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박, 北서 性고문 당해"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로버트 박, 北서 性고문 당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비 작성일10-03-06 17:28 조회3,844회 댓글17건

본문

로버트 박, 北서 性고문 당해"
[조선일보] 2010년 03월 06일(토) 오전 02:52   가| 이메일| 프린트



북한 억류 43일 만에 풀려났던 한국계 미국인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28·한국명 박동훈)씨가 북한에서 당한 가혹행위의 후유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로버트 박씨의 정신적 스승인 존 벤슨 목사는 4일 ' 미국 의 소리(VOA)' 방송 인터뷰에서 "(로버트 박이) 사람이 공포에 직면할 때 다급해하는 불안 증세를 보이고, 대화할 때조차 호흡이 매우 격할 정도로 온전하지 못하다"며 "부모와 지인들이 지난달 27일 캘리포니아주의 한 병원에 입원시켰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로버트 박씨와 함께 북한 인권운동을 펼쳐온 시민단체 '팍스코리아나(Pax Koreana)'의 조성래 대표도 입원 사실을 확인하면서 " 평양 압송 이후엔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추악한 성적 가혹행위가 가해졌다"며 "로버트가 북한은 독일 나치보다 악랄한 정권이란 말도 했다"고 말했다.



로버트 박씨는 작년 12월 2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 자진 입북한 뒤 체포됐다가 지난달 6일 풀려났다.

박씨는 석방 직전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북이) 인권을 보호해줬다" "(북에선)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북한 소식통은 "로버트 박씨가 입북 직후 북한 경비병들에게 초주검 상태가 되도록 얻어맞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날 벤슨 목사는 현재 로버트 박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인한 불안 증세로 의사소통이 여의치 못한 상태라고 VOA에 말했다.





'사회주의 낙원' 북한… "그들의 지도자는 성 도착증 환자"



[이용수 기자 hejsue@chosun.com ]

중문으로 이 기사 읽기 일문으로 이 기사 읽기
[ ☞ 모바일 조선일보 바로가기 ] [ ☞ 조선일보 구독하기 ] [ ☞ 스크린신문 다운로드 ]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구타, 전기고문, 잠재우지 않기, 굶기기, 협박, 회유, 물고문.....
최악의 사태로선 죽음까지도.....
예수의 제자 답게 로버트 박은 모든 고난을 감수하리라는 각오를 가지고 두만강을 건넜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 닥친 시련은 뜻밖에도 '성고문'.....
아니 여자도 아닌 남자를 어떻게 성고문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혹시 그 것?
허를 찔린 로버트 박....
이는 김정일이가 로버트  박보다 머리가 한 수 위라는 것을 입증해주는 좋은 자료다.
사실 필자도 성고문까지는 상상도 못해봤으니까....
한마디로 뽀글장군 김정일이한테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반공인님의 댓글

반공인 작성일

순교를 자처하고 용감하게 북녘땅을 건너간 로버트 박은...
그러나 김정일 괴뢰집단이 상식밖에 악랄한 짓을 서슴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을 겁니다.

그 덫에 당한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북괴 붉은 마수들의 실체를 제대로 알기 시작한다면...
로버트 박의 행동은 그래도 순교자로서 행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순교를 각오하고 큰소릴치고 갔다던 로버트 박,
그는 김정일의 북괴를 몰라도 한 참 모르는 순진무구한 젊은 재미 동포였을 뿐,
순교는 커녕 다른 많은이들에게 실망만 더해준 결과만 낳고 말았다.

노무현의 막말에 부끄러움을 느낀 어느 대건설회사 사장은 한강에 그리도 쉽게 뛰어 내리기도 했는데...
마누라와 가족 인친척 및 청와대 몸종들을 몽땅 도둑놈 집단으로 만들어 놓은 노무현도 그 부끄러움을 못이겨 부엉바위에서 뛰어 내렸는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순교를 맹세하며 그렇게도 당당하게 입북한 그가, 김정일의 마수에 오히려 말려들어버렸다면 당장 순교를 하여 본을 보일일이지, 이제와서 무슨 딴 얘기들인가? 미국엔 한강 비슷한 강도 없는건가, 아니라면 그 흔해빠진 헌 넥타이 하나도 없단 말인가!!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아래는 남신우 님의 글 입니다; 

"로버트 박에 대한 소식이나 소문이 또 난무한다. 북한이란 생지옥에 들어갔다 살아나온 로버트는 아직도 지옥 속에서 혼자 고통을 겪고 있다. 로버트가 준비가 되어 스스로 입을 열기 전에는 로버트를 그냥 가만 두자.

