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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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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01-31 02:26 조회3,004회 댓글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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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님의 생각은 언제나 풍부한 근거자료 제시와 함께 조직이 치밀한 데가 있어서 글을 허투루 읽게 되지 않습니다. 때로는 좀 오버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지요. 오늘 마르스님의 글에 댓글을 다신 내용만 보더라도 보통 우리 같은 사람들로서는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머리 위에서 노는 사람 으로서 그저 좌/우 골고루 얼레가며 헷갈리게 하는구나.’하는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는데 새벽달님의 글을 읽어보면 이명박 머리 위에 앉아 있는 사람이 새벽달님이라는 판단이 들어 여로 모로 님의 글에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이 많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새벽달님의 댓글을 읽은 필자로서는 ‘언제나 철이 드실런지...’ 라고 한 새벽달님의 한탄조의 어투가 그리 섭섭하다거나 거부감이 들지는 않습니다.

잠시, 새벽달님이 올린 글 중에서 아래 대목들이 궁금하여 문의를 드리니 편하게 답변해주셨으면 합니다.

(새벽달)
이용훈 문제만해도 그런 이용훈을 계속 채용하고있는 이명박을 비난하고 퇴진운동 한다면 겁이나서 정리할텐데 자신을 대신해서 '명박퇴진'외치는 좌파와 싸워주니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서 계속 곁에두고 써먹는 것이지요.
---------------------------
前 KBS사장 정연주 같은 경우는 왜 굳이 무리해가면서까지 갈아치웠을까요? 정연주에게서는 이용훈 효과를 볼 수 없었기 때문일까요?

(새벽달)
이번에 한꺼번에 심각한 좌편향 판결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걸 보면서도 그걸 못느끼나요?
세종시 반대하는게 민주당이고 박근혜인데 이런때 좌편향 판결이 나오면 국민들 정서가 좌익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갈것은 뻔한 이치지요. 아무런 결탁없이 자신들의 뜻대로 판결은 한다면 과연 이렇게 민감할때 국민들 여론이 좌익에 불리한 쪽으로 몰고갈 판결을 한꺼번에 내놓겠어요?
----------------------------
좌편향 판결은 결국 판사들 독자적인 판단에 따라 판결을 한 것이 아니라 현 정권과의 결탁 하에 내린 판결이라는 얘긴데.... 일반사람들의 상상을 많이 뛰어넘습니다. 그러니까 강기갑건을 비롯한 일련의 무죄판결들은 좌익 판사들이 좌익이념에 따라 좌익에 유리한 판결을 한 것이 아니라 중도노선을 추구하는 이명박 정권에 유리한 판결을 했다는 얘기로군요. 한마디로 이명박의 앞잡이 노릇을 했다는 얘긴데... 맞나요?

 

-아래는 마르스님의 글에 답한 새벽달님의 글입니다. 참고로 답글 전문을 같이 올려놓았습니다.

사표를 내지않고 있다기 보다는 이명박이 개를 키우고 있는 것이지요.

스스로의 손으로 자신을 밀어준 우익들을 칠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을 이용하여 우익들 견제하는 것이지요.

이이제이(以夷制夷) 수법, 적을 이용해 적을 치려는 얄팍한 수작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중도라 주장하며 서로 화합할것을 강조하는 것이지요.

좌익과 우익의 화합이 불가능하다는것은 상식있는 사람은 모두 알고있는 사항인데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걸 보면 그 의도가 그대로 보이는데도 이용만 당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개가 말썽부리면 개주인하고 싸워야 하는데 개하고 드잡이질 하니.... 개주인은 뒤에서 그걸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겠지요.

이용훈 문제만해도 그런 이용훈을 계속 채용하고있는 이명박을 비난하고 퇴진운동 한다면 겁이나서 정리할텐데 자신을 대신해서 '명박퇴진'외치는 좌파와 싸워주니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서 계속 곁에두고 써먹는 것이지요.

반면에 좌익들은 끈질기게 한목소리로 '명박퇴진' 외치고 있는데 이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가끔씩 개들 이용해서 흔들어 주지요.

이번에 한꺼번에 심각한 좌편향 판결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걸 보면서도 그걸 못느끼나요?

