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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주동자들의 친미 유언비어와 반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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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사논객 작성일10-02-28 00:36 조회2,71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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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video clip is one example of how the 5.18 liars have made a series of false stories during the last 30 years. Back in May the 5.18 liars spoke an extreme lie that America sent out fleets to help the riot in Kwangju. Later, they spoke another extreme lie to set fire on American diplomatic buildings in Korea. See how they make a new lie in their 5.18 movie of 2007.



위 동영상에서 우리는 5월 22일 5.18 무장단체가 군사이론교육을 받는 장면을 본다. 그러면 장갑차와 기관총과 수류탄 등으로 무장한 시민군은 5월 21일 오후에 저절로 생겨났는가? 그게 아니었다. 김대중의 사조직은 이미 5월 9일에 전민봉기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이 송선태가 작성한 광주의 김대중의 사조직의 내부 문건, 이른바 <자유> 문건에 기록되어 있다. 그들이 일으키려 했던 전민봉기의 주 목적이 반미 연방제 통일이었음을 이 문건은 이렇게 밝힌다: "오늘의 한국사회는 신식민지 반봉건사회로 규정할 수 있으며 시민혁명을 통해 민주화와 통일로 나아가야 한다" ("정사 5·18" 118쪽). 이어 이런 놀랄 만한 내용이 그 비밀문건에 기록되어 있다: "농촌 파급효과를 위해 공용터미널 바로 앞인 북동성당으로 장소를 정하고 죽창과 바테리를 준비하며 방송국, 공공건물, 예비군 무기고 접수를 고려한다" ("정사 5·18" 124~125쪽). 무기고 탈취 계획은 광주사태가 일어나기 9일 전에 이미 세워져 있었음이 이 문건으로 명확하게 확인되는 것이다. 특기할 점은 강민우의 실제인물인 윤상원이 소집한 그날의 기획실 모임에 광주 출신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도 있었다는 사실이다 (주, 기획실은 전남대 학생회 기관이 아니라. 김대중의 사조직으로 구성된 별도의 비밀 기관이었음).

영화 "화려한 휴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장면들을 보여준다. 어떻게 5월 21일 오후에 시민군 기관총 총탄이 빗발처럼 도청에 날아들어와 꽂힌 후 그 다음날 아침 그토록 말쑥하게 정리되어 있을 수 있는가? 시민군에 의해 함락된 이후 시민군 사령부겸 임시혁명정부, 즉 해방구 본부로 사용되던 도청이 그날 그렇게 잘 정돈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다. 아래 사진이 5월 22일의 실제 장면이다.



여기서 영화 "화려한 휴가" 관객들은 도대체 무장폭도들이 도청을 점령하여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야 한다. 광주사태가 발생하기 이미 사흘 전인 5월 15일에 김대중의 시조직은 도청 접수를 결정하였음을 "정사 5·18"은 전남대 총무 양강섭의 증언을 인용하여 이렇게 기록한다: "15일부터 집행부 내부에서는 도청접수문제가 심각하게 거론됐다. 한상석, 송선태, 정동년, 김상윤 등이 모여 회의를 했다" (126쪽). "협조적인 시민들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고교생을 동원하는 문제, 그리고 도시 침투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공대 조직까지 거론됐다" (정사 5·18 126~127쪽).

영화나 사진에서 북한군이 탈취해 준 군용차량을 시민군이 타고 다니면서 태극기를 달고 다니는 장면을 종종 보았는가? 광주사태는 북한을 지상낙원으로 여기던 세력이 남한을 북한에 종속시키는 연방제 통일을 목적으로 전민봉기를 일으키려다 전라도 외의 지역으로 확산시키지 못한 불발탄을 일컫는다. 그렇다면 북한세력에 충성하던 운동권 지도부가 시민군에 다량의 태극기를 지급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광주시민들의 협조와 호응을 얻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이다. 이 자들이 아주 교활한 도둑놈들이었다. 군용 지프 등 탈취 차량에 태극기를 달고 다녀 사람들을 혼동시키는 자들이었다.



