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내 좌파 빨갱이들에게 보내는 신호용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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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하늘 작성일10-01-29 08:39 조회3,7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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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님의 글은 언제나 예리할 뿐만 아니라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보는 분들마다 느낌이 다를 수 있겠지만, 한 회원의 글에 친히 답을 해 주시듯이 세심하게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의 분석은 결국 서해안의 도발은남한 내 좌파 빨갱이들에게 보내는 신호용이라는 뜻이라고 이해 됩니다. (달마님의 댓글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몇 가지 질문이 생깁니다.
첫째는, 남한 내 좌파 빨갱이들 중에 거기에 상응하는 행동을 취할 사람들은 어떤 부류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겠는가? 누가 전면에 나서서 이런 북한의 도발 행위로 인해 고무되어서 계속 친북 반미를 조장하는 일을 할 것인가?
둘째는, 어떤 방법으로 남한 사회를 5.18과 같은 혼란 속으로 몰고 가려고 할 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남한 사회가 무정부 상태로 들어 가도록 시도 할 것인가?
셋째는, 이들이 그런 일종의 어떤 시도든 시작을 한다고 하면, 그들의 타임 테이블이 어떻게 짜여질까? 남한 내 어떤 일정을 그들의 거사(?) 일로 삼을 수 있을까?
넷째는, 어떤 모양으로 북한 정부, 혹은 군대가 구체적으로 남침의 야욕을 들어낼까?
이런 것들입니다.
만일에 이런 일연의 질문에 구체적인 답을 제시 할 수 있다고 하면, 남한 정부가, 혹은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 세력들이 그런 변화를 사전에 감지하고 봉쇄, 저지 하는 대처가 가능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추가로, 신문 기사에 나타난 남한 군대의 첫 대응은 우발적인 것으로서 계산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서해안에 배치된 국군은 아직 정확한 상황 판단에 기초해서 바르게 대처해야 할 수 있는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니, 만에 하나라도, 지금의 계속되는 이런 도발 행위가 계산된 그들의 실제적인 남침을 목적으로 하는 피아의 상황 파악을 위한 군사 훈련과 맞물려 있다고 하면, 상당히 우려 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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