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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죽어갈때 이명박,정운찬,정몽준은 뭐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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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0-01-25 23:38 조회3,791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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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다시피 대선은 5년마다 치러집니다.
그래서 1997년 김대중 당선, 2002년 노무현 당선,2007년 이명박이 당선됩니다.
 
총선은 4년마다 치러지며 1996년,2000년,2004년,2008년이며
1996년재선에 성공한 이명박 의원은 3년만인 1999년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합니다.
이때 미국으로 건너가서 BBK라는 치킨회산지 금융회사를 차렸다고 하죠.
 
지방선거도 4년마다 치러지는데 1998년,2002년,2006년,올해 2010년입니다.
 
1999년 의원직을 상실한 이명박은 2000년 총선에 출마하고 싶었으나
사면복권이 되지 않았습니다.
 
1997년에 당선된 김대중은 2000년 8월 15일 밀레니엄 광복절 특사를 실시합니다.
이때 이명박이 사면복권됩니다.
그렇지만 그해 4월에 있었든 총선에는 출마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2002년에 있었든 지방선거에 출마 합니다.
상대는 방년 38세의 김민석이었습니다.
신승합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이 죽어가든 2003년부터 2004년,2005년에는
서울시장으로서 청계천 뜯어내는데 정신이 팔려 있었습니다.
 
정운찬은 2002년에 서울대 총장으로 취임합니다.
 
2006년 7월 서울대 총장을 그만 둔 뒤 2007년 열린당,민주당등의 범여권
대권후보 물망에 올랐으나 워낙 지지율이 낮은지라 다시 교수로 돌아 갑니다.
 
그러니 한나라당이 죽어가든 2003년부터 2004년,2005년에는
서울대 총장으로 범여권 대권 후보로 "꿈은 이루어진다.다만 지지율이 문제다"를
외치고 살았습니다.
 
정몽준은 2002년 노무현 후보와 후보단일화를 이루고 비록
대선 하루전에 노무현과의 공조파기 선언을 했지만 한나라당의
집권을 5년 연기하는데 일정한 공헌을 합니다.
 
현재 6선입니다.
6선 중 5선은 무소속으로서 현대중공업이 위치한 울산에서였읍니다.
2007년 대선 전에 이명박 지지를  선언하며 한나라당에 당비 1억을
내고 입당합니다.
2008년 서울 동작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여 6선을 합니다.

그러니 한나라당이 죽어가든 2003년부터 2004년,2005년에는
노무현 정권이라 숨소리마저 죽여 가며 열심히 배 만드는데 전념합니다.
 
김대중 시절인 1998년 엄삼탁을 대구 달성 재보선 선거에 내 세웁니다.
이에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당시 부총재였든 박근혜를 대항마로
투입 시킵니다.
그 결과 엄삼탁을 누르고 초선으로 국회 진출을 합니다.
 
그리하여 한나라당이 죽어 가든 시절을 온 몸으로 부대낍니다.
2002년 대선 도전 실패로 물러난 이회창의 후임으로 최병렬 대표가
맡았으며 2003년 12월 29일에는 국회에서 "신행정수도의건설을위한특별조치법안"
일명 천도법이 통과 됩니다.
 
이때 한나라당 당론은 찬성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한나라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나라당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 했고 한나라당이 주도적으로
법안을 통과 시킵니다.
 
정권 창출에 실패했지,차떼기 정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썻지
다음해인 2004년 총선은 있지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2003년 11월 11일 노무현은 열린우리당을 창당했고
2004년 노무현은 입을 잘못 놀리는 바람에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민주당에 의해 3월 12일 탄핵안이 가결됩니다.
 
한나라당은 그야말로 태풍 앞의 촛불이었습니다.
이에 탄핵 가결 11일 후인 3월 23일 박근혜 의원을 당 대표로 뽑습니다.
 
108배 하며 천막 당사로 옮기고 차떼기 돈의 배 이상 되는
천안 연수원 국고에 바치고 "尙有十二  舜臣不死"의 각오로
국민들한테 한번만 기회를 달라,행정수도 이전 약속은 꼭 지키겠다로
121석을 건져냅니다.
 