그러면 도대체 어째서 윤한봉의 현대문화연구소와 김상윤의 녹두서점 등 김대중의 사조직들은 도청을 접수하려 하였을까? 친북세력에 내린 김일성의 비밀지령이 그 유력한 단서이다: “결정적 시기가 포착되면 지체 없이 총 공격을 개시해야 합니다. 전국적인 총파업과 동시에 전략적 요충지대 곳곳에서 무장봉기를 일으켜 전신 전화국, 변전소, 방송국 등 중요 공공시설들을 점거하는 동시에 단전과 함께 통신 교통망을 마비시키고 임시혁명정부의 이름으로 북에 지원을 요청하는 전파를 날려야 합니다. 그래야 남과 북의 전략적 배합으로 혁명적 대 사변을 주동적으로 앞당길 수 있습니다.”

5월 21일 전라도 전 지역에 산재해 있던 무기를 단숨에 동시에 탈취하던 광주시민군 중에 북한군 특수부대원들이 섞여있었다고 추정되는 단서 중 하나가 바로 이 자료이다:

<5.21일 아침 오전 8시, 시위대는 극비로 이루어지는 20사단의 이동계획을 미리 알고 광주 톨게이트에 300명이 매복해 있다가 화염병을 던지는 등의 공격에 의해 14대의 지휘차량을 빼앗아 곧장 아시아자동차로 갔다. 오전 9시, 아시아 자동차 공장에는 또 다른 300명이 고속버스 5대를 타고 왔다. 이들 600명은 장갑차 2대와 군용트럭, 대형버스 등 328대를 탈취했다. 이 차량들은 누군가에 의해 17개 시군에 걸쳐 있는 38개의 무기고 및 폭약저장소, 뇌관저장소, 도화선 저장소 등으로 일사불란하게 할당되었고, 낮 12시부터 오후 4시에 이르는 동안 38개의 무기고 및 폭약저장소들을 마치 외과의사가 족집게 수술을 하듯이 무기고로 곧장 달려가 2개 연대 무장에 필요한 엄청난 양의 무기를 탈취했고 8톤 트럭 한 대 분의 다이너마이트와 이를 무기화한 뇌관도 도화선을 탈취했다. 이는 군사작전이지 시민들의 시위가 아니라고 의심했다 (5.18관련사건 수사결과’ 100-101쪽).>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5.18측에서 보존하고 있는 그 날의 시민군 작전지도를 볼 수 있다. 17개 시군에 걸쳐 있는 38개의 무기고를 단숨에 탈취하면서 서남으로는 우수영, 남쪽으로는 완도, 그리고 동남으로는 벌교까지 이동한 광주시민군의 행군 속도가 얼마나 신속하였는지 놀랍기만 하다.



http://study21.org/518/photo/daily/5-21map.jpg 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위 지도는 5월 21일 오전부터 시작된 광주시민군 무기탈취 작전지도이다. 정오를 기해 전라도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경찰서 습격 및 파괴 그리고 무기 탈취가 자행되어 작전 4시간 만에 38개의 무기고에서 무기를 탈취하였다. 광주로 반입된 무기는 그 중 일부일 뿐 전라도 전 지역으로 무장봉기가 확산되고 있었던 것이다. 일반 광주시민은커녕 광주향토사단 군인들조차 도저히 전라도 전 지역 어디어디에 무기고가 있는지 알지 못한다. 더구나 정부가 손쓸 기회를 주지 않고, 4시간만에 38개 무기고에서 무기를 탈취할 수 있는 것은 북한군 특수부대만이 할 수 있는 작전이다. 무기탈취조 중에 김봉수 등 김대중의 사조직과 광주시민들도 있었으나, 김대중의 사조직 단독으로 이토록 엄청난 무기탈취 작전을 외과의사가 족집게 수술을 하듯이 정확하게 그리고 과감하게 순식간에 해냈다고 보기는 어렵다.