사실은 로버트가 미친 것이 아니라 세상이 미쳤다. 북한만 미친 것이 아니라 남한도 미쳤고, 온 세상이 미쳤다. 미친 세상이 성한 사람을 두고 미쳤다고 하니, 로버트가 또 미치지 않을 수 없다. 사람들을 일부러 굶겨죽이는 김정일이란 놈이 미쳤지, 왜 로버트가 미쳤나? 북한에서 사람들이 또 몰죽음하는데도, 세종시만 떠들어대는 남한사람들이 미쳤지, 왜 로버트가 미쳤나?

사즉생 생즉사, 로버트는 결심하고 생지옥 북한에 죽으러 들어갔다가 죽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 건 하늘이 아직 로버트에게 시킬 일이 남았기 때문이다. 로버트는 죽었다가 살아나온 불사조다. 걱정들 안 해도 로버트는 다시 살아난다.

김정일이 죽지 않는 한, 로버트는 죽을 수 없다. 요덕의 비명이 사라지지 않는 한, 로버트는 죽을 수 없다. 로버트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리고 세상 미친 사람들에게, 나, 로버트는 미치지 않았다! 이 세상이 미쳤다!고 우리 모두를 일깨울 것이다.

2010년 3월 6일  남신우"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

김종오님. 올리신 글을 말그대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표현하신 비유의 대상과 지금 당장 순교하라는 주문까지 김종오님 본심으로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본심을 숨기시고 무언가 다른 뜻이 있어 이런 글을 올리신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저로선 이해할 길이 없군요. 전투에서 승리도 못했고 죽어서 돌아오지도 못했으니 장수는 비난을 받아도 싸다는 주장인 것입니까. 그렇다면 그를 죽어서 되돌아와야 할 전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가 홀로 척박한 북한으로 진입할 적에 어떤 도움(용기의 말)이라도 주었습니까. 특히 김종오님께서는 지난번 억류사태당시 로버트박을 신랄하게 비난한 적이 있으십니다. 모든 것이 다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북한의 공보를 그대로 믿고 로버트박이 공산주의에 전향했다고 믿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로버트박이 피폐한 모습으로 되돌아오자 그는 차라리 죽어서 되돌아와야 했다고 비난하십니다. 그래서 속이 후련하십니까.
북한이 탈북자를 본격적으로 색출해서 처형하거나 정치범 수용소에 가두는 모양입니다. 국경에서 하루에도 몇명씩 죽어나갑니다. 고문과 학살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소지한 "비법행위"로 공개총살형을 당한다 합니다. 그리고 한국정부는 국제인권앞에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왜 북과 코를 맞대고 싸우는 사람들을 비겁하다 비난하십니까. 그들이 변방으로 내몰릴 수록 대한민국이 더 궁색한 지경에 몰리게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본인이 충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북한을 개혁하고자 직접 뛰어들어간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말이 있고 할수 없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누가 겁쟁이일까요.
북한의 검은실체을 더 널리 알릴 수록 우익우파애국세력은 강해집니다. 누가 죽어가고 있는지 누가 북한에 맞서고 있는지, 그런 외면받는 현실을 널리 알릴 수록 북한은 고립되어집니다. 38선에 누군가 만들어놓은 개구멍을 막고 빨갱이짓 하는 정치인들과 친북단체들이 행동할 수 있는 반경을 제한할 수 있는 좋은 해법입니다.
그런 좋은 기회를 왜 버리고 있습니까. 시스템클럽의 눈과 손은 왜, 북한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되돌아보지 않습니까. 그들의 선봉에 서있던 로버트박을 비난함은, 그러한 모든 시도들이 애초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는 뜻입니까.
지금 로버트박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인권'문제 해결에 대한 직접적인 '동기'가 없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의도를 감추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인권'에 대한 의도와 동기가 불분명한 사람은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비난할 자격이 없습니다. 지금 김종오님은 평소의 행동으로부터 신뢰를 잃고 계십니다.
애국이 동기가 된다면, 인권도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왜 그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십니까. 인권을 추구함으로서 북한을 고립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왜 못하십니까.
시스템클럽이 영영 북한인권운동을 그만두기를 바라는 것입니까? 김종오님이 시스템클럽을 이끌고 개척하시는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김종오님의 이해할 수 없는 (로버트박에대한)분노심과 의도로부터 시스템클럽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어허, HiFi님!!!!!
로버트 박이라는 사람이 순진무구했다는 걸 강조한 거지...
그사람이 북한에서 죽기를 바란 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좁은 소견으로 댓글을 읽으니,
귀하를 나무라는 것입니다.
지난번에도 이병화 박사님께서 써 놓으신 글의 댓글 때문에
제게 듣기 싫은 소릴 들은 걸로 기억하고 있는 데......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