총선이 끝난 후 2004년 10월 21일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8대1의 의견으로 특별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립니다.
이 사건을 주도한 사람은 현재 이명박 정부 초대 법제처 장관인 이석연이었습니다.
 
그래서 12월 8일 수정법안인 "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 위헌 결정
후속대책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일명 세종시법
모태법이 통과 됩니다.
 
이때는 열린우리당이 국회 다수당이어서 한나라당이 반대해도
통과 될 수 있었습니다.
한나라당도 찬성합니다.
 
다음해인 2005년 3월 2일 요즘 박근혜 전 대표를 나쁜년, 몹쓸년으로 몰고
있는 세종시법이 통과 됩니다.
앞서 두번 있었든 법안도 한나라당이 찬성 한데다가 한나라당이
소수 야당으로 전락하여 반대해도 통과 되고 정권 창출을 위한
선행 선거인 지방선거가 코 앞에 닥쳐 있는 상황에서 이제와서
반대 할 수가 없었든 것입니다.
 
그래서 한나라당 의원 8명이 찬성합니다.
다음해 2006년에 있었든 지방선거에서 칼을 맞고 퇴원 일성이
"대전은요?"였고 한나라당 후보로 대전시장을 하다가 열린우리당으로
갈아탄 염홍철을 떨어트려야 지방선거에서 승리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붕대투혼을 발휘한 결과 지방선거에서 완승하고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세종시법에 관한 3번의 국회 본회의 의결에서
이명박   없음-->없음-->없음 :1999년 의원직 상실 후 국회의원 하지 않아 해당 사항 없음
정운찬   없음-->없음-->없음 :국회의원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해당 사항 없음
정몽준   불참-->찬성-->불참 :이 기간은 무소속 상태였음, 2번째 2004년 12월 8일에는 찬성 하였음

결론적으로 한나라당이 죽어 갈때 박근혜는 당을 살리고
정권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경주할때 이명박,정운찬,정몽준은
한나라당을 위해서 아무 한일이 없고
한나라당의 세종시법에 대해서도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들입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이 시점에서 설령 수정안에 찬성한들
한나라당 대권 후보 경선에서 이 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고
그때 가서는 정운찬,정몽준은 박근혜 보고 왜 신념을 바꾸었냐고
되물을 것이 자명합니다.
 
또한 박근혜가 한나라당 후보가 되어 대선전에 뛰어 들었을때
야권 후보들이 일제히 한나라당 대표시절 세종시법에 찬성했다가
이제 수정안으로 돌아섰으니 신뢰없는 정치인이고 한나라당이
발표하는 공약은 다 거짓 아니냐고 융단 폭격을 당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이치입니다.
 
지금 세종시법은 이명박,정운찬,정몽준이 박근혜에게 덫을 친 것입니다.
어차피 세사람은 세종시에 대해서 아무 상관 없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 덫에 박근혜가 걸려 들면 당장은 구국적 결단이라고 환호를 하겠지만
대권 경쟁 구도로 가면 언제 그랬냐식으로 돌변하여 신뢰 할 수 없는
정치인으로 낙인을 찍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며
원안 고수만이 한나라당의 정권 연장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참고자료]

1. 2003년12월29일 본회의 표결 결과
#신행정수도의건설을위한특별조치법안
투표의원(194인)
찬성의원(167인)