앞에서 양강섭이 증언하는 도시 침투 작전에서 1차 공격 대상은 서울이었다. 그 사실을 황석영은 그의 저서 "광주5월민중항쟁의 기록-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이 날, 오전 처음에는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전주·서울 방면의 진출을 시도했던 시위대들을 광주-장성 사이의 사남터널 부근에 대기중이던 계엄군에 의해 강력한 제지를 받게 되자 그쪽 방향을 포기하고 주로 전남 도내 각, 시 군으로 들불처럼 번져나갔다" (211쪽).

그리고 그 상황을 김대중의 사조직은 손바다 보듯 환하게 들여다 보고 있었다. 아래 문건은 김대중의 국민연합 사무국장 윤상원이 시민군 5월 21일 작전상황을 보도한 5월 22일자의 투사회보 2호이다.



http://altair.chonnam.ac.kr/~cnu518/data/data6_2018.html 에 그 전문이 있는 위의 투사회보에서 "21일에는 장성에서 화순에서 나주에서 다수의 차량과 무기가 반입되었다. 전주에서는 도청을 완전히 장악하였다"는 문장이 있다.

위 동영상 3:33에서 천주교의 김신부가 가짜 뉴욕타임즈 지를 들고 와서 이렇게 사기친다. "이 외신 기자가 나한테 얘기했어요. 5일간만 더 버티면 우리가 이길 거라고." 그런데 위의 대자보에서 보듯 며칠간만 더 버티면 시민군이 이긴다는 주장은 강민우의 실제인물인 윤상원이 한 말이었다. 사기꾼들의 영화에서 김신부가 계속해서 말한다. "아 그거뿐이 아닙니다. 지금 부산항으로 미국의 항공모함이 들어오고 있다고." 그런데, 그 즉시 시민군 대장이 김신부를 묵사발 만드는 것이 아닌가. "5일만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 그 말은 어쩌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5일뿐이라는 뜻일 거요."

보라! 5.18사기꾼들이 지난 30년간 미꾸라치처럼 요리빼고 저리빼며 거짓말해왔지만 결국 그들의 거짓말이 이렇게 하나둘 탄로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역사에서 미국 항공모함 유언비어는 강민우의 실제인물 윤상원이 퍼뜨린 유언비어였다. 그런데 윤상원을 미화하는 영화 화려한 휴가 제작자는 윤상원의 거짓말을 감추어 주려는 꼼수를 낸다는 것이 김신부가 "이 외신 기자가 나한테 얘기했어요. 5일간만 더 버티면 우리가 이길 거라고"라고 말하는 대사와 시민군 대장이 "5일만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 그 말은 어쩌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5일뿐이라는 뜻일 거요" 대사로 어영부영 넘어간다. 그런데, 광주사태 주동자들이 5월 22일 해방구를 설치하였을 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5일뿐이라는 뜻일 거요"라는 김빠지는 소리하면서 설치한 것이 아니었다. 위의 대자보가 보여주듯 승리의 날은 머지 않았다며 전국적 무장폭동을 선동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영화 화려한 휴가 제작자는 훗날 5.18사기꾼들이 미국문화원에 불을 지른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여기서 신문을 준 외신기자란 푸른 눈의 목격자 힌츠페터를 가리킨다. 그런데 김신부의 그 대사는 가히 힌츠페터가 명예훼손 소송을 걸 만한 거짓말이다. 힌츠페터가 두번째 광주로 들어온 날은 5월 23일이었으나, 22일에는 광주에 있지도 않았다. 도대체 언제 그가 5일간만 더 버티면 광주시민군이 이길 거라고 말하였단 말인가? 그리고 만약 독일인 힌츠페터가 김신부에게 5일간만 더 버티면 광주시민군이 이길 거라고 한 말이 불만이었다면 독일인 힌츠페터에게 항의할 문제일텐데, 왜 미국문화원들에 불을 지르는가? 도대체 5.18사기꾼들의 행동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영화 화려한 휴가 제작자를 혼동시켰을까? 그것은 미국 항공모함이 광주시민군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모함을 보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린 시민군 지휘부에서 광주의 미국인들을 인질로 납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렇듯, 탈레반 인질 아이디어가 이미 광주사태 때 있었던 것이다. 시민군 김결은 그 사실을 이렇게 증언한다: "미국인을 잡아다 감금시키고 그들을 미끼로 계엄군과 협상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당시 기독병원 부근에 양키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궐기대회장에 같이 있었던 기종도씨, 최운용씨 외 몇 사람을 만나 나의 생각을 말했다." 그리고, 황석영은 그의 5.18 저서에서 미국이 그 기미를 채고 5월 21일 광주의 미국인들을 대피시킨 사실을 원통해 한다.

