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사람 욕하는걸 즐기거나 좋아하지 않습니다
헌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본 전라도 사람의 특징은 아주 개인적인 성향이 짙다는겁니다
서울사람은 매우 이기적이다라고들 하고 저역시 그렇게 느꼈습니다
어떤사람은 경상도쪽 사람들은 융통성이 없다고 하기도 하면서
부산사람은 간사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물론 직업이나 학력 나이에따라서 노는 물이다르면 그 특성도 다르게 느낄수 있겠지만 말이죠

어쨌건 전라도쪽 사람은 매우 개인적인 성향이라 전 느꼈습니다.
개인주의적인 성향인사람들은 모래알 같아서 뭉치기 힘들고
저 잘난맛에 사는것이 특징이지요

이기주의적인 성향의 사람과 개인주의 적인 성향의 사람
그리고 일반적인 성향의 사람이 밥을 먹는다는 예를 들어 봅시다
보통 사람들은 음식 매뉴를 골라
얼마의 값을 지불할것을 생각하고
각자 계산할건지 이번에 자신이 밥을 살건지 등을 고민할수도 있겠죠
이기주의적 성향의 사람은 돈을 지불하지 않거나
아니면 밥을 자신이 사면서 다른 큰것을 얻으려하는계산을 하는사람의
유형일수도 있을겁니다
헌데 개인주의적인 사람은
이런 식당에서는 밥 못먹는다며  남의 생각이나 주위의 시선은
나몰라라 하며 양발의 양말을 벗어던지고 식탁위에 발을 얹어놓고서는
잠이나 잘련다며 드러눕는 형이라 할수 있을겁니다.

물론 저의 이런 예가 억지스럽고 틀릴수도 있겠지만
전 그렇게 느꼈다 이겁니다.

전 방송시청을 잘 하지 않지만 코메디 프로는 가끔보는데
개그프로에서 어떤 연기자가 이런 대사를 하더군요
국가가 나에게 해준게 뭐야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세상.
이런것이 개인주의 자들이 즐겨하는 말중에 하나인데말입니다.

어린시절 보던 전라도사람과 지금보는 전라도 사람은 큰 차이가 없고
여전히 개인주의적이라 느끼고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선거때만되면 똘똘 뭉치는가
개인주의자들의 하나로 만든날이
오일팔이 아닐까요

간첩이나 무장공비는 그당시 전국에 퍼져있었을겁니다

간첩도 있을것이고 불량배도 강도 소매치기 전과자등등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을겁니다
당연히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전국에 다있죠

이런 유사한 조건속에서 대규모 폭동이 광주에서 일어난것은
개인주의 성향때문일겁니다.

전라도분들 싸울때 18번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니가 뭔데 나에게 ...

경찰이 뭐라고 해도 ..니가 뭔데 나에게....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계엄령이라고 달라질 이유가 없는거지요

만약 그당시 진압이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했다면
폭동으로 이어지지 않았을겁니다

남이야 데모를 하든 진압을 당하든 개인은 개인이니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
그리고 제 생각은
북괴 간첩이나 공비 때문에 폭동이 일어난것이 아니라
그곳사람들의 개인주의 적인 성향때문에 폭동이 일어났다는겁니다.
유언비어도 그내용이 경상도가 전라도를 통제하려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밤낮으로 스릴을 느끼고 니가 뭔데.. 하며 폭동을 일으키니 그날이
얼마나 짜릿했겠습니까 그러니 똘~똘~ 뭉치는 거지요

전시를 생각해본다면
야간 공습을 피하기 위해
등화관제를 하라는 명령이 떨어지면
일반 시민이나 이기주의 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모두 불을 끄거나 빛이 창문에 새어나가지 않게 노력을 하지만
개인주의 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니가 뭔데 끄라 마라냐며 지시에 잘 따르지 않는다느 거죠

이런 사람들에게 등화관제를 계속해서 요청하고 강압적으로 대하면
폭발하는겁니다.

오일팔을 계기로 이들은 선거때만 똘똘 뭉칩니다
그 외에는 뭉칠 일이 없습니다.

우리 고향사람 찍어야제 하는것도 알고보면 개인주의 성향에서 나오는 습관이죠

그런데 일본 사람에 비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개인주의 적성향이라 볼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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