강봉균 강숙자 강신성일 강운태 강재섭 강창희 고진부 구종태 권오을 권태망 김경재 김근태 김덕규 김덕배 김락기 김만제 김명섭 김무성 김병호 김부겸 김성조 김성호 김영춘 김영환 김용균 김용학 김용환 김원기 김원웅 김일윤 김정부 김종필 김종하 김종호 김찬우 김태식 김태홍 김택기 김학송 김학원 김황식 김효석 김희선 나오연 남경필 남궁석 도종이 맹형규 문석호 박관용 박근혜 박금자 박병석 박상규 박세환 박시균 박인상 박재욱 박종완 박종웅 박주선 박주천 박창달 박희태 배기선 서병수 설송웅 설훈 송광호 송병대 송석찬 송영길 송영진 송훈석 신경식 신계륜 신기남 신영국 심규철 심재철 안경률 안대륜 안동선 안영근 양정규 엄호성 오경훈 오장섭 원희룡 유시민 유재건 유한열 유흥수 윤경식 윤두환 윤여준 윤철상 윤한도 이강두 이강래 이경재 이낙연 이만섭 이방호 이병석 이부영 이상득 이상수 이상희 이성헌 이양희 이연숙 이완구 이원성 이원형 이윤성 이인기 이인제 이재선 이정일 이종걸 이주영 이해구 이해찬 이협 이호웅 임인배 임종석 임진출 임채정 장영달 장재식 장태완 전갑길 전용학 정갑윤 정대철 정동영 정동채 정범구 정세균 정우택 정의화 정장선 정진석 정철기 정형근 조부영 조웅규 조재환 조한천 천용택 천정배 최돈웅 최병렬 최연희 최용규 최재승 추미애 하순봉 한충수 함석재 허태열 현경대 홍사덕 홍재형 황창주

#이 중 한나라당 찬성 의원(*표시는 지금도 현역의원)
강신성일, 강재섭, 강창희, 권오을, 권태망, 김락기, 김만제, *김무성, 김병호, *김성조, 김용균, 김용학, 김용환, 김일윤, 김정부, 김종하, 김찬우, 김학송, 김황식, 나오연, *남경필, 도종이, 맹형규, 박관용, *박근혜박상규, 박세환, 박시균, 박재욱, 박종웅, 박창달, *박희태, *서병수, *송광호, 송병대, 신경식, 신영국, 심규철, *심재철, *안경률, 안대륜, 양정규, 엄호성, 오경훈, *원희룡, 유한열, 유흥수, 윤경식, 윤두환, 윤여준윤한도, 이강두, *이경재, 이방호, *이병석, *이상득, 이상희, *이성헌, 이양희, 이연숙, 이완구, *이윤성, *이인기, 이재선, *이주영, 이해구, 임인배, 임진출, 전용학, *정갑윤, *정의화, 정형근, 조웅규, 최돈웅, 최병렬최연희, 하순봉, 함석재, *허태열, 현경대, *홍사덕 (이상 81명)

반대의원(*표시는 한나라당 소속)김방림 박종우 *박혁규 *신현태 심재권 *안상수 유용태 이희규 장성원 최명헌 *최병국 최선영 최영희 (이상 13인)

기권의원(*표시는 한나라당 소속)*강인섭 *김덕룡 김충조 박병윤 배기운 안상현 양승부 *오세훈 *이근진 *이상배 이훈평 *임태희 *전재희 *정문화 (이상 14인)


2004년 12월 8일 본회의 표결결과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 위헌 결정 후속대책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투표의원(204인)
찬성의원(165인)

강기갑 강기정 강봉균 강성종 강혜숙 고진화 공성진 구논회 권선택 권영길 김교흥 김기석
김기춘 김기현 김낙성 김낙순 김덕규 김동철 김맹곤 김명자 김선미 김성곤 김양수 김영선김영주 김영춘 김재경 김재윤 김재홍 김진표 김춘진 김충환 김태년 김태홍 김현미 김형오김형주 김희정 남경필 노영민 노웅래 노현송 노회찬 단병호 문병호 문희상 민병두 박근혜박명광 박상돈 박세일 박종근 박찬석 박찬숙 박혁규 박형준 박홍수 배기선 백원우 변재일서갑원 서병수 서재관 손봉숙 신중식 신학용 심재덕 안명옥 안민석 안병엽 안택수 양승조양형일 염동연 오시덕 오영식 오제세 우상호 우원식 우윤근 우제창 우제항 원혜영 유기준유기홍 유선호 유승희 유시민 유인태 유재건 유정복 유필우 윤원호 윤호중 이강두 이강래이경숙 이계안 이계진 이광재 이광철 이군현 이근식 이낙연 이명규 이목희 이미경 이상득이상열 이승희 이시종 이영순 이영호 이윤성 이은영 이인기 이인영 이재웅 이종걸 이주호이호웅 이화영 임종인 임채정 임태희 장경수 장복심 장윤석 장향숙 전병헌 전여옥 전재희정갑윤 정덕구 정몽준 정병국 정봉주 정성호 정장선 정청래 제종길 조배숙 조성래 조성태조정식 주승용 진수희 진영 천영세 천정배 최경환 최구식 최규성 최성 최순영 최재성최재천 한광원 한명숙 한병도 허태열 현애자 홍미영 홍재형 홍창선