자, 이것이 헷갈리는 문제이다. 만약 미국이 광주시민군 편이었다면 광주시민군이 미국인들을 인질로 납치하려 하여야 했을 이유가 무엇인가? 영화 화려한 휴가 제작자가 아무리 꼼수를 써도 이것이 헷갈리는 문제이니깐 시민군 대장 박흥수를 시켜 "미국이 우리 편이라면 진작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고..."라고 말하게 한다. 즉, 시민군 지도부의 반미주의를 아주 완곡하게 표현하게 한 것이다. 그러나 아래 사진에서 보듯 북한을 지상낙원으로 여기며 남한을 북한에 종속시킬 목적으로 전민봉기 음모를 꾸몄던 좌익세력은 철저한 반미주의자들이었다. 한미동맹을 해체시킨후 적화통일을 달성하려는 그들의 논리는 광주사태 25주년 기념 국민대회에서도 이렇듯 여전하다.



지금도 북한에서는 윤한봉과 더불어 광주사태 배후인물이었던 문익환목사를 남조선의 통일애국인사로 추앙하며 그의 서거 추모회를 해마다 평양에서 챙기고 있다 (http://www.korea-np.co.jp/news/ViewArticle.aspx?ArticleID=12650 ). 광주사태와 적화통일의 함수관계를 북한에서는 이렇게 표현한다: "광주민중항쟁 계승하여 반미민족공조투쟁으로 2005년을 조국통일의 전환적해로 빛내이자" (http://www.korea-np.co.jp/news/ViewArticle.aspx?ArticleID=17169 ). 만약 민주주의 국가 미국은 광주시민군 편이라는 논리로 광주사태를 일으켰던 것이라면 지금 어째서 미국과 북한 사이에서 광주가 북한 편을 드는가? 그건 앞뒤가 안맞는 얘기이다. 자, 광주사태 25주년 기념 국민대회 배후에 북한의 지령이 있는 것이 사실인가? 아래 자료들은 여전히 광주사태 행사들에 북한세력이 개입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위 동영상 3:40에서 5.18 사기꾼들이 1985년 서울 미국 문화원을 강제 점거한 사건의 뉴스가 보인다. 광주사태 25주년이 바로 미국 문화원 점거 20주년인바, 그 의의를 조선신보는 이렇게 보도한다:
평양에서 남조선청년학생들의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 20돐을 기념하였다.

광주인민봉기 5돐을 계기로 남조선에서 반미기운이 급격히 높아지고있던 주체74(1985)년 5월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남조선의 여러 대학 학생들은 서울《미국문화원》을 점거하고 광주학살만행에 대한 미국의 사과를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서를 랑독한 다음 반미구호들을 웨치면서 련 4일동안이나 완강하게 싸웠다.

이들의 의로운 투쟁은 미제에게 커다란 공포와 불안을 안겨주었으며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투쟁을 보다 고조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23일에 진행된 평양시보고회에서 한 기념보고에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김경호1비서는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은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남녘겨레의 쌓이고 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미국의 군사적강점을 끝장내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쟁취하려는 남조선청년학생들의 강렬한 지향과 불굴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장거이라고 강조하였다. (http://www.korea-np.co.jp/news/ViewArticle.aspx?ArticleID=17238 )

그 이전에도 5월 광주정신이란 바로 반미 적화통일투쟁임을 양측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하곤 했다:
 《5.18민중항쟁 22주년기념행사위원회》의 주최로 5월 18일 광주의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광주학살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규명하는 5.18시민법정》에서는 당시 미국대통령, 주《한》미군 사령관, 미국방장관 등을 피고인으로 기소하여 모두에게 내란죄, 집단살해죄, 인도에 반한죄로 유죄판결을 내렸다. (....)