세종시 반대하는게 민주당이고 박근혜인데 이런때 좌편향 판결이 나오면 국민들 정서가 좌익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갈것은 뻔한 이치지요. 아무런 결탁없이 자신들의 뜻대로 판결은 한다면 과연 이렇게 민감할때 국민들 여론이 좌익에 불리한 쪽으로 몰고갈 판결을 한꺼번에 내놓겠어요?

손톱이 빠져라고 이런글을 쳐대도 느끼지 못하는 어르신들 보면... 에휴... 언제나 철이드실런지....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KBS 사장같은 경우에는 언론장악이지요.
TV방송이 국민 여론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매체이지요.
당연히 자기사람 가져다 놓아야지요.
나머지 기자들이야 좌파든 우파든 큰 상관이 있겠어요?(중도인데...) MBC 문제도 그렇고....
언론에서 5.18문제 거론되지 않는것도 같은 맥락으로 봐야겠지요.
현 정치인들 대부분 5.18로부터 자유롭지 않지요. 5.18법을 통해 국회에 들어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예외라면 박근혜정도랄까?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노무현은 방송장악뿐만 아니라 법조계의 장악을 위해
대법원장을 자기 사람으로 심어 놓았죠.
양쪽분야 모두 국민여론과 이념적 판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대통령이 국정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선 역대정권처럼
방송사장뿐만 아니라 대법원장도 자기 사람으로 심어놓아야 하리란 생각인데....
그렇다면 이명박대통령은 좌익 이용훈 대법원장을 자기에게 유리한 사람이라
판단하고 있는 것일까요? 자기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는 건지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대법원장은 방송사장과는 입장이 다르지요.
근본이 빨갱이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사상과 다른 판정이야 내릴수가 없겠지요.이렇게 표가나는 판정을 내리게 되면 좌익들로 부터도 좋은소리 듣지 못하겠지요.
상부상조라 봐야겠지요.
제 생각이 항상 맞을수는 없겠지요. 항상 틀릴수도....
하지만 시기적으로 동시에 이런 판결들이 쏟아져 나오는게 우연이란 생각이 들지는 않는군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판결문제는 ......
저도 왜 전국이 세종시 문제로 떠들썩 할때 이런 판결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까 의문이 들어 그렇게 판단해본겁니다.
즉, 세종시=노무현=민주당, 민노당등 좌파=>박근혜....이런 등식이 성립 하는데 어이없을 정도로 터무니 없는 판결(광우병 피디수첩 무죄, 강기갑 국회난동 무죄, 전교조 민중의례 무죄..)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봐요. 국민들 생각할때 "아- 이것 큰일 났구나. 좌익들 때문에 또다시 나라가 무너지게 생겼구나."하고 다시한번 세종시 원안추진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도에 대해 의심이 들겠지요.
분명히 세종시 원안추진을 주장하는 박근혜와 좌파에 불리한 행위이지요. 현 정권을 도와주는 판결이구요.
그런 판결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배경이 어디에 있겠어요? 사법수장 이용훈이 스스로 자신들의 여론에 불리한 판정을 내렸겠어요? 그것도 대를 맞추어 일제히????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니까 원안추진을 주장하는 사람들에대한 국민적 혐오감을 유발하기 위해
좌익 판사들로 하여금 자신들(원안추진파, 민주당,야당,박근혜)의 눈을 찌를 비상식적인
판결을 내리도록 이명박 대통령이 유도하였고, 마침내 좌익판사들과 현정권이 결탁을 하여
이끌어 낸 판결이라는 얘기로군요.
기왕에 그렇다면 우리 좀 더 통 큰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와 때를 같이하여
북한이 서해앞바다에 포를 쏘아댔는데... 혹시 포를 쏘아댄 북한의 의도도 남한 내의
자기들 편인 좌익들에대한 혐오감을 유발시킴과 동시에, 세종시 원안추진 세력들에 대한
입지를 약하게 해주어 이명박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라
보아도 좋지 않을까요? 나아가 이병박으로부터 어떤 댓가를 받아내려는 계산된
의도라 볼 수 있겠고요.... 이와같은 상상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댓글다는 시간하고 겹치다 보니 사오정 글이 된것 같군요.
세종시 문제보다는 정상회담 추진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지만원 박사님도 이런 추악한 음모와 술수까지는 생각하시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야비한 술수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생활을 해오신 분이기 때문이지요.
너무나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분이기 때문에 생각조차 못하시기 때문이겠지요.

