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진멸공통일님이 미국에서 귀국하셨나요?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북진멸공통일님이 미국에서 귀국하셨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10-01-31 19:53 조회3,321회 댓글0건

본문

 북진멸공통일 님의 논리적 오류 [6]
한반도 걱정
2005/10/29 531 29

Name  
   한반도 걱정 
Subject  
   북진멸공통일 님의 논리적 오류
저는 전에도 북진멸공통일 님의 과격한 논조는 젊은 사람들로 하여금 오히려 반감을 가지게 하여 보수에 대해서 환멸을 느낀다고 말씀드렸습니다.그리고 지능형 빨갱이는 바로 이 점을 노리고 극단적인 극우의 글을 쓴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북진멸공통일 님은 6개월 내로 적화통일이 된다고 하셨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럼즈벨트 국방장관과 CIA국장은 사퇴해야 합니다.아직 한반도에는 4만여명의 미국군인들이 있습니다.그런데 북진멸공통일 님의 주장대로 6개월 내로 적화통일이 되고 미국이 그것을 방치한다면 한반도에 있는 4만명의 군인들은 어떻게 될까요? 이들은 북한군의 인질이 되어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세계는 미국을 향해서 이렇게 외칠 것입니다."대량살상무기가 없는 이라크에서는 잘도 쳐들어가는 미국이 핵이 있는 북한 앞에서는 꼼짝 못한다."라면서 미국을 조롱할 것입니다.이것이 현실이 된다면 그 날로 부시 대통령과 네오콘들의 정치생명은 끝장이 납니다.
따라서 북진멸공통일 님의 논리가 사실이라면 자국군인들의 목숨을 소중하게 여기는 미국은 벌써 주한미군을 철수시켰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북진멸공통일 님의 군사혁명 언급 자체가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국보법에 위반이 됩니다.노무현 대통령이 마음이 들고 안 들고 여부를 떠나서 우리 국민들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고 부시대통령도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하였습니다.국민과 미국이 인정한 정부를 군사혁명으로 뒤집어 엎자고 하는 것 자체가 국보법에 명시된 내란 혐의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북진멸공통일 님이 미국국적을 취득하겠다고 하면서 선제폭격을 내세우는 점입니다.그것은 제가 보았을 때는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을 때 당신은 미국국적으로 합법적으로 전쟁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술수로 보이지 않습니다.진정으로 선제폭격을 주장하신다면 당신부터 최전방에 나가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이세요.


한글말
그렇습니다. 님의 논리와 지적이 맞습니다.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언제나 논리적 언행을 하지는 않는데 있습니다.
북진멸공통일님은 상당히 감정적인 분인가봅니다. 그분의 글엔 감정이 넘칩니다. 이런 점이 논리적 입장에서 보면 님의 말처럼 거부감을 부릅니다.
멸공통일님도 때로는 감정을 누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실때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님의 지적이 옳다는 것도 아실것입니다.
그러니, 그분의 감정어린 분노의 외침을 그저 '감정표시' 정도로 너그러이 보아주시는것도 그리 해롭지는 않을것입니다. 대부문의 독자들도 그렇게 보실 것입니다.

참고로 저도 님처럼 논리적이요 냉정하며 그런쪽에 치우치는 편입니다.
 2005/10/29    

대통령 못해먹겠다
개무현=국민이 뽑은게 아니라 전자개표기로 부정하게 당선된 넘.  2005/10/29    

한글말
노무현이 당선된데는 한나라당의 공도 컸다고 봅니다. 한나라당의 정경유착, 차떼기와 권위주의, 관료주의 따위가 '기성세대 안되겠다. 젊은층으로 갈아보자' 같은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이회창은 터무니없는 노무현측의 병역비리 따위 허위공세에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당시의 한나라당은 전략적으로나 전술적으로 大選에 패하였습니다. 2007년을 바라보며 한나라당은 지금부터라도 환골탈태 달라저야 할것입니다. 지금의 한나라당도 수준미달입니다.  2005/10/29    

한반도 걱정
저 또한 북진멸공통일 님이 하도 답답해서 한 소리로 이해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런 식의 글은 이적단체에게 좋은 교육자료로 쓰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차라리 강정구 교수는 국민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게 하지만 감정적인 극우적인 글은 소리없이 우파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5/10/29    