 한편 5월 29일 통일교육협회가 주최한 통일교육아카데미가 열렸는바....

 또한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주최로 19일 광주시 금남로에서 진행된 《범민련, 한총련 리적규정 철회, 6.15민족통일대축전 성사 범민련결의대회》에서 리종린의장은 《오늘의 5월 광주정신을 계승하여 6.15남북공동선언리행의 거족적인 반미자주통일투쟁으로 조국통일의 문을 열자.》고 호소하였다. (http://www.korea-np.co.jp/news/ViewArticle.aspx?ArticleID=3569)

5.18 사기꾼들이 서울의 미국문화원을 점거하기 3년 전인 1982년에도 부산 미국문화원에 방화하였었는데, 적화통일세력은 그 25주년 담화를 이렇게 발표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청년학생들의 부산《미국문화원》방화투쟁 25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1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남조선청년학생들이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를 반대하여 부산《미국문화원》방화투쟁을 벌린 때로부터 25년의 세월이 흘렀다.

1982년 3월 18일 부산시의 청년학생들은 《미국 나가라!》, 《미국의 신식민주의를 규탄한다!》 등의 구호가 적힌 삐라들을 뿌리고 《미국문화원》에 불을 지르면서 격렬한 반미투쟁을 벌렸다. (ttp://www.korea-np.co.jp/news/ViewArticle.aspx?ArticleID=25838 )

지난 해 2009년에도 북한은 광주사태를 아래와 같이 옹호하였던바, 이는 광주사태 주동자들이 북한을 지상낙원으로 여기는 사상에 세뇌되어 있었던 자들이었음을 그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론설은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남조선군사깡패들의 파쑈통치를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사회의 민주화,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정의의 반미, 반파쑈항쟁이였으며 독재권력의 무자비한 무력탄압에 결사적으로 맞선 대중적인 무장봉기였다고 지적하였다.

봉기는 미제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보호자》, 《벗》이 아니라 자주권과 민주주의의 교살자, 흉악한 침략자, 살인마이며 이런 강도배들을 두고서는 언제 가도 사회의 자주적발전과 진보,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실현할수 없다는것, 일단 시작한 투쟁은 끝까지 완강히 벌려야 하며 그럴 때만이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었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http://www.korea-np.co.jp/news/ViewArticle.aspx?ArticleID=36776 )

이어 동년 5월 23일에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논평 《거족적인 애국성전의 불길》을 실었는데, 그 내용을 발췌하면 이러하다:
오늘은 남조선청년학생들의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이 있은 때로부터 24돐이 되는 날이다.

광주인민봉기 5돐을 계기로 남조선에서 반미기운이 급격히 높아지고있던 1985년 5월 23일 애국적청년학생들은 서울《미국문화원》을 점거하고 광주학살만행에 대한 미국의 사죄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4일간에 걸쳐 완강한 반미투쟁을 전개하였다.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은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워온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남녘겨레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외세의 군사적강점을 끝장내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으려는 남조선청년학생들의 강렬한 지향과 불굴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장거였다.

서울《미국문화원》은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사상문화적침략과 지배의 현지거점으로서 오랜 세월 인민들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숭미사대사상과 썩어빠진 미국식생활양식을 만연시켜온 죄악의 소굴이였다. 그에 대한 공격은 미제의 식민지통치에 커다란 타격을 주었으며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을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킨 대중적인 반미성전의 홰불로 되였다. 이 의로운 투쟁에 고무된 남조선청년학생들은 그해 11월에는 부산미국은행, 12월에는 광주《미국문화원》, 그 이듬해 5월에는 부산《미국문화원》 등 미국의 식민지통치의 아성들을 련속 기습공격하면서 과감한 투쟁을 벌리였다. 그 거세찬 투쟁의 불길속에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는 막을수 없는 대세로, 돌려세울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되였다.