가끔씩 너무나 맑고 깨끗한 그분의 마음이 담긴 글을 읽을때면 그분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동심이 엿보이는것 같아 문득 귀엽다는(죄송...) 생각까지 듭니다.
선거 후보경선때에 김모라는 목사와 그 일당이 찾아와 김정일의 지시 운운하며 협박했다는 글을 읽고 김정일이 밀어주는 후보가 이명박이라 생각하시는듯한 글을 읽으며 이런 추악한 권모술수의 틈바구니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더군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이명박의 모든 언행은 정치논리 보다는 경제논리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자신과 측근들만을 위한 경제논리로....
저는 오늘의 한국문제가 노태우 이후 오늘까지 지속된 잘못된 경제정책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심각한 인구감소, 서민경제 파탄, 박대통령 암살등...
결국 독재자라 생각하는 대통령들만이 진심으로 서민경제, 나라경제를 위해 힘썼지 나머지는 모두 잘못된 길을 걸어왔다는 생각을 합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명박의 언행분석은 새삼 재론할 것 없이 그의 취임일성처럼 실용경제에
맞추는 것이 편리하지요....
그리고 오늘의 한국문제는 잘못된 경제정책에 있다라기 보다는 잘못된 이념정책에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보고싶군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경제문제라 하는것은 요 몇년을 두고 하는말은 아닙니다. 한국경제가 제대로 돌아간게 전두환대통령때 까지였지요. 사실 그때가 서민들에게는 가장 살개 좋은 시절이었지요. 진짜 중산층도 있었고...
노태우가 능력도 없이 정권욕에 정권을 잡았으나 그때부터 우리 경제가 무너지기 시작했지요.
과도한 인건비상승, 물가상승, 집값상승으로 거품이 일기 시작하여 김영삼ㅤㄸㅒㅤ 우리 경제가 과다한 거룸경제 감당할 수 없어 드디어 빨갱이 정권이 들어선 것이지요.
그때 주위사람들 반응이 빨갱이라도 잘살게만 해주면 좋다는 반응이었답니다.
노태우, 김영삼이 박,전 두대통령의 뒤를이어 일관된 경제정책을 계속했더라면 빨갱이정권 들어설수도 없었겠지요.
그래서 경제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이지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그리고.....
불쾌하셨다면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 의도는 이런 이면적인 일들을 생각도 안해보시고 이명박 일당의 음모에 놀아나시는 어르신들 약을 바짝 올려서 제 닉네임만 봐도 이를 박박 갈게 하여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는데....

부차가 곰쓸개를 맞보며 이를 박박 갈고 증오심을 키웠듯이 와신상담의 곰쓸개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그런데 어르신들만 보면 허리부터 숙여지는 어릴때 습관을 아직도 버리지 못해서 모진말은 못쓰겠더군요.
에이 참....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서해상에서의 포사격은 다른 시각으로 봐야겠지요.
이미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통과는 물건너 갔다고 봐야겠지요.
세종시 문제는 총리에게 일임하고 계속 침묵을 지키고 있잖아요?
정운찬씨만 태통령 한번 되볼거라고 새만금까지 가서 흰소리 하는데 대통령은 아예 관심도 안가진듯 하잖아요?

그것보다는 남북정상회담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불안한 정국으로 인해 남북 정상회담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겠지요.
아이리스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이 남북정상회담을 강력히 지지하는 분위기인데 이것이 모두 빨갱이들의 음모라 볼 수는 없겠지요. 아이리스의 방영부터 저는 KBS의 사장을 비롯한 위선의 허락이 있었다고 봅니다.

