있는 평가를 물어뜯는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곤란하죠.

그런데 궁금한 것이 이명박, 김대중, 노무현에대하여 비난할 땐 조용하다가도
유독 박근혜에대한 비판만 나오면 신경질적인 과민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혹시 박근혜 팬인가요? 표를 칠 땐 치더라도 검증차원에서 사전에 충분히 성분분석을
해보자구요. 이명박처럼 뽑지 말고... 지난 대선때 민주 민노당 찍지 않았으면 이명박
찍었을 것 아니예요? 속을 땐 속더라도 이젠 알고나 속자구요....

그리고 그만하긴 뭘 그만합니까? 우리나라 정치판이 오늘로서 끝이라도 난답니까?
아니면 박근혜씨가 오늘로서 정계를 은퇴라도 한답니까? 할 얘기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야죠.....

드라마가 계속 되는 한 탈렌트 얘기는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정치가 계속 되는 한 정치인 얘기는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동차님의 댓글

자동차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래도 지난 과거가 지나간 정치인고 같은 비교급으로 표현 하는게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의 경선때 그렇게 허무 맹랑한 정견을 발표 하지도 않았고 명박이의 여러 조직에, 자금에 밀려 난 것 아닙니까?( 여자란 핸디캡과)
박근혜 팬이란 말은 좀 어감이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여기 글쓰는 이유가 조국을 지키자는 큰뜻의 자리에 민노당이나 명박일 직을 것 아니냐 는데 난 절대로 그런 인간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속을 땐 속드라도 알고나면 속지 않아야지요,문제는 언론에 너무 잘 속고 카드라 방송에 무관심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많아 문제인 것이죠, 나는 달마님을 물어 뜯고 비판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이글에서 다투고 싶지도 않지만 난 인간 박근혜 팬도 아니고 설마 아무리 못해도국가와 (결혼한 남편도 자식도 없는) 근혜는 지금과 같은 정치는 안 할 것이란 확실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박근혜에게 실체도 없는 최목사의 7살 먹은 자식이 있다라고 거짓을 말한 사람 지금 무얼하고 있나요,
그렇게 모략해서 얻은 권력자에게  후회는 없느냐고 묻고 싶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좀 안된이야기지만....
달마대사님께서 정확히 보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이곳에 글을 쓰기 전에도 그 후에도, 지금도......
극우라고 자처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을 누구보다도 더 열렬히 사랑하구요!!!
조금 전에도 inf247661님께 댓글 올렸듯이
" 내사랑 갈곳을 잃어" 라는 노래가 있지요?????
지금은 "내표가 갈곳을 잃어" 라고 개사해도 될 만하다고 해도 되겠지요?????
달마대사님 제 추천 받으시길 빕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글을 추천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생각이 떠 오르면 과연 나의 생각이 바른가
궁금해지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에 생각을 올려 평가를 받아보는 겁니다.
추천숫자보다는 달린 댓글들이 많이 도움 되죠....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여긴 정치사이트 아닙니다. 지만원박사님의 개인 사이트이지요.
정치성향이 있기는 하지만,,,공론의 장을 표방한다기 보단,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의 모임 성향이 더 강합니다.)

다른 인물들의 행적에 대해서, 또 그러한 행적이 대한민국에 끼친 영향에 대해 비판한 글은 있을 것입니다.
여기 게시판에 어떤 사건,사태와 관련해서 해당인물을 비판한글은 있겠지만,,,
특정 인물을 집중적으로 비판하는 회원은 없습니다.


다른 인물에 대해 비판했는데 조용했다는 글이 얼마나 되는지 그거나 먼저 봅시다.

누구 비판은 조용하고 누구 비판은 신경질적이라구요????
정당한 비판이면 딴지 걸것도 없고, 의도적이고 왜곡된 비판이면 뭐라 하겠지요.

나는 달마씨가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달마씨가 멍주니 띄우고 싶고 박근혜 물어뜯고 싶다면 다른데 가서하세요.

여기서까지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
박근혜 물어뜯는 사이트 널렸는데 왜 여기까지 그런 사이트로 꼭 만들어야 합니까?

박근혜 팬이면 박근혜을 옹호하지 이럽니까?
내가 달마씨 댓글에 근혜를 옹호한게 있습니까. 그 글이 내가 흔히 말하는 개광박빠 같습니까?
하도 박근혜만 물어뜯길래 나름 변명한다는게 박근혜를 옹호하듯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애초에 달마씨가 그런 글자체를 올리지 않았다면 나도 근혜를 옹호하는 듯한 글도 없었을 것입니다.


박근혜가 정치인 되고 대선후보까지 됐었는데 검증타령이요?
차라리 정몽준이를 검증하는게 순서 아닙니까?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한다는데,,,
오로지 박근혜 한테만 지속적으로 문제제기가 맞겠지요. 말은 바로하시죠.
맹빠들은 좌빨도 국가현안도 안중에 없고, 오로지 박근혜 물어뜯기로 날보내지요.
그런사이트가 어디 제대로 문제제기 하고 지적합니까?
오로지 박근혜와 관련된 모든것을 씹어대는게 일인데,,,
차라리 제대로 지적이라도 하면 말을 안해,,,



맹빠, 박빠 서로 싸우다가 좋지 않은 모습 보이는 사이트 많아요.
여기서 까지 굳이 그렇게 해야 합니까?
차라리 제대로 된 비판이면 나도 굳이 말을 안합니다.
맹빠들이 근혜를 공격하며 사이트 변질시키는 수법과 비슷해서 하는 말입니다.