(....)

남조선인민들은 24년전 침략자와 매국노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 열혈청년들의 애국정신을 이어 서울《미국문화원》에서 타오른 반미투쟁의 홰불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반미자주화투쟁의 거세찬 불길로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하여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지배와 그것을 뒤받침하는 리명박역도의 《실용》파쑈독재통치를 끝장내고 자주, 민주, 통일의 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해야 할것이다.

력사와 현실은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을 거족적인 반미성전에로 부르고 있다. (http://www.korea-np.co.jp/news/ViewArticle.aspx?ArticleID=36839 )

2008년에 광우사태가 일어날 것을 미리 내다보고 있었던 북한은 5. 18정신 이어받아 광우사태가 일어날 것을 이렇게 보도하였다. 즉,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는 명분이요, 그 본 목적은 남한을 북한에 종속시키는 연방제 적화통일이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노동신문은 이렇게 보도한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수많은 단체들과 청년학생들, 각계층 인민들이 광주인민봉기자들의 투쟁정신과 기상을 이어 자주화투쟁, 반리명박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얼마전에도 그들은 《광주민중항쟁렬사들의 5. 18정신 이어받아 미군없는 세상,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세상 건설하자》라는 구호를 웨치며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을 위한 결의대회와 집회들을 벌리였다. 범민련 남측본부,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등 남조선의 많은 통일운동단체들과 시민단체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조국을 통일하자》, 《미국의 반북대결돌격대 리명박을 심판하자!》라는 구호를 들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http://www.uriminzokkiri.com/Newspaper/RoDong/2008/2008-05-18-B07.htm )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아무리 5.18 사기꾼들이 팥을 콩이라고 우기며 그 말에 속아넘어간 사람들이 많아도 팥은 콩이 아니다. 광주사태 주동자들이 뿌린 것은 친북 반미로 특징지어지는 좌익이념이었다. 그러기에 북한은 지난 30년간 줄곧 5.18을 옹호해왔다. 만약 광주사태가 민주화운동이었다면 북한이 시민군을 원수로 여기지 않았겠는가?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강진우의 실제인물인 윤기권이 1991년 보상금 2억 수령후 월북하였던 것도 광주 시민군이었던 자가 월북하면 북한에서 대환영할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이렇듯 광주사태 주동자들은 북한이 지상낙원이라는 시각에서 자주, 민주, 통일투쟁을 말했던 것이기에 그들이 말하는 민주는 우리가 이해하는 민주와 처음부터 달랐다.

자유북한방송은 2월 10일자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을 인용, “지난 1월 27일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하고 적화통일을 위한 남녘 각 계의 봉기를 촉구한 북한이 당시 채택과 함께 2012년을 통일강성대국의 원년으로 규정했다”고 보도했다. http://www.korea-np.co.jp/news/ViewArticle.aspx?ArticleID=40304 에 있는 기사대로 북한은 평화협정회담 제안 및 남조선에서의 자주, 민주, 통일투쟁 선동 등의 방법으로 한미동맹만 파열시키면 남한을 점령할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즉, 5.18측이 기치로 내세워온 자주, 민주, 통일투쟁을 그대로 이용하여 북한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12년까지 적화통일을 달성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학도 2010. 2. 25
http://www.study21.org/518/


복음과 문화


광주사태 30주년이 이제 70 여일 남았습니다

세계기록유산이 될 5.18 대자보: 미 항공모함 유언비어

5.18광주시민군의 우방은 미국인가 북한인가?

