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안 내용도 모르는 정운찬 총리... 어떻게 원안을 비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0-02-04 19:15 조회3,481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아시아경제 | 지연진 | 입력 2010.02.04 11:31 | 수정 2010.02.04 13:30
유정복 의원은 정 총리의 자서전 '가슴으로 생각하라'의 내용 중 '나는 상식과 신뢰를 강조하면 살았다. 사람과 장소에 따라 말을 바꾸는 것은 연기처럼 느껴진다'는 구절을 낭독하며 "지금 연기하는 것이냐"고 다그쳤고, 정 총리는 "무슨 말이냐"며 얼굴을 붉혔다.
또 고려대와 카이스트 이전 등 정부의 세종시 홍보 내용을 거론한 뒤 "이런 것들이 원안에도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 총리는 "원안에는 없다"고 답변하자 "지금 읽은 것은 세종시 원안 홍보 책자"라며 "세종시 원안과 수정안이 다른 점은 행정부처 이전과 2030년인 완공시점을 2020년으로 앞당긴 것 뿐"이라고 반격했다.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정 총리는 인문학 적 인프라가 취약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취임하자마자 큰일을 뒤치닥거리하기에 벅찬 때문 인지
좌충우돌 자주 실수를 하는군요....
성취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의심케 하는 대목들이 눈에 자주 띕니다.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총리가 뭘하는 사람인지???
서울대학을 물 먹이고 있남????
사안이 어떠한지도 알아 보지도 않았단 말인감?????
아무리 개인자격으로 민주당 의원인가 뭔가 하는 사람 문상을 갔던 어쨋던 간에.....
하긴 명박이가 총알받이로 내세운 사람이니 오죽하겠어?????
명박이 왈 "니 실수가 설마 나를 죽이겠냐???"
라고 하겠지만, 사람을 잘못 쓴 건 바로 명박이 너야!!!!
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