네티즌 기고란에 "남북정상회담은 박쥐인간의 최후의 탈출구"란 글이 올라 있던데...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명박을 위해 이용훈을 비롯한 좌익 판사들이 스스로의 명예에 똥칠해가면서까지
국민들이 혐오할 상식에 벗어나는 무죄판결을 잇달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통과는 물건너갔군요.
결과가 이쯤되고보면 멍청한 좌익판사들에 멍청한 대통령이라해야 옳을 것 같네요.
나아가 새벽달님의 분석도 OVER한 상상이라 해도 좋을 것 같고....
저도 진작 북한의 대포발사는 좌익세력에대한 경계심을 불러이르켜 세종시 수정안
통과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북한과 이명박과의 어떠한 결탁이라고 생각지는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코메디같은 멍청한 상상이지요....^^
단지 새벽달님의 의중이 어떠한가 궁금해서 그렇게 물어본 것 뿐이고요....
아무튼 북한의 대포발사가 이명박과의 결탁이 아니듯 좌익 판사들의 이상한 판결들도
이명박과의 결탁하에 벌어진 사건들이라고 보고싶지는 않습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명예에 똥칠하는것이 아니지요. 이들은 스스로 이런 판결이 명예를 지키는 것이라 생각하겠지요.
세종시 수정안 국회통과가 아직 물건너 간것은 아니지요. 아직 국회상정도 안했으니까요.
좌익판사와 대통령이 멍청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세종시 논란이 한참 가열되 있을때 나왔으니까요.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 세종시 논란은 접어두고 이용훈에게 매달려 달걀세례 하고 그동안 총리는 부지런히 뛰어 다니잖아요?

대포발사는 다른시각으로 봐야겠지요.
대북지원 구걸협박용?? 포풍???? 누가 알겠어요? 그냥 상상해 보는 것이지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과거에도 몇번인가 "총풍"이란게 문제 ㅤㄷㅚㅆ었잖아요?
선거때 북한한테 휴전선에서 총쏴달라고 해서 민심휘어잡으려는 음모로....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가능성이 있는 얘기지요.
그리고 싱가폴을 비롯해 그동안 남북정상화담에 애한 물밑 접촉이 있었다는 얘기도 있고보면 "총풍"도 의심은 해봐야 겠지요.  포를 쐈으니 "포풍"인가???
그냥 단순하게 살고싶은데 이런것까지 국민들이 신경쓰고 의심해야 하니....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이명박의 배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어쩌면 세계 최고의) 두뇌집단이 자리잡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획력과 판단력, 그리고 상상력을 갖춘 자들이겠지요.
하수와 고수가 바둑을 두면 고수는 몇수 앞까지 내다 보는데 하수는 당장 목전의 일만 신경 쓰잖아요?
몇수 앞을 내다보며 미래를 조정하는 자들이 있는데 쇠고기 졸속협상을 모르고 했다고요?

이명박이 좌익이라서 중도선언을 했다고요? 다시한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최고의 두뇌집단들이 기획한 사건들치고는 매우 허접하군요. 좌익판사들을 구슬려 이상한 판결이나 내리도록 종용하고.... 결국엔 하나도 도움이 되고 있지않죠. 새벽달님의 평가와는 달리 한 수 앞을 내다 보지도 못하고 있는 집단이 아닌가요? 수정안이 물건너 간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 말이예요.... 이명박 배후의 인물들이 대한민국 최고, 세계 최고의 두뇌집단들이라고 평가할만한 근거자료가 좌익판결 사건정도를 두고 하시는 얘기라면.... 새벽달님의 오버센스야말로 대한민국 최고... 아니 세계 최고라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최고 두뇌집단이라 생각하는것은... 우선 쇠고기 협상부터... 완전히 비 상식적인 쇠고기 협상이었지요.
쇠고기 협상전에 고소영 편중인사로 인해 이명박을 밀어준 우익들로부터 상당한 비난을 당하고 있던 것으로 아는데.... 그리고 조기진화도 가능 했는데 안했지요. 결국 좌. 우 충돌시켜 빠져 나왔지요.
(쇠고기문제 터져나오기 전에 롯데호텔인가, 특전사인가로 비난여론이 쏟아져 나왔지요.)

다음에 쌍용차문제 역시 그냥 내버려 두어 좌.우 충돌로 이어졌지요.
노무현의 자살(?) 저는 지금도 자살로 믿고싶지 않지만 여론재판으로 죽음으로 몰고가고 제대로된 사인규명이나 조사도 없이 재빨리 태워 없애고 가족이 원치도 않는 국민장으로 치루고...
노무현의 자살때문에 극심하게 거리투쟁할때 PD수첩이 조작ㅤㄷㅚㅆ다는 발표가 있었지요.

