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들 하시지요. 저도 이번 재판이 불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댓글들 보니까 아주 가관이길래 괜히 빨갱이로 몰릴까 싶어 글을 안달았습니다.
말꼬리 잡아서 상대의 저의를 의심하며 게시판에서 공격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두분 모두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자기 주장은 없고 상대방 글에 걸핏하면 흠집시도를 해서 시스템 클럽을 니전투구의 현장으로 만드는 시도가 번번히 있습니다.
시스템클럽은 정신적인 귀족이기를 추구하는데 길가는 깡패들이 자꾸 시비를 걸어서 싸움을 유도합니다.
보안관님께서 교통정리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일보 기사

“DJ 명예를 훼손 했다” 이희호여사, 지만원씨 고소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미망인 이희호 여사가 최근 인터넷 매체에 사실과 다른 글을 올려 김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만원(68)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 여사가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해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은 “지씨가 남북정상회담 때 김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차 안에서 터무니없는 밀담을 나눴다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글을 올려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지씨는 지난해 11월6일 인터넷 매체인 ‘올인코리아’에 올린 ‘친일파 김대중의 목에 걸린 ‘독도, 가시’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 전 대통령이 1989년 1월9일 일본 대사관에 마련된 히로히토(裕仁) 천황의 분향소에 참배한 사실을 지적하며 “일본에 약점이 많아 독도를 넘기려 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지씨는 또 같은 글을 통해 “일본에서 발간된 책에 남북정상회담 때 김 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차 안 밀담 내용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파악했는데, 김 전 대통령이 ‘(김일성) 수령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김 총서기님과 협력해 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적혀 있다”고 적시했다.

장석범기자 bum@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10-02-25 11:55 

=========================================================

이희호의 고소는 누워서 침뱉기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437

=========================================================

상대의 저의가 의심되면 말꼬리 잡아서 토론, 논쟁, 싸움을 할 수 있는 곳이 각 정치 게시판들의 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 토론조차 합일이 어려운 경우는 논쟁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건설적인 담론이 형성되기는 커녕 친북세력들의 세 확산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보수를 뉴라이트 중심으로 재편하려고 하더니 이제는 한나라당에서도 말석으로 몰아 축출하려는 자들이 실세인 현실입니다. 또 게시판들 마다 중심 세력이 있어서 주도권이 편중되거나 최소한 약간식이라도 기울어져 있으며 완전균형은 논쟁이 드문 곳이나 가능한 현실이겠지요.

멸공조국님의 말씀이 오히려 제게는 사족으로 보입니다. 가만히 놔두면 저절로 사그라들 논쟁인데 말꼬리 잡는다는 빌미로 은근히 재판이 불리하다는 주장을 하시는 것만 같습니다.

이 나라의 비극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 반체제들과 토론이 안됨에도 토론을 하다가 반체제 친북세력에게 야금야금 먹히는 것입니다. 토론은 상대가 되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재판도 그렇습니다.

재판을 맡은 사람이 반체제를 일방적으로 편드는 사람이면 말이 재판이지 개판이지요. 그런 개판이면 우리가 불리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 재판을 그것도 개판을 하는 자들과 한통속이 걸어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당당히 맞서야 하는 것입니다. 똥을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합니까. 반체제들이 똥을 던지면 맞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똥을 맞는 사람이 옳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옳으냐 그렇지 않으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한때 옳은 줄 알았던 민주화 세력이 사실은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반체제임이 밝혀지고 있고 그 반체제들이 가장 껄끄러워 하는 분이 지만원 박사님인데, 그런 현실인데도, 반체제의 수괴 故의 부인이 애국세력의 중심에 재판을 걸어온 마당에 우리가 재판에 불리하다는 주장을 존중할 수는 없음입니다. 당연히 그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밖에 없겠지요.

말꼬리 잡고 의심하고 하는 것을 나무랄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의심하지 않을 때 찍는 세력이 바로 친북좌파들 아닙니까. 우리가 얼마나 당했습니까. 지금도 여전하지 않습니까. 오히려 지금은 더 교묘해졌지 않습니까.

무조건 빨갱이로 몰지는 않습니다. 의심이 가면 빨갱이로 의심도 할 수 있어야지요.

이희호 씨가 지만원 박사님에게 떳떳하려면 간단합니다.
밀담한 내용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국민들 몰래 돈을 비밀계좌로 적국의 원수 놈에게 가져다 바치고 통치자금이라고 했는데.

초등학교 애들한테 물어보세요.
거짓말하는게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하.... 적반하장도 요분수지 지금 누가 누구 보고 오버를 했다고 하는건지. 내가보기엔 내가 그냥 단 댓글이 댁이 오버액션을 한걸로밖에 안보인다는 자기가 쓴 댓글이나 똑바로 보고 이런글이나 쓰라는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빨갱이가 집권한 이후로 빨갱이가 점점 늘어만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빨갱이짓하면 빨갱이(빨갱이와 같은 것) 아니겠습니까?
멀쩡한 사람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빨갱이짓을 할 때가 있을 수 있겠지요?
빨갱이짓 해 놓고도 자기는 빨갱이 아니라고 펄쩍 뛰던 놈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들은 다 빨갱이편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분명히 빨갱이 였습니다.
어떤 이유로서든지 빨갱이에게 힘을 실어 주어서는 절대로 안되겠습니다.
빨갱이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짓 그것은 결국 빨갱이짓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공공대사!!!
지난번까지는 북괴군박멸님께 똬리틀고 들어 붙어서 설치더니.....
이번에는 달마님께 들어 붙었냐?????
적반하장?????
넌 참 이상하다!!!!
미안하다만 니가 상대해서 댓글을 달만한 사람들이 이곳엔 없노라고
지난번에 내가 충고 했었지?????
그 충고 잊지말고 다른 곳에가서 놀았으면 한다
뒈진 대중이 멧동을 지키든지, 아니면 부엉이 바위 위의 무현이 빈소를 지켜주든지
그것도 아니라면 김성주(김일성)라고 북쪽에 옛날에 살았었다는 못난 놈 뒈지고 난 후에 김정일이라고 그 아들놈이  유훈통치를 해보겠다고 건물 하나 지어 놓고 그 속에 즤 애비 죽은 시체를 넣어 놨단다
그 건물 관리인도 별로 나쁘지 않다고 하니
거기가서 그 건물 관리를 하며 놀던지......

달마님 동문서답에 좌충우돌인데 신경쓰지 마세요.
원래 초딩애들이 그래요.
자신의 마음 자리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거든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10-03-01 23:38

공공대사가 올리는 글들을 보자면
左翼史觀(?)에 입각한 삐딱성 글들이 대부분인 것 같더라구요.... ^^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10-03-02 07:35

어허!!!!!
대사님, 그래서 제가 공공대사라는 친구가 나오기만 하면
갈 테면 가라고 댓글을 달지요
우리야!!!
같은 사짜 돌림이니 무슨 이야길 해도 웃어 넘길 수가 있지만....
그친구는 같은 사짜 돌림으로 보기에는 좌측으로 너무나 삐딱하더라구요
어쩌면 제가 너무나 우측으로 왔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게 정석이니 어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