# 이중 한나라당 찬성 의원(*표시는 지금도 현역의원)고진화 *공성진 김기춘 김기현 김양수 *김영선 *김충환 *김형오김희정 *남경필 *박근혜 *박종근 박찬숙 박형준 *서병수 안명옥 안택수 *유기준 *유정복 이강두 *이계진 *이군현 *이명규 *이상득*이윤성 *이인기 이주호 *임태희 *장윤석 *전여옥 *전재희 *정갑*정몽준 *정병국 *진수희 *진영 *최경환 *최구식 한광원 *허태열 (41명)

반대의원(34인)강창일 고경화 고흥길 권경석 권철현 김광원 김무성 김문수 김병호 김애실 김용갑 김태환나경원 맹형규 문석호 박성범 박세환 배일도 선병렬 안경률 안홍준 엄호성 윤건영 이경재이계경 이상배 이재오 이종구 임인배 정두언 정종복 최병국 최연희 한선교

기권의원(5인)복기왕 송영선 심재철 정화원 황우여



2005년 3월 2일 본회의 표결 결과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도시건설 특별법안

투표의원(177인)
찬성의원(158인)

강기정 강길부 강봉균 강성종 강창일 강혜숙 구논회 권경석 권선택 김교흥 김근태 김기석
김낙성 김낙순 김덕규 김덕룡 김동철 김맹곤 김명자 김부겸 김선미 김성곤 김성조 김영주김영춘 김우남 김원웅 김재윤 김재홍 김종률 김진표 김춘진 김충환 김태년 김태홍 김학송김학원 김한길 김혁규 김현미 김형주 김희선 노영민 노웅래 노현송 류근찬 문병호 문석호문학진 문희상 민병두 박기춘 박명광 박병석 박상돈 박찬석 배기선 백원우 변재일 복기왕서갑원 서재관 서혜석 선병렬 송영길 신계륜 신기남 신중식 신학용 심재덕 심재엽 안민석안병엽 안영근 양승조 양형일 염동연 오영식 오제세 우상호 우원식 우윤근 우제창 우제항 원혜영 유기홍 유선호 유승민 유승희 유시민 유인태 유재건 유필우 윤원호 윤호중 이강래 이경숙 이계안 이광재 이광철 이근식 이기우 이목희 이미경 이상경 이상민 이석현 이시종 이영호 이용희 이원영 이은영 이인영 이종걸 이철우 이해찬 이호웅 이화영 임종석 임종인 임채정 장경수 장복심 장영달 장향숙 전병헌 정동채 정봉주 정성호 정세균 정의용 정장선 정청래 제종길 조경태 조배숙 조성래 조성태 조승수 조일현 조정식 주승용 천정배 최규성 최규식 최성 최용규 최인기 최재성 최재천 최철국 한광원 한명숙 한병도 홍문표 홍미영 홍재형 홍창선