저는 김종오님께서 (10-02-05 11:51  北 로버트 박 석방, 북한갔다온 놈치고 친북 안한 놈 하나도 없다.)에 올리신 글을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댓글을 달지 않을 수 없도록 상황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김종오님께서 반대하시는 것이 개인적인 입북행동인지, 아니면 로버트박의 나약한 마음인지, 아니면 로버트박의 인격인지 잘 모릅니다. 저는 로버트박은 대북 인권운동에 시작을 알리는 작은 점일 뿐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2 제3의 로버트박이 나올 것인데, 그때마다 발전적인 비판이 아닌 감정적인 비난만을 지속 하실 것 같아, 이런 댓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왜 로버트박을 비난해야 할까. 로버트박을 비난하는 이유가 단지 입북행위 자체 때문이라면 로버트박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제2의 로버트박이 실천해야 할 것에 주안점을 두고 새로운 인권운동의 방향을 제안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김종오님이, 로버트박 개인의 인격과 행동을 비하하고, 그가 영웅시되는 것을 인정치 아니하려는 동기에서 글을 올리시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HiFi 님!
심심도사님 처럼, 타인의 글을 읽을 때는 그 글쓴이의 뜻을 제대로 인식해야 합니다.
나는 북괴의 어떤 것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귀하는 나더러 '북괴의 공보를 믿었고 로버트 박을 전향했다고 믿었다'고 모함 했습니다. 그런 실수를 다시는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고의성이 없기를 거듭 바랍니다.
남신우 선생님은 북태평양을 사이에 두고도 여러번 만났고 또 서로 잘 아는 사이입니다. 남신우 선생님을 존경하고 신뢰 합니다. 그 분의 로버트 박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씨를 존경하고 있습니다.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

*로버트박 선교사를 더이상 욕되게 하는 일은 참을 수가 없습니다. (아래는 10-02-05 김종오님이 하신 말슴입니다.)

 작성일 : 10-02-05 11:51  北 로버트 박 석방, 북한갔다온 놈치고 친북 안한 놈 하나도 없다?   
 글쓴이 : 김종오  조회 : 340  추천 : 9   

그동안, 북한에 갔다온 녀석치고 북괴를 나쁘게 얘기한 녀석이 어느 한 놈이라도 있었던가?
정치인도, 경제인도, 종교인도, 학자도, 심지어는 언론인도 인권운동가도 모두 그랬다.
로버트 박이라는 재미 동포가 지난 연말경 두만강을 건너 입북했다고 해서 난리법석이었다.
그 로버트 박이 석방 된다고 외신이 긴급 보도했다.
하나님의 복음을 북괴에 전하겠다던 로버트 박! 그러나 나는 그를 위에 열거한 그런 부류쯤으로 초장부터 치부해 왔고, 아마 그런 범주를 절대로 넘지 못할 것으로 점쳐왔다.
로버트 박,
그도 분명 "김정일은 인류역사상 가장 잔인한 살인마요, 그래서 자유평화 애호인들의 공공의 적"이라고 대담하게 얘기할 위인은 못될 거라는......

