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들이 그동안 포털을 도배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하여 조목조목 해명하고 비판하는 정부 기사나 한나라당 기사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맘입니다. 이는 반드시 해명되어야 하고 해명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정부와 한나라당과 야당간의 협의와 검토과정에서 다 짚은 문제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지금 한국이 자신이 거절한 미국과의 FTA를 함으로서 신경이 곤두서 있는 나라이며, 일본의 특징이 국익에는 여,야가 없다는 것이지요. 또한 일본 역시 지금 한미 FTA를 능가하는 경제블록을 추진하는 줄 압니다.

이번 한미 FTA는 지난 쇠고기 수입과는 성질이 전혀 다른데도, 정부와 여당의 적극적이지 못한 대응으로 자칫 문제가 수렁으로 빠질 징조가 곳곳에서 보입니다. 위와 같은 일본 평론가의 비판은 반드시 우리 시각으로 해명과 비판이 있어야 이 문제는 가라앉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 상식적으로 짐작되는 문제에 대하여 우리식의 대응방안이나 각오도 없이 이 한미 FTA를 추진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박사님께서 말씀하시는 수준높은 극일(克日)의 마인드가 없는 우리나라 대개(대부분)의 저변에 깔려있는 일본에 대한 반감을 지닌 한국민 일반에게는 이런 극단적인 일본 지도층, 지식층의 의식없는 행태들로 인해 어쩔 수 없는 미국과 함께 우방이라고 얘기되는 일본에 대한 반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선진 일본이라는 데서 저명한 경제전문가, 학자가 이런 분석을 내놓고 있다며 진실관계를 모르고 부회뇌동 하는 것과 다름없는 우리나라 사람이(진실을 알면서도 선동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는 자의 글일 수도 충분히 있습니다.) 위 화면에도 글을 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말미에나 한두 문장으로 FTA에 찬성하는 이의 발언을 멘트하면서 짧게 언급했습니다.
교묘히 교란, 반 FTA 방송이라는 지탄을 받는 나중의 결과를 피해 가는 것이겠죠.
음식 요리 재료의 조리를 어떻게 적당히 조절해가며 만드는가 하는 관찰력 분석력으로 언론과 국가기관을 바라봐도 될 것 같습니다. 국가기관의 행태가 지조나 절개 충성심이 가벼워 보입니다.

광우쇠고기에 관한 언급이 쇠고기병과는 전혀 관계없는 질환의 논란의 이슈를 생산한 관련 정부기관의 처신은 FTA 반미선동을 수반한 국가사회교란을 노린 행태에 다름없어 보입니다.

세심하고 신중해야 할 공기관, 정부관련기관이 이런 시국에 이런 행태를 취한 것은 의심받아 마땅합니다.
작금의 여론의 상황이 그 적절하지 못한 지금 상황에서의 발표가 옳지 못했음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