여기서라도 박근혜타령 안해도, 다른데서 충분히 많이 합니다.
박빠 맹빠 싸움도 진정성은 없고, 좌빨들의 선동입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정재학선생님글입니다.

문제제기도 하려면 제대로 골고루 좀 해보세요.

-------------------------------


원희룡을 가만 놔둘 것인가
 
 
정재학 
 
 
필자는 대한민국 좌파의 특징을 잘 아는 사람 중의 하나이다. 일단 좌파의 가장 큰 특징 하나는 권력을 잡고자 한다. 그 권력으로 좌파적 정책과 성향을 세상에 전파시키려는 전략이다.

호남이 그 좋은 예다. 대다수 전라도민들은 좌파가 아니다. 다만 정치 권력을 김대중 이하 좌파가 수중에 넣었기 때문에 끌려다니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정치를 잡으면, 국민은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좌파들의 정치 진출이 적극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북한 대남공작부도 믿을 만한 인물들을 정치계로 밀어 넣고 있다고 전해진다.

좌파의 정치 진출. 그 대표적인 자들이 바로 국가변란을 획책하던 남민전 출신의 이재오를 비롯한 일군(一群)의 민중당 무리들이다. 이재오는 김정일이 공개적으로 칭찬한 좌파인물이다. 그 이재오가 박근혜 대표와 대립하여 오늘날 한나라당을 친이계와 친박계로 분열시켰다. 그리고 좌파성향의 인물들을 대거 천거하고 이끌고 있다.

원희룡도 운동권 출신으로 좌파 이념적 성향을 지닌 인물이다. 그리고 그의 행보도 좌익들과 거의 같은 동선(動線)을 지닌다.

이러한 원희룡은 끝없는 권력 지향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장 출마도 그 속셈을 곱게 봐줄 수 없는 지경이다. 좌익들과 마찬가지로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원희룡. 우익계열이 무상급식의 위험성과 원인을 아무리 파헤치고 주장하여도 원희룡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더 적극적이다.

이 자의 뿌리가 운동권인 이상, 주사파라 지목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수많은 서울시 예산을 먹는 데 싸서 없앤다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그것도 잘 사는 부자들까지 공짜로 먹여준다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다. 더구나 급식노조의 핵심을 전교조가 잡고 있는 상황이다. 전교조 교사들이 지배하는 보건교사 포럼과 같은 운명을 지닌 것이 영양교사 중심의 급식노조다.

정치적 뿌리가 북으로 연결되어 있는 대한민국 좌파들과 행동을 함께 하는 원희룡을 서울시장에 출마시킬 것인가를 대한민국 우익들에게 묻는다.

 
정재학
(반국가교육척결 국민연합 사무총장, 시인정신작가회 회장, ptimes논설위원, 전남자유교조 고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엽기정권님, 게시판에서 토론은 있을지언정 싸움은 없습니다.
염려놓으시기를....
그나저나 댓글 올리신 모습을 보니 여러모로 걱정되네요....
엽기정권님의 四象體質이 들여다 보입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여기 회원분들은 마음에 썩 내키지 않아도 일일이 대꾸를 안하는 분들이 많아요.

싸움이 문제가 아니라 사이트를 어느방향으로 끌고가려는 의도가 보여서 그렇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토론이 하고 싶으면,,,
제대로 문제제기를 하세요. 골고루 문제제기를 하세요. 특정인에 집착하지 마세요.
사실관계를 우선하세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엽기정권님!!!!
어떤 문제가 제대로 된 문제죠?????
특정인에게 집착한다고 하셨는 데....
그 사람들은 특정인이 아니죠!!!!
바로 대한민국의 정치를 이끌고 있는 분들이지요?????
그 사람들이 특정인이 아니라면 누가 특정인이 되어야 하나요????
갑남을녀인가요????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도사님도 멍주니 띄워주고 근혜는 씹고 싶습니까?

어떤문제가 제대로 된 문제냐니 무슨말인지,,,


정치인중의 특정인에 집중하는것은 눈이 있는 사람이면 보면 알겟지요.
다른 사이트에서도 특정인에게 집중하는 곳 많습니다. 여기까지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정 그러고 싶다면 좀 공정하게 해보세요.

위의 댓글에 다 썼는데 또 같은말 되풀이 ,,,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엽기정권님!!!!
제가 멍주니를 띄워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썼었다구요????
어허!!!!!
왜들 이러시나?????
제가 멍주니한테 쓴 댓글도 읽어보지 않으셨남?????
현정은 인가 뭔가하는 여편네가  설쳐댔고, 즤 애비인 정주영이가 소몰고 북으로 넘어갈 때는 뭘했느냐고
늬 집구석 단속이나 잘 하고 나서라고 썼었던 기억이 새로운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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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6 박사님 반드시 건승하십시오!! 댓글(1) bananaboy 2010-03-12 2616 25
1475 우선 1차로 친북좌파 명단을 만들었고.. 댓글(2) 임봉남 2010-03-12 280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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