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날개가 있어야 날수 있다?? 의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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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작성일10-03-07 21:05 조회2,600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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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말재주와 교활한 머리로 좋지 못한 목적지를 가리키는 사람들이
곧 잘 저런 표현을 쓰곤합니다.
마약 탐지견과 같은 개코를 가진 저와같은 사람들은
단박에 그 허구의 냄새를 바로 맡고 무시해 버립니다.
물론 새는 양쪽 날개가 있어야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의 머리는 하나라는 것이죠.
간교한 뱀의 혓바닥을 가진 무리들은 비유는 날개쪽에 하면서
실제로는 머리쪽을 노리는 것이죠...
하나의 몸에 두개의 머리를 대치시켜서 투쟁으로 몰아가는 겁니다.
준비되지 않은 무방비 상태의 한쪽 머리는 그 투쟁에서 밀려납니다.
그러면 어찌 될까요? 악의 대갈통이 몸 전체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적화 입니다.
양쪽 날개요? 목적지를 향해 어딘가로 날아가고 싶다면
그 양쪽날개는 먼저 머리의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그게 전제되지 않고서는 비행자체가 성립되지 않지요.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좌파가 가슴속엔 칼을 갈고있으면서 형세가 불리할때 생존키 위한 수단으로 흔이들 쓰는 간교한 마약과 같은 수법입니다.개대중이가 이런짖거리를 많이 썼지요!!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장학포님의 말씀 200% 동감입니다. ^ ^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누구도 새로운 표현 방법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용어의 실종이지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의사표현을 해야 하는데, 점점 사각지대에서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폐쇄적인 조직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쓰임이 그릇된 용어는 빨리 바꾸어서 개선해야 하는데, 대중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점점 더 폐쇄적인 사고방식으로 고착되고 있는 듯한 생각입니다. 이런 식으로 가면, 안방에서만 나와도 말이 안통할 것입니다. 말이 잘못되어 있으면 선전선동이 판을 치고 대중이 우민화됩니다. 물처럼 흘러야 하는 문화의 일부인 말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폐쇄적인 사고방식은, 점점 더 좌파가 활개칠 수 있는 영역을 보장해주는 일일 뿐입니다. 좌익좌파들이 우익우파를 만만하게 여기는 이유는, 너무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변화에는 변화로 대응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뢰와 합리성을 담보로 대중에게 접근해야 합니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자연의 화려함과 다양함은 인간에게 이루말할 수 없는 많은 것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다양함이라면 어떻게든 지켜야 하지요...하지만 뒤죽박죽 되어있는 쓰레기통을 보고나서
아~아름답다..참 다양하다..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변화..다양함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지박사님 또한 영화속의 제임스딘 못지 않은 그런 자유인이라고 생각됩니다만..핵심은 무엇을 목적으로 하고 있느냐..이것 일겁니다.
그 목적이 국민과 인류에게 보탬이 되는 것이라면..그러한 목적을 가진 울타리에서의 자유와 평등 그리고 다양함과 변화라면 이것은 이루말할 수 없이 좋은 것 이겠지요..
폐쇄...현재 보수들이 주장하는 것이 어떠한 폐쇄성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좀 단순한 면은 있습니다. 교활하지 못하지요..잔머리를 쓸줄 모릅니다. 저도 그런것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골적으로 한마디만 더 하고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현재의 한국...자유와 평등이 넘쳐서 주체를 못할 지경입니다. 철철 흘러넘쳐서 모두가 공황에 빠져있습니다. 이것보다 더한 것을 요구한다면..사회 파멸을 요구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신뢰와 합리라는 말씀에는 무한한 찬성표를 던집니다..안녕히 주무십시요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HIFI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렇게도 생각합니다.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좌빨들이 변화를 두려워 하죠.
김대중이가 이른바 허울 좋은 햇볕정책이라는 것으로 북의 변화를 10년 동안 늦추어 놓았습니다.
'광주사태의 북한 개입 의혹!'이라는 말을 좌빨들은 철저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변화를 싫어하는 광주사태무소불위 불변론을 고수하는 좌빨들의 구태의연한 안주의 모습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글을 보면 온고이지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단어의 빈곤과 변화를 싫어함은 오히려 김정일과 그 추종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결국 알고보면 HIFI님의 말씀과 중복된 말을 하였습니다.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오늘 MBC뉴스에, 러시아 극우단체들 때문에 한국인(동양인) 유학생들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우'라는 단어는 어떤 사회상황에 적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뜻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처럼 본래 의미로부터 왜곡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말은 쓰면 쓸수록 본연의 의미를 보존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우익우파, 좌익좌파를 국가수호세력과 국가파괴세력이라 부르자는 지만원 박사님의 말씀에 동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