10.02.05.
김종오.

참고사항/
<속보> 북한이 지난해 12월 24일 자진 입북했다가 억류된 재미교포 대북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한국명 박동훈,28)씨를 전격 석방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기관에서 북부 국경을 통해 우리나라에 불법 입국하였던 미국 공민 로버트 박을 억류하고 조사를 진행했다”며 “조사 결과 미국 공민은 조선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들어오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통신은 “자기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인정하고 심심하게 뉘우친 점을 고려해 해당 기관에서는 관대하게 용서하고 석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박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에서 로이터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자신을 구해주기를 원치 않으며, 정치범 수용소가 해방되기까지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다음 날 두만강을 건너 입북했다.

추천 : 9
 


 
 
inf247661 10-02-05 12:48 
말씀 좀 가려뽑아 쓰시면 어디 혓바닥 부러진답디까요? ,,. 이런 말은 미리 진작에 했었어야만 했었었으며; 따라서 어느 정도만이라도 예측성을 기대케라도 했었겠지만; 이제와서 이렇게 까바숴 貶下(폄하)하는 말은 잔인하다는 생각은 않.못드시는지,,. 난 그래서 전혀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그게 바로 국방부에서 편안히(?) 있었던(?) 병장 출신과 최전방 혹한.건냉한 곳에서 손발 凍傷(동상)걸려가면서 지낸 者와의 '雲泥 之差(운니 지차)'라고나 할까요? ,,.  난 지금까지도 겨울철이면 凍傷 기왕증 症勢가 있는 바! ,,. 속시원하시겠외다요, 이렇게 대문작 광고 게시하오시니깐요! ,,. 난 추천 누르지 못.않겠외다. ,,, ,,, ,,.

 
 
 
오막사리 10-02-05 15:15 
로버트 박 님에 대한 사안은 큰 것입니다. 미국과 유엔과 선교 협회들과 기독교계에 많은 사람들이 기도로 연결된 사안입니다. 김정일도 어쩔 수 없는 정도의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 씨스템에서 이러한 사안에 대하여는 좀더 귀추를 주목하면서 안연히 대의를 기다리는 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언어에도 예절을 지켜 소금 맞추듯 고르게, 그리고 그 reaction에 까지 점잖은 배려를 하도록 신경쓸 수 있다면 씨스템 클럽 공동체는 더욱 아름다울 수 있겠습니다. 로버트 박 선교사는 생명을 걸고 건너가서 죽도록 맞고 고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살아서 돌아온다 하니 부모같은 마음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분의 신앙인격을 믿어 드리고 싶습니다.

 
 
 
산구 10-02-05 23:36 
분명한 것은 북한은 로버트에게 친절을 베풀고  연출을 통해 로버트가 감동하도록 했다는 것이고
앞으로도 그 작업은 계속할 것입니다. 비록 로버트가 김정일의 교활함에 속았다고 쳐도 자기 못숨을 하챦은 것으로 여기고 북에 들어간 로버트는 우리 누구보다 나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중 누구도 로버트를 비난할 자격이 없습니다.

만약 반대버튼이 있다면 김종오님 글에 반대를 누르고 싶습니다.
 

 

 
HiFi 10-02-06 03:52 
저도 이 글에는 반대입니다. 로버트박에 어떤 위화감을 가지셨는지는 모르지만, 북한인권운동은 중요한 하나의 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청와대가 북한(탈북자포함)인권문제에 대한 응답을 거부하고 있다고 해서 시스템클럽마저도 북한인권문제에 고개를 돌리는 것을 옳지 않아 보입니다. 그런 역할은 무수한 언론이 이미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버트박을 사이비인냥 취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를 무조건 해롭게만 생각하시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강현 10-02-06 04:12 
저는 김종오님 의견에 찬성표를 던집니다
처음에 로버트 박이 북한에 입북했을 때 "이 사람이 왜 이렇게 무모한 짓을 했지?????"
라고 댓글을 올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다들 기독교인들이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그가 김정일을 만난 건 사실이고,
그의 입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 것인지는 뻔하지 않습니까?????
어쩌면 이걸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앞으로 미국인(한국사람으로서 미국으로 귀화하신 분)들은 가급적이면 그쪽을 쳐다보지도 내려다 보지도 말았으면 합니다



