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바뀌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0-02-11 16:08 조회2,959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김일성 동상과 혁명 사상 연구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북한의 1호 작품들이다.
김일성, 김정일 대를 이어가는 김정은까지...
김부자는 북한 주민들에게 그야말로 신적인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양을 비롯한 주요도시 70여 곳에 김일성의 동상과 흉상 그리고 사적물을 합쳐 김일성 일가 우상화 선전물이 14만여개가 있다고 하니 북한 지역 온 천지가 우상화로 얼룩져 있는 셈이다.
김부자를 향해 항상 경건한 몸과 마음으로 정중히 대하던 북한 주민들의 모습들 이 모든 것은 그간 악덕 김부자의 살벌한 독제체제로 가능했던 일이다.
하지만 이제 북한 주민, 그들이 달라졌다.
최근 1호 작품들을 대하는 북한 주민들의 태도는 다소 우스꽝스러울지 모르지만 작품들 옆에 대 소변을 보는 등 그야말로 냄새나는 화장실로 전락했다.
이제 1호 작품들은 더 이상 북한 주민들의 신성불가침적인 존재와는 영~~ 멀어져 가는 듯하다.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 김정일은 인력을 배치하며 보호 임무에 박차를 가하고는 있지만 기울어 질 대로 기울어진 주민들의 마음을 되돌리기란...이미 늦은 것 같다.
앞으로 더 발악할 김정일 일당들, 왜 그렇게 사니???
댓글목록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혹시나 해서 살까?
이젠 어쩔수 없으니 발악하겠지요~ㅉㅉ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전세계적으로야 웃음꺼리겠지만......
김씨조선도 아니고 김가조선(왕국)을 이룩했다고
요즈음도 이따금 서해안에서 몽니를 부리는 정일이를 보면....
정일이에게 내가 죽을 때까지 버틸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느냐고 되묻고 싶어지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