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대한 노무현ㆍ이명박 두 분 대통령의 思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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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渤海人 작성일10-01-26 13:51 조회3,011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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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대한
이병화 (011-227-4845)
(
● 이 글을 쓰기 전에
저는 금년부터 지하철 공짜 손님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는 농업관련 재단의 원장직에 근무했으나, 지금은 연구소장으로 제2선에 물러나 근무 중입니다.
젊은 시절 특수부대에서 군복무를 했고, 3ㆍ4공화국때
학력은 박사학위 2개를 소지하고 있는데, 이중 하나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한 러시아 정부로부터 받은 국가 박사이며, 한때는 경찰대학과 육군행정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적도 있습니다.
러시아ㆍ몽골ㆍ중국 등 동북아 국가와 중남미의 코스타리카ㆍ수리남 등과 아프리카의 가나ㆍ라이베리아 등 8개 국가 대통령 및 수상들의 경제 자문관으로 일한 바 있으며, 주로 농업개발과 새마을 운동을 전수해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무도인으로서 태권도ㆍ유도ㆍ합기도 등 합계 10단이며, 러시아에서 일할 때는 경비행기와 H기를 몰았습니다. 장갑차와 불도저를 비롯하여 모든 자동차와 개인화기를 조작할 줄 압니다. 저는 머리에 든 지식은 별로이나 눈(目)에 든 지식이 많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양손잡이라 남보다 특별한 손재주가 있습니다.
장황하게 자랑을 늘어 놓은 것 같지만, 분명 남들보다 곡절 많은 인생을 살아왔고 이것은 거짓 없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저 자신을 공개하는 것은 세종시 개발에 대한 저의 의견에 대하여 반박하시는 분들의 공개 도전을 받기 위함입니다. 분명히 저의 정체성은 개혁성향의 보수주의자입니다.
이 글은 한나라당 홈페이지(www.hannara.or.kr)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www.systemclub. co.kr), 조갑제닷컴(www.chogabje.com) 등에 올릴 것입니다.
뒷전에 숨어서 댓글을 올리지 말고 실명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코 제 주장이 옳다고 하는 것은 아니라도 일상의 국민들보다, 그리고 멍청하게 아부하는 정치인보다는 나을 것 이라고 자부합니다. 저는 TV와 신문지상에서 공개 토론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 두 분 대통령의 정체성
반면, 이명박 대통령은 “나는 중도다”라고 했음에도 측근중에는 진보ㆍ좌익 성향의 인사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대통령 취임사와 신년 담화에는 YSㆍDJㆍ
●
만약 박 대통령께서 살아 깨어나신다면 세종시 원안과 수정안 중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또
소련에서 수입 배치한 북한의 미사일과 장사포 공갈을 피해 통일하는 날까지 한시적으로 제2의 정부청사를 천안 이남으로 옮길 필요가 있으니 숙고(熟考)해 달라고 대통령께 건의 하신 분들이 바로 생전에 두 분 회장님이십니다. 현재는 30년 전보다 100배 더 북한의 장사포에 수도 서울이 노출되었습니다.
● 통일 독일의 수도 이전에 대한 친이계와 친박계의 의견 모두가 하자있습니다.
양 계파 의원들의 보고에서 간과한 내용이 4가지가 있습니다.
(1) 독일은 분단 45년만인 1990년에 통일한 후 서독의 수도 상당부분을 동독의 수도(분단 이전의 수도)인 베를린에 옮겼지만, 남ㆍ북한은 아직 통일되지 않았고,
(2) 통일 독일은 16개 독립주로 이루어진 연방제이나, 남ㆍ북한은 각자 단일 통치기구이고, 통일후는 독일처럼 연방제 또는 EU처럼 연합체 아니면 대한제국때처럼 재편성될 것이지만 이것은 미래의 이야기일 뿐이고,
(3) 동ㆍ서독은 통일전 남ㆍ북한처럼 동족을 서로 죽이는 전쟁이 없었고, 인적ㆍ물적 왕래가 있어 서로 알만한 정보는 모두 공유했다는 것이고,
(4) 통일 독일은 남한면적의 3.6배이나 인구는 2배가 되지 않는 8천3백만 명 정도이고, 수도인 베를린 인구는 전체 독일인구인 8,230만 명의 1/24 밖에 되지 않는 340만 명의 작은 도시입니다. (서울시 인구의 1/3도 되지 않음)
독일은 통일 전에도 동독의 수도 베를린이 서독의 수도 본보다 인구가 훨씬 많았고, 양쪽의 거리는 600km가 되어 아무리 고속도로가 발달해도 4시간 거리입니다. 그러나 서울과 세종시의 거리는 120km이기 때문에 KTX나 자동차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舊서독 수도 본의 행정기구를 몽땅 옮겼다면 본은 지금보다 훨씬 황폐했을 것입니다.
독일인 소수의견을 마치 독일인 전체의견인양 발표하는 친이계쪽의 보고가 더 많은 하자가 있습니다. 지금의 본은 제2의 문화수도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은 세계가 알고 있습니다.
● 서울은 투기 총본산이 되었다.
2001년 2월 해양수산부
“이 선배는 박통을 오래 뫼셨고, 외국 대통령 자문관 생활도 많이 했으니 그 나라들 정치 이야기 좀 하소”
“와?, 대통령 꿈꾸고 있나...”
“나라고 못할 것 없쟎는교...”
“알았소, 딱 한가지만 알려주지”
라면서 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1960년대 중반 박 대통령께서는 당시 국민 절반이 농민일때 이들의 소유농지(과수원과 주택포함)가 5.7군데로 산지사방 분산되어 있다는 것을 보고 받으시고, 「농지교환 분합정책」을 추진하고자 계획하였습니다. 농지를 한 곳으로 모아주면 생산비 절감효과가 무려 37%나 된다는 사실이 실증되었으나 추진을 중단했던 이유는 도시근교 농민과 부재 지주들은 생산소득보다 농지가격 인상인 부동산쪽이 소득이 더 높아 철저히 반대했기 때문이었는데, 서울과 수도권에 연고가 있는 공무원과 관련인들도 같이 반발했다는 사실을 노 장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또 70, 80, 90년대가 지나고 2000년대가 시작될 때 이미 서울과 수도권은 팽창하여 인구는 40%가 몰려있고, 자동차는 50%, 대학은 60%, 은행은 70%, 외국