대통령 못해먹겠다
개무현 대통령...강정구 교수... 이따위 쓰레기들한테 굳이 직함 붙일 필요 있습니까. 그냥 직함빼고 이름만 불러주십시요. 북진통일님보다 걱정님이 더 답답해 보입니다.  2005/10/29    

한글말
한반도걱정님, 좋은 지적입니다. '이성과 논리'라는 테두리를 벗어난 감정분출은 자칫 이적단체들에게 약점잡히기 쉽습니다. 이 점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북진멸공통일님의 심정이야 잘 알겠습니다만,,님도 이 점 심각하게 받아드리는것이 좋겠습니다. 역시 감정은 이성과 논리로 관리되어야만 한단계 성숙한 표현이 되겠기 때문입니다. 우리 systemclub 식구들은 이렇게 생산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안목을 키울수 있어서 좋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588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24 묻습니다. 언제까지 전(前)과 고(故)를 쓸건가요? 댓글(1) 김종오 2010-02-01 4197 12
1023 언론이 김대중께 매수된 정황증거 제1 댓글(4) 정창화 2010-02-01 7589 35
1022 아름다운 청년 선교사 로버트 박 (사진) 댓글(1) 김진철 2010-02-01 6863 14
1021 정지민 "진중권은 自爆한 셈이다" 댓글(1) 삶의애착 2010-02-01 3349 10
1020 인질범이 선물 돌려보낸다는 한국언론인 수준 댓글(1) 비전원 2010-02-01 4678 13
1019 삼성 /23/ 이병철님의 국민에 대한 신뢰와 애정 댓글(1) 한라산과백두산에모두큰나무 2010-01-31 2868 7
1018 북진멸공통일님이 미국에서 귀국하셨나요? 3 댓글(2) 예비역2 2010-01-31 2784 8
1017 북진멸공통일님이 미국에서 귀국하셨나요? 2 예비역2 2010-01-31 3783 3
열람중 북진멸공통일님이 미국에서 귀국하셨나요? 예비역2 2010-01-31 3322 3
1015 정운찬총리 양파껍질 벗기니 기본이 안되었네_ 서울대출신… 댓글(4) 자유인자연인 2010-01-31 3196 22
1014 새벽달님.....^^ 댓글(22) 달마 2010-01-31 2967 8
1013 MB는 김정일과의 '죽음의 키스' 유혹을 떨쳐버려라!!… 댓글(4) 비전원 2010-01-31 4558 15
1012 전자개표기 사용으로 개표감시 불가능 이재진 2010-01-30 5188 20
1011 좌익의 반돌격에 대비해야 댓글(3) 마르스 2010-01-30 3305 17
1010 가짜 대법원장 이용훈 제거결의 기자회견 이재진 2010-01-30 3802 18
1009 중도의 개들과 드잡이하는 어르신들 안타까워... 댓글(2) 새벽달 2010-01-30 2877 22
1008 "웰컴 투 빠돌골" 자유의깃발 2010-01-30 3139 12
1007 죄송합니다만..... 댓글(2) 이강현 2010-01-30 3418 3
1006 뭐, 년내 못 만날 이유가 없다고? 댓글(4) 죽송 2010-01-30 2872 26
1005 조선일보의 작전과 깡통 차는 우익 개미들.... 달마 2010-01-30 3050 9
1004 국토확장, 러시아 연해주엔 제주도 넓이 3배나 이미 확… 댓글(2) 김종오 2010-01-30 5438 15
1003 부산대 최우원 교수님의 맹활약 댓글(2) 북진멸공통일 2010-01-30 3726 26
1002 부정부패 전과자들이 정치 한다고.전과자 지지 하는 사람… 김명중 2010-01-30 3666 4
1001 박대통령 월남패망 특별담화문 (동영상) 댓글(2) 오용탁 2010-01-30 2954 9
1000 부정선거 관련 형사고발사건.강력한 수사를 촉구한다. 정창화 2010-01-30 6364 10
999 정지민이 결국 진중권도 죽이는군요..(줄초상 대기중) 댓글(1) 클래식 2010-01-30 3061 23
998 북한이 국가라니! 대통령 맞는가? 댓글(4) 지만원 2010-01-29 3284 13
997 나부터 그리고 우리 모두 최우원교수의 애국활동을 지원하… 비전원 2010-01-29 6106 15
996 조선일보의 객기, "이용훈이 봐줘라!" 댓글(4) 달마 2010-01-29 2906 8
995 ㅇㄹ 댓글(1) ghkduarja 2010-01-29 3181 3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