광주사태 주동자들의 친미 유언비어와 반미 행동

1980년 5월 21일 북한군이 시민군 향하여 발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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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5.18의 사기극간련 자료들을 5.18재판을 앞둔 이싯점에서  시스템우리님들께서는 주변 여러 곳에 퍼 날러 그 진실을 확산 시키는 일에 열중 합시다. 우리가 할수있는 이런 일이라도 열정을 다 해야 하겠읍니다

  시사논객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dntm님의 댓글

dntm 작성일

현 정부나 정치권이나 수사기관에서 몰라서 가만히 있는 거 같지 않네요.

모두 눈치나 보고, 줄이나 서는 그런 인간들이 세상을 지배를 하고 있어서 그런 겁니다. 판사들 검사들은 눈이 없답니까?

대한민국은 눈치나 보고 사는 그런 나라여서 그런 겁니다. 빨갱이 눈치까지 보고 사는 신세들이니 원...

멸공조국님의 댓글

멸공조국 작성일

한가지 지적하자면 영어가 굉장히 어색하네요.
speak a lie나
make a lie 같은 말은 쓰지 않습니다.
tell a lie 라고 하지요.
더불어  extreme lie는 극단적인 거짓말이란 뜻인가요? 이 역시 콩글리쉬입니다.
set fire 같은 경우는 on이 아니라 to를 쓰고요.

우익의 말이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지 않으려면 좋은 영어를 써야 합니다.
잘 모르실때는 bnc등을 참조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늘 수고하십시요.

시사논객님의 댓글

시사논객 작성일

멸공조국님, speak 는 타동사로 쓰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실대로 말해라고 할 때 Tell the truth 라고만 말해야 하는 법이 없습니다.  Speak the truth 라고 말하지요.  님 주장대로라면 "Back in May the 5.18 liars spoke an extreme lie that..."를 "Back in May the 5.18 liars told a lie that..."로 수정해야 하는데, 문맥을 살펴 보시면 그것이 필자가 하고자 하는 말이 아닙니다.

 an extreme lie 란 표현은 사용될 수 있으며 이 경우 a lie 보다 적합한 표현입니다.  미국 항공모함이 시민군을 지원하기 위해 왔다고 대자보를 작성해 광주시 전 지역에 붙이며, 지프를 타고 다니며 선무방송을 한 것이 보통 거짓말인가요?  그런데, 윗글은 한국어로 작성된 글이요, 영어로는 단 두 문장으로 짧게 표현하다 보니 그렇게 함축적인 표현을 쓴 것입니다.  한글을 전혀 이해 못하는 외국인이 읽을 경우 5.18 사기꾼들이 한 거짓말이 이만저만한 거짓말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쓰자는 것이지요.  제가 이 글 전체를 영어로 쓸 때는 저런 함축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님도 장문의 글을 두 문장으로만 표현하려면 결국 함축적인 표현을 사용하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갑이 을과 오손도손 대화 나누면서 거짓말했다는 것이 아니라, 5.18 사기꾼들이 유언비어 대자보를 작성하여 광주시 전 지역에 붙이고, 방송차 타고 다니며 방송하고, 궐기대회 때 연설하였기에 told a lie 보다 spoke a lie 란 표현이 더 적합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미 문화원 방화사건도 서술하지 않고 몇단어로 함축적으로 표현하려니 좀 어색하긴 한데요.  그러나 이 경우 set fire to 를 쓰면 사실 왜곡이 되지 않을까요?  위 동영상은 1985년 서울에서 있었던 미국 문화원 점거 장면을 보여주고, 그 외에 1982년 부산 문화원 방화 시도 사건 등이 있었습니다.  그때 건물 전체를 태운 것이 아니라, 바닥을 태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디에서 불을 질렀다"와 "무엇에 불을 질렀다"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어디에서 불을 질렀다"의 경우 set fire to 란 표현을 쓰면 오히려 부적합하지 않을까요.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 독자들을 위해 5.18 사기꾼들이 반미 행동을 취했었다는 것을 한 문장으로나마 함축적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영어 독자들을 위한 여러 단락의 공간이 있을 때는 저렇게 압축적으로 글을 쓰지 않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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