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계신 홍순주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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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1-29 19:03 조회3,60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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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보내드렸는데 메일주소가 틀리는지 전송실패로 되돌아 와서 부득이 감사한 말씀을
게시판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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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주 선생님, 비싼 약을 비싼 송료를 내고 보내주셨군요. 큰 병 2병을 잘 받았습니다.
저는 아무 것도 해드릴 수 없는데 이렇게 뜨거우신 사랑을 받기만 하니 염치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신의 가호가 함께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2010.1.29. 지만원 올림
댓글목록
홍순주님의 댓글
홍순주 작성일
박사님 께서도 참,
그깐 일을 가지고 여기다 이렇게 써 놓으시면 제가 어떻게 낯을 들고 다니겠읍니까 ?
저야 잠시 얼굴이 좀 뜨거워도 문제가 없지만,
모쪼록 박사님이 건강 하셔야, 나라가 건강한 것 인데.....
메일은 잘가든데요, 보내신 글을 잘 받지 못 해서 죄송 합니다.
부디 평안 하시고,건필 하심을 기원 올립니다.
스티븐님의 댓글
스티븐 작성일
홍 선생님과 지 박사님,
님들의 그림, 두터운 존경과 사랑으로 그려내시는 이 그림이, 여기까지도 감동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어느 명곡(名曲)이 이보다 더 감미로우랴 !
어느 명화(名畵)가 이보다 더 아름다우랴 !!
어느 명연(名演)이 이보다 더 감동적이랴 !!!
태평양을 건너 오간
홍순주 선생의 조그만한 사랑의 선물과
지만원 박사의 따뜻한 답글이
이보다 더 큰 감동으로 우리들의 가슴에 용광로의 뜨거움으로 다가올 줄이야!!!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추운 겨울 아주 훈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