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까? /103/  윤이상, 이승만 행진곡?

 

 

 

 

윤이상기념공원을 80억원 들여 조성,
통영국제(윤이상기념)음악당 427억을 들여 짓는다고?

교원 1인당 학생수를 줄이기 위한 교육비 투자는 인색한 이 정부가 4대강 개발 22조원 투입, 좌익 예술인을 국제적 음악가로 추켜세워 주는 데 필요한 각종 공사비 몇백억원은 안 아낀다고?

비록 윤이상씨가 [이승만 행진곡]이나 [박정희 행진곡]을 작곡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기념공원, 기념음악당은 웃기는 짓이다.

하물며 민족의 웬쑤 김일성이 앞에서 아양을 떨어 그의 칭찬을 이끌어낸 사람을 위해 이렇게 돈을 마구 쓴다고?

 

여보, 이명박씨!
교육개혁은 물 건너갔소이다.
요즘 갑자기
팔 걷어붙이면서
“이제부터 교육 챙기겠노라.”
아무리 폼 잡아봤자,
통영에 퍼붓는 돈의 1만배, 1백만배 정성으로 교육에 돈을 퍼붓지 않는 한, 당신의 교육개혁은 성공할 수 없으리다.

“교육개혁은 돈 없이 되고
윤이상 기념은 돈이 있어야 된다.”고?
?
?
이 무슨 나팔 소리인고?
* “이제부터 ○○ 챙기겠노라.” 이런 말은 작년에 죽은 정치인 김대중씨도 다급할 때 곧잘 써 먹은 말임.

// 100224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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