좌우 대립이 심해져 어찌됫든 입장표명을 해야 할 시점에서 이념대립을 하는 사람들이 나쁘다고 비난하면서 자신은 중도라고 재빨리 빠져나오고...
곤란한 국면이 있을때마다 사건이 터졌지요.
저는 일시적인 현상이나 이런것만 보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이런 일련을 연속되는 우연을 절대 우연이 아니라 생각하는것이 오버센스라 생각하신다면 너무 단순한 판단이 아닐까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이런 이해못할 판결들도 항소심이나 기타 상고심까지 가고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면 뒤집어 지겠지요.
우익도 달래야 할테니까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세상사 따지고 보면 이치는 같죠. 그리고 세상의 길 따라가다보면 결국 목적지에
당도하게 되어 있지요.
안양을 떠나 대전방향으로 가는 길손을 붙잡고 어디가냐고 물으니 서울 간다하더라구요.
헉! 그 양반 답도 답같지 않은 비상식적인 대답을 하니 묻는 사람이 황당하죠.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틀린 답도 아니죠. 대전들러 부산가서 진주 목포를 돌아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면 될테니까요...
순간 어디 가냐고 묻는 사람이 황당해 한 건 묻는 사람 자신의 상상력 빈곤때문이
아니겠는가 생각하려니 그 길손의 엉뚱한 대답이 이해 가더라구요...
새벽달님의 생각에선 마치 그 길손의 廣大한 상상력과 해법같은 것을 느낄 것 같습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미국의 애플사에서 아이패드란게 나와서 미국의 경제를 회생시키고 있다는데 예전에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유사한 기능의 민트패드란걸 개발했었는데 날로먹으려고(?)해서 폐기했다는군요.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부품 상당부분이 우리나라 제품인데 상당히 싼 가격에 납품이 되고 있지요.
80년대말, 90년대초에 청계천, 용산 등지의 조립PC시장에 사용되던 각종 카드들 대부분 우리 중소기업 제품이었지요. 중국은 아예 손도 못대고 대만제품 품질나빠 쓰지 못했었는데 대기업들이 PC 시장에 뛰어들고 나서 이들 업체 대부분 문을 닫았지요. 이런 현실이 바로 18%에 이르는 실질 실업문제, 출산률 저하문제, 사교육비문제 등으로 이어지는데 이게 바로 우리 경제문제라 생각합니다.

여기서도 세계로 약진하는 삼성이 자람스럽다고 글올리는 분이 계시더군요.
이제는 한개의 삼성보다도 100개, 천개의 중소기업이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풍토를 조성하고 키우는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일자리의 80~90%는 중소기업이 소화하니까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한개의 삼성을 키우는것보다는 더욱 필요한 일이겠지요.
삼성의 신화를 보면서 주린배 움켜쥐고 손가락만 빠는것 보다는 실업자가 없고 국민들이 모두가 불만없이 살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요.
그게 바로 말뿐이 아닌 진짜 실용이 아닐까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새벽달님, 답변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질문자가 계속해서 질문을 하게 되면
속 좁은 사람들은 짜증도 내고 화도 낼 법한 일인데.....  이 곳이 개인 의견들을
올리는 게시판이다 보니 항시라도 의견을 달리하는 회원들이 있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자신과 달리하는 의견을 발견한다는 것은 화 낼 일이 아니라 즐거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실을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줄테니까요....
이제 더 이상 질문 사항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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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부정부패 전과자들이 정치 한다고.전과자 지지 하는 사람… 김명중 2010-01-30 3714 4
1001 박대통령 월남패망 특별담화문 (동영상) 댓글(2) 오용탁 2010-01-30 2987 9
1000 부정선거 관련 형사고발사건.강력한 수사를 촉구한다. 정창화 2010-01-30 6403 10
999 정지민이 결국 진중권도 죽이는군요..(줄초상 대기중) 댓글(1) 클래식 2010-01-30 3110 23
998 북한이 국가라니! 대통령 맞는가? 댓글(4) 지만원 2010-01-29 3332 13
997 나부터 그리고 우리 모두 최우원교수의 애국활동을 지원하… 비전원 2010-01-29 6153 15
996 조선일보의 객기, "이용훈이 봐줘라!" 댓글(4) 달마 2010-01-29 2944 8
995 ㅇㄹ 댓글(1) ghkduarja 2010-01-29 3224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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