반대의원(15인)
고흥길 김기현 김석준 김희정 맹형규 박재완 이경재 이상득 이영순 이인제 이혜훈 주성영진영 최연희 현애자

기권의원(4인)
김효석 박근혜 박세환 신국환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세종시 문제는 질 나쁜 정치인인 노무현이가 충청표를 쉽게 먹고자 하는
발상에서 나온 위헌적 꼼수 책략이지요..... 그 더러운 책략에 말려든 것이
한나라당이고요.... 한마디로 웃기는 한나라당입니다.
본문의 내용을 읽자면 이명박과 정운찬과 정몽준이가 작심을 하고 합세하여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잡을 요량으로
세종시 수정안을 만들어 밀어붙이고 있다는 얘긴데.... 결과적으로 그런면이
없지 않으나 조고아재님은 박근혜씨가 입게 될 수정안의 파생적인 해악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차라리 새벽달님처럼 4대강 사업의 예산조달을 위해 세종시 수정안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의견이 더 설득력을 갖습니다. 설마 박근혜를 낙마시키기 위하여 박근혜가
곤란해 할 수정안을 만들어 충청도 출신 정운찬이를 총리로 만든다음 충청도로 내려보내
충청도민들을 설득하고 그것도 부족해 총리를 할머니 앞에 무릎을 꿇게 했다고까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혹시라도 박근혜씨가 조고아재님이 말씀하시는 그러한 피해의식으로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이라면 아래와 같은 자동차 운전학원 강사들의 진단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자운전자들은 도로에 나가면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자기 앞만 바라보며
운전을 하느라 교통의 흐름을 끊어 놓는다... 그래서 주변의 운전자들이 열을
많이 받는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충청도표 쉽게먹기 위한 꼼수라 볼 수만은 없습니다.
수도권 인구가 전국민의 절반정도인데 수도권 표 잃고 충청표 얻으면 말로 잃고 되로 받는 격인데....
표를 얻기 위한 꼼수 보다는 좌파의 경제이론으로 봐야됩니다. 수도권은 수도이전 반대입장이지요..
좌익의 이론이 균형성장 균등분배이고 우익은 성장우선인데 그 맥락으로 봐야지요...

지금 우리경제의 가장 큰 문제가 경제적 불균형에 따른 중산층 붕괴, 중소기업 및 자영업 붕괴에 따른 실업,
제조업 기반붕괴, 고비용 저효율, 금융시스템 낙후, 신용사회 몰락 등인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좌익의 경제이론을 도입해야 합니다. 금융선진화, 신용사회회복, 중소기업육성, 부의 균등분배, 강력한 구조조정, 부동산 위주의 경제구조 탈피.... 이지요.

MB의 경제정책은 대기업 위주의 성장정책인데 소용없는 공염불 입니다.
대기업 감세, 종부세 감면, 대기업에 정부지원강화 등을 통해 부자들의 주머니를 열어 소비를 진작하고 투자를 활성화 시킨다는 것인데 ....
절대 불가능한 소리입니다. 부자들이 남대문, 동대문에서 물건살리도 없고 제조업에 대한 투자는 주로 외국에 하게 됩니다. 명품 외제만 화황이지요.
즉, 우리나라에서 돈벌어 외국에 투자하게 하는것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실업도 해소되지 않구요.
지난 2년간 IMF시보다 더 많은 재정지출(공적자금)을 했는데 대부분 부동산 거품만드는데 사용했지요.
당장 언발에 오줌누는 격인데 이것이 다음정권때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겁니다.
IMF이상가는 나라 경제체제 자체가 붕괴할 수도 있습니다.

이걸 막자는 것이 박근혜의 원안 + 알파지요. 아마 알파는 청와대와 국회가 되겠지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세종시로 9부2처 옮기면 이명박과 정운찬, 장관들, (한나라당)국회의원들을 비롯해 빚얻어 강남에 아파트 수십채씩 사들인 사람들 쫄딱 망하게 됩니다. 수도권에 서민들 끌어들여 자자손손 지배계층으로 살아갈 기반인데 이러면 큰일이지요. 세종시에 9부2처 옮기면 장기적으로 약 200만명 정도의 인구분산 효과가 있겠지요.
서울시내 부동산 거품도 걷히고 훨씬 쾌적한 도시가 될겁니다.

이리되면 강북이든 강남이든 전세사는 사람들 더 좋아지지요,
또한 자신이 살기위해 집한채 산사람도 큰 지장이 없지요. 아파트가 10억이 ㅤㄷㅚㅆ든 20억이 ㅤㄷㅚㅆ든 한채라면 어치피 자신이 살기 때문에 별문제 없지요. 다만 10억짜리가 5억으로 떨어지면 심리적으로 5억 손해본 느낌이 들텐데 자기것만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게 그겁니다.
대신 빚얻어 수십채씩 투기한 사람들은 완전히 쥐약먹는 것이지요.
집값 떨어지고 전세값 떨어지면 완전히 알거지가 되어 나앉거나 옥상에서 투신해야 합니다.
아마 옥상에서 투신하는 사람들 수십명 생길겁니다.
그래서 목숨을 내걸고 세종시 이전반대 하는거지요.

