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이렇습니다.이명박은 요즘 인기 위주의 말들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G20회의도 매년 돌아가면서 열리는 회의로 알고 있으며 순서 배정이 첫번째인데 뭐 큰 업적이라도 한듯 과시하죠. 어쩠튼 이명박은 개인적으로 차기 정부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친이로의 정권 이양을 준비중에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 일환으로 세종시 수정안을 들고 나온거죠. 왜 수정안인가? 그건 현재로선 차기지지도 압도적 1위인 박근혜에게 타격을 입히지 않는 한 박근혜를 친이가 이길 수 없다는 데서 출발 합니다. 박근혜는 원칙과 신뢰가 정치적 생명이나 다름없고 특히 세종시 원안은 박근혜가 당 대표시 통과시킨 것이므로 절대 박근혜는 수정안을 받아 드릴 수 없습니다. 이를 잘 아는 친이들이 수정안을 들고 나오게 되고 수도분활로 몰면서 보수층과 서울 수도권층중 박근헤표를 분산시킴으로서(현재 그재로 되고 있음) 박근혜에게 타격을 가하는 거죠.. 이렇게 출발하게 된 자신감은 방송과 신문의 장악에 있죠.... 이런 과정에 6월 선거도 있으니 미리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고 남북정삼회담을 준비했을 겁니다. 따라서 4월말이나 5월초에 남북회담은 성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명박 은 말했습니다. 북에 갔다 올때 한두명의 납북포로자가 와야 한다고... 한두명 가지고 되나요?  어젔튼 세종시 수정안은 박근혜 죽이기에서 출발 되었고 지방선거에서 승기를 잡으려 방북을 비밀리에 추진해 왔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면에서 보면 세종시 수정안은 백년대계로 포장된 박근혜 죽이기 입니다. 저는 수정안 반대입니다.
원안은 노무현 선거 공액으로 출발됐어도 진실로 지방의 균형개발과 서울수도권의 해묵은 혼잡해소라는 국익의 목표를 내포해 출발한 것으로 정총리 말처럼 껍데가 아니죠~ 게다가 친이의 박근혜 죽이기의 불순한 정치적 의도에서 출발했다고 보기에 수정안 반대 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10-02-05 23:46

세종시 수정안이 4대강살리기 자금확보보다는 박근혜 죽이기고
정상회담은 6월 선거용이로군요.... 참으로 식상하고 고달프네요....
감사....

달마님! 왜 하필 저한테 물으시는지요?

진실이 점점 두려워지고 진실이 밝혀지는것은 더욱 두려워지는 현실이네요.


http://cafe.daum.net/rescueourselves/71eI/337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10-02-06 09:26

새벽달님 아이디가 입에 가장 쉽게 떠 올라서.... ㅎㅎ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에 새벽달님은 복잡한 현상을 단순하게, 단순한 현상을 복잡하게 해석하는 특이한(?) 성향을 지니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모로 궁금했었지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노무현의문사에 관한 내용은 갈무리 해두었습니다. 천천히 읽어 보겠습니다.

“화막대어부지족(禍莫大於不知足)”이요 “구막대어욕득(咎莫大於欲得)”이라... 족함을 알지 못하는 것보다 더 큰 화는 없고, 얻으려는 욕심보다 더 큰 재앙은 없다. “고(故)”, “지족지족(知足之足)”이면 “상족의(常足矣)”니라. 그러므로 족함을 알고 만족하면 늘 만족하느니라.

도덕경의 한구절이지요. 대통령이라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까지 만족하지 못하고 끝없이 더 얻고자 하니 욕심이 더 깊어지는 거고, 우리 국가는 더욱 큰 불행으로 빠져드는 겁니다.

"무능해도 좋다. 거짓말만 하지마라." 이런 구호가 필요할것 같네요.

휴~~~ 3년 후에는 또 어떤 불행이 있을런지....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10-02-06 09:45

달리던 궤도열차가 장애를 만나 방향 전환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이명박 대통령이
그런 모양새 인 것 같습니다. 유능한 것이 아니라 궤도열차처럼 오히려 무능한 것이 아닌가.....