 
HiFi 10-02-06 04:15 
저는 또다시 사람들이 언론의 선동에 넘어갈 것이 두렵습니다. 로버트박이 대중앞에 서서 조소의 대상이 될때 시스템클럽은 안전한 인터넷 공간에 숨어서 무엇을 하게 될까요. 저는 그것이 두렵습니다.

 
 
 
북괴공산당… 10-02-06 06:52 
로버트박은 북괴공산당의 협박에 의해 가짜 증언을 한 것입니다.
헛소리하는 인간들은 왜 이리 많은지 한심합니다.
북괴공산당 주뎅이가 씨부리는걸 받아 적은 신문 보고 믿는 돌대가리들.
이런 인간들도 밥처먹고 사는 지...
삼청교육대 교육가서 개패듯 때려야 정신차릴 열등인간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다음은 금강인 회원님의 코멘트입니다;

*************************************** "로버트박을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

"로버트박 비아냥 거릴 힘 있으면 김정일을 욕하세요. 

그리고 로버트박 성공한 것입니다.  로버트박 사건 때문에 세계여론이 북한 편을 듭니까?  점점 더 로버트박에 대한 동정론과 김정일에 대한 증오감이 싹틀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로버트박이 예수님처럼 부활하는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죽을 예정도 아니었던 김대중이가 바다에서 헤엄쳤던 거 가지고 두고두고 써먹어서 대통까지 해먹었는데.

로버트박 하나만으로 끝날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나이롱이었던 김대중과 달리 로버트박은 정말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의 유수한 신문들과 인터넷이 진실을 알고 싶어합니다.  이제 진실이 조금씩 밝혀지면서 김정일은 악의 축의 근본이라고 계속 부각되는 것입니다.

전세계 신문과 인터넷에 이런 사실이 떠 도니까 반공단체들 시위 100배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하니 로버트박 욕하거나 비아냥 거릴 시간있으면 제발 그 힘으로 김정일이 잡아죽이라고 성토하세요."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

만약, 제가 내일까지 시스템클럽에서 살아있다면 내일(3월8일) 이곳에 추가적으로 코멘트를 달겠습니다. 이 멘트는 삭제하지 않습니다.

HiFi님의 댓글

HiFi 댓글의 댓글 작성일

3월 8일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앵삼이'롬이 똥통에 취임하고서부터는 해댄 일들은 므슥이었더냐? ↙
①신바람이 나서 중앙청 때려부수고, ②南山 外人 apt 33층 폭파시키고 '아 이렇게 시원히 잘뵈는 南山을 왜 외국인들에게 지어 줬냐?' 라더니,,. 서울 남산 바라보면서 사는 사람들 과연 몇 %나 되랴? 살기 바쁜데,,. 그러더니 결국, 임기 末期에 外國人에게 IMF 를 앙청! ③뿐이랴? 꼴값하고, 자기 공로를 후대에 남기려는지 time capsul 이나 어딘지에 대대적으로 費用 發生시켜 파묻고, ,,.

말기에 IMF 사태로 數多한 중.소 기업인들을 자살케하고 무능하다는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죽을 각오를 하면 뭔들 못하냐?' 라면서 오히려 자살한 중소기업인들을 질책하더니,,. ↙
 
↗ IMF 사태가 오자 "이게 '전두환.노태우' 탓이기에 예고된 사태!" 운운! ← 그럼 미리 미리 국민들에게 취임 초부터 IMF 사태를 경고하고 국민 단합.근면.절검을 부탁드렸었어야지, 터지고 나니깐 그제서야,,.