수정안대로 하면 기업들 안갑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기하라고 헐값에 내주는 거지요.
다른 혁신도시 불평하니 세종시와 같은 혜택을 준다는건데 녹지대 없애고 나눠주려는 속셈이지요.
대기업들은 이렇게 사 놓고 정권이 바뀌면 슬며시 용도변경 하여 비싸게 팔겠지요.
원안대로 하면 대기업들 대부분 세종시로 본부 이전하거나 출장소라도 만들겁니다.
왜냐하면 경제기능 거의 담당하는 9부2처에 얼굴도장이라도 찍어야 하니까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꿈보다 해몽이 더 좋다고..... 새벽달님은, '천도공약으로 내가 재미 좀 봤다.'라고 실토한 노무현의 세종시 구상을 좌파경제이론을 적용하여 해석하시는군요.
그리고 꿈보다 해몽이 더 좋다고 몇년전 박근혜의 세종시 계획 합의를 IMF로 갈지 모를 국가경제의 붕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우국의 결단으로 보시고요...... 
정작 본인들의 입에선 그런 얘기가 없지요.
아무튼 오른 쪽 다리가 가려운데 왼쪽 다리를 점점 더 열심히 긁기 시작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한편으론 마치 황당한 신화와 설화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그 발생과정을 흥미롭게 들여다 보는 것
같기도 하네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설화와 신화가 시간이 흐를 수록 환상적인 무지개빛을 띄는 까닭은 기록성보다는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구전성 때문이지요. 마찬가지로 전과는 달리 인터넷이 보편화 되어 있는 요즘엔 조금만 노력하면 자질구레한 관련자료들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많은 정보를 쏟아내는 것이 능력이 아닌 사회가 되었습니다. 더우기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는 자료란 입에서 입으로 오르내리면서 부풀려진 다분히 구전성을 띈 자료라 그에 잘못 의존하다간 비현실적인 설화와 같은 결론에 이를 수가 있습니다. 사안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통찰력이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인터넷 문화의 시대가 아닐까 합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그래도 최선이 불가능하면 차선이라도 선택해야지요.
빨갱이사상에 물들어있다 전향했다는 김문수, 이래저래 말바꾸기만 하는 대북퍼주기 물꼬를 튼 정씨가문의 막내 정몽준, 빨갱이 전력의 말바꾸기 선수 정운찬.... 다음엔 누구를 선택해야 할까요?
멋모르고 이명박이 뽑이 이런 수모를 당하고 있는데, ...

여기저기 땅파고 구멍ㅤㄸㅡㅀ어 초가삼칸 무너뜨리는 쥐새끼 잡으려면 특제 쥐약이 특효약인데 없으면 끈질기게 늘어붙는 쥐끈끈이라도 선택해야 하고, 집안에 득시거리는 빈대떼들 잡으려면 초강력 살충제 파라치온이 제격이지만 안되면 DDT라도 선택해야지요.
미리미리 김빼고 바람빼서 효과없게 만들면 안되지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제대로 검증되지 아니한 대통령과 함께 국민노릇하기가
이렇게 어려울줄은 몰랐습니다.
실은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죠. 좌익을 대통령으로 선출 할 수는
없었으니까요.....
일반국민들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정치인은 글로브를 끼고 링 위에 선 권투선수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무수한 도전을 받아야 하는 것이고 국민들로부터 검증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 검증의 절차가 엄격하고 까다로우면 까다로울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적으로 국민들의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는 최강자가 챔피온벨트를
차게 되는 것이니까요. 그런 점에서 근거 없는 모함과 비난만이 아니라면
박근혜에대한 다각도의 검증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검증과 김빼기와는 의미가 틀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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