전 새벽달님의 바로 요 윗글에 추천을 올리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최근에 제가 올려드린 글 중에 "명박씨는 제발 아무짓도 하지말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내려 오면서 연금 타 먹을 생각이나 하라" 는 식으로 쓴 글이 있었던 게 생각이 나네요
"무능해도 좋다 거짓말만 하지마라"
정말 명언중에 명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권력이란게 기호지세라서 호랑이 등에서 내리기 전에 잡아먹히지 않도록 안전장치가 필요하겠지요.
더구나 이명박은 퇴임후 절대 안전을 보장 못합니다. BBK를 비롯한 수많은 비리, 노무현 사망, 경제실책, 각종비리등 역대 대통령중 퇴임후 가장 시끄러운 대통령이 될겁니다.
2011년도에는 레임덕 때문에 금년도 안에 만나서 핵무기 포기선언(말뿐이라도)유도해내고 그 공로로 노벨상이라도 타내면 퇴임후 안전이 보장되겠지요.
그동안 모아놓은 재산중 몇십억원 정도 풀어서 로비하면 노벨상이 가능할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더욱 초조한것이고 이걸 북한에서는 알기 때문에 좀 더 많은것을 얻어내기 위해 느긋 한 것이지요.
이명박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둘이 만나면 어떠한 합의라도 해 줄겁니다. 400억불이든, 평화협정이든....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 방북보다 훨씬 위험하지요. 제 생각에는 이명박이 북한가면 틀립없이 평화협정 체결할 겁니다. 그렇게 해놓고 한반도 전쟁위협 없어졌다고 선전하고 그 공로로 노벨상 추진하고... 이게 진짜 목적 아닐까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10-02-06 09:38

퇴임 후 안전문제 때문이로군요.
하지만 아무리 노벨상 위원회가 로비를 좋아한다 하더라도....
김대중씨에게 준 그 김정일 평화상을 이명박에게 또 다시 같은 명분으로 걸어 줄 수 있을까요?
하기야 세상일이란게 상식과 비상식의 조합이니까 상식적으로만 판단할 수도 없죠.
어쨌거나 김정일이만 살판 났어요....

남북평화협정 체결하고, 북한 핵무기 폐기한다고 합의해 보세요. 미쿡도 못하고, 오바마도 못하고, 유엔도 못하고, 일본도, 중공도 못한걸 우리나라 가카가 한방에 해결(?)했다면 분명 노벨평화상후보지요.
거기에 적당히 약발이 들어가면... 평생을 그렇게 보냈기 땜에 그런것 쇼부(죄송)보는건 도사지요.

단 한방에 전세계의 근심걱정거리를 해결한 사람 외에 누가 노벨상 타겠어요?
노벨상 타고난 후에는 월남 꼬라지 나도 어쩌겠어요?
월남이 적화ㅤㄷㅚㅆ어도 키신저 노벨상 반납 안하더군요.

결국 우리나라는 이명박에 의해 종말을 맞이할 것입니다. 나라가 망하지 않으면 이명박이 최후를 맞이 하겠지요. 죽어가는 최후의 순간까지도 아마 거짓을 말할겁니다.
노비자식을 나라님으로 모시려고 국민들이 선택했는데 거기에 대한 댓가는 받아야겠지요.

이곳에 이시간에 와서 두분,달마님과 새벽달님의 글을 읽고 여러갖이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새벽달님의 마지막 밀씀.

노비자식을 나라님으로 모시려고 국민들이 선택했는데 거기에 대한 댓가는 받아야겠지요.
월남이 적화ㅤㄷㅚㅆ어도 키신저 노벨상 반납 안하더군요.

서긆은 글이군요...감사합니다.

이명박 노비 출신에관한 내력을 어디가면 상세히 알 수가 있을까요?

지만원 빅사님이 잘 알고 계시지요. 그갓때문에 억울한 옥살이까지 하셨지요.
구홈페이지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다음이나 여러 포탈에서 "이명박노비"라 치면 자세히 나오네요.
http://cafe.daum.net/nicefutures/2Hy5/982?docid=bRE9|2Hy5|982|20100207152444&q=%C0%CC%B8%ED%B9%DA%B3%EB%BA%F1&srchid=CCBbRE9|2Hy5|982|20100207152444

뿐만 아니라 전과 14범에 송사만 29번이네요.
아주 소름끼치는 놈이군요.
탈법 불법을 아주 밥먹듯 했네요. 대통령뿐 아니라 공직자로서도 아예 자격이 없는 놈인데 어떻게 이런놈이 대통령까지 ㅤㄷㅚㅆ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