그따윗 개수작 누구늘 못하랴?! 책임 않.못지는 대통령! 그 아무구인들 못.않하려 하랴?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김 종오'씨의 '로버트 박'을 향한 발언도 마찬가지 유사성이 없지 않을 터! 왜? ↙
'로버트 박'이 북괴땅에 들어간다는 보도들이 나자마자 즉시 미리 언급했었다면 모를까, 이제와서야 저런 평가를 함은 잔인하기조차도 할 뿐더러, 어떤 면에서보면 그런 평을 북괴가 읽고는 속으로 바라는 현상이 대두되었다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서 좋아할 것 아닌가! ,,.
이제 이런 사람들은 스스로 알고 물러나야! ,,. 인터넷 치매성 초기 현상인 人들 적지 않! ,,. 퇴물들 많,,.
깔 건 까야! ,,.
황산벌에서 신라군과 백제군과가 결전을 할 적에 '화랑 관창'은 單身 敵陳에 돌진, 력부족으로 치욕되게도 말에 묶에 신라 진영에 반환되어졌을 때; '김 종오'씨가 '로버트 박'을 향해 폄하하듯 빈정대지는 결코 않았었으며; 신라군은 그를 격려하고 오히려 ,,. 했었거늘! ,,.

누구나 다! 자기가 쓴 글을 북괴가 봤을 적에 단.장기적으로 우리에게 유익하냐, 불리하냐를 생각해야할 텐데, 그게없고, 가배얍기가 이루,,. 그러면서도 툭하면 ,,. '김 종오'씨, 좀 반성하시기요! ///

佛敎界에서도 제2의 로버트박'이 나와야만 합니다, 순교자 '이 차돈'처럼요! ,,.

공공대사님의 댓글

공공대사 작성일

사실관계를 다 떠나서 사람이 사람을 보고 죽으라 어쩌라 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씨가 강넘을때만해도 잘한다,자랑스럽다 이래놓고 나중에 입닫고 있는다고 왜사냐?,죽어라 하는건 정말 사람이 할 말이 아니죠. 박씨는 이념정치차원이 아니라 종교차원으로 들어간겁니다. 그런사람보고 정권차원에서 입을 안연다고 죽어라 저주를 퍼붇는건 논제를 완전히 벋어난거 아닌가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공공대사'님! 어찌하여 제가 要請했었었던 ³ 질문엔 일절 무응답하시외깝쇼, 엉요? 재 질문하외다요! ↙
① '菊初(국초) 李 人稙(이 인직)'님의 名作 단편 新小說 ㅡ '은세계(銀世界)'를 숙독하신 적 있는지?
② 사선(死線)을 넘고 넘어{蔡 命薪 회고록; 망라기간 1945.8.15 해방 직후 ~ 1964 Viet-Nam 파병 직전까지} ㅡ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 있음 ㅡ 보셨는지?
③고교 自然系 수학 問題 응답 요! ∫sin dθ 〓 ?

↗ 위 ₃가지 물음에 어찌하여 일절 무시하시긴지 무응답이외깝쇼? 답변 주시기요, 엉요? ,,.
벌써 ²주일도 더 되가는 듯 싶외다요. ,,  어여 날래 답하심이 졿을 듯 싶외다.
{ ∫ sin dθ 〓 ? 에서; 적분 구간; 下限 ㅇ 에서부터 ~ 上限 π 까지 定積分인데, 下添字(하첨자) 및 上添字(상첨자)가 잘 되지 않아서,,, ,,. ^*^ },,, ,,, ,,. 義務를 먼저하고 요구는 내종,,. 悤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inf247661 선배님! 어찌 그토록 어려운 단어를 내신지요?
사람 수준 봐가면서 내시지요. ㅋㅋ
선배님 문제보고 이 인간들이 sin 은 사전찾아보고 '죄'라는 뜻으로 알아보았는데.
앞에 붙은 '인테그롤'과 '디쎄라'는 사전에 없어서 답변을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ㅋ

인간들에겐 inf247661 선배님의 단어 문제가 너무 어려울 테니 인간들은 어서 이 문제도 한 번 풀어서 답하기요.

"빈 의자가 20개 한 줄로 놓여있다. 의자 다섯 개를 골라서 '빨', '갱', '이', '싫', '어' 라는 다섯 글자를 써놓코자 한다. 글자의 순서를 바꾸어 배치해도 상관이 없는데, 다만 배치되는 다섯 글자 중 임의의 어느 두 글자도 절대 이웃해서는 안 된다. 즉, 글자와 글자 사이에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빈 의자가 있어야 한다. 다섯 글자를 써넣는 방법의 수를 말하여라."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576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로버트 박, 北서 性고문 당해" 댓글(17) 나비 2010-03-06 3845 8
1383 ‘라이따이한’을 교육시킨 북한 김일성 댓글(2) 발해의꿈 2010-03-06 3214 9
1382 김대중 정권때의 법란 사진들, 지진과 5.18 댓글(5) 흐훗 2010-03-06 6950 13
1381 우연히 알게 된 자료입니다. 댓글(7) 마당쇠 2010-03-06 3638 18
1380 시스템클럽에 감동하는 것은.... 댓글(15) 달마 2010-03-06 2825 7
1379 로버트 박 입원, 미국 정부에 고한다. 댓글(3) 죽송 2010-03-06 2537 16
1378 경기교육감 직무유기 사건 일지 댓글(3) 한글말 2010-03-06 2534 10
1377 북송 되면 자살 할 것 - 도와주세요 산구 2010-03-06 2822 19
1376 로버트 박이 고통당하는 북한인민들에게 보낸 위대한 [사… 댓글(1) 조동수 2010-03-06 2685 8
1375 김성환 安保수석을 즉각 파면하고 대통령이 해명하라!!! 댓글(1) 비전원 2010-03-05 3797 13
1374 지만원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댓글(8) 합법칙적조건설 2010-03-05 2751 15
1373 지만원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지만원 2010-03-06 3058 27
1372 한명숙, 4월9일 법원의 선고판결을 강력히 주시 해 … 댓글(1) 장학포 2010-03-05 2531 15
1371 이명박, 대구 경북에 '삿대질' 댓글(5) 육군예비역병장 2010-03-05 6085 5
1370 정몽준 상승, 박근혜 하락.... 댓글(16) 달마 2010-03-05 3150 3
1369 급기야는 자살충동.... 댓글(3) 에이케이 2010-03-05 3202 4
1368 공영방송에서도 북한을 세습왕조라고 합니다. 한심. 댓글(3) 에이케이 2010-03-05 3206 13
1367 정신나간 청와대 김성환안보수석의 김정일 극존칭 호칭에 … 댓글(5) 무궁화 2010-03-05 3277 33
1366 . 댓글(5) 반데사르 2010-03-05 2678 11
1365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북한군 성명과 사진… 댓글(10) 계헌 2010-03-05 5046 2
1364 북괴에 복종한 김대중 노무현, 협박당한 이명박! 댓글(3) 김종오 2010-03-05 3571 24
1363 빨갱이를 그냥 두면 우리가 다 죽습니다. 댓글(6) aufrhd 2010-03-05 2578 22
1362 한미연합사 해체가 가져올 재앙(災殃). 댓글(1) 흐훗 2010-03-05 5022 23
1361 댓글 유감 kowi 2010-03-05 3768 3
1360 빨갱이 황석영에 윤이상까지 이명박대통령 왜이러시나??? 비전원 2010-03-05 4988 22
1359 北 "금강산.개성관광 막으면 사업계약 파기" 댓글(4) 금강인 2010-03-04 2660 17
1358 이명박이 국가 원수인데 너무 한 것 아니냐고? 댓글(1) 육군예비역병장 2010-03-04 6291 16
1357 이명박을 국기 모독죄로 고소한다! 육군예비역병장 2010-03-04 6739 18
1356 미군을 모욕주기위한 영화 ,'괴물', 그리고 연이은 노… 댓글(3) 北傀軍搏滅 2010-03-04 2654 13
1355 헌법재판소의 사형합헌결정을 비난하는 대한변협성명 비판(… 댓글(5) 흐훗 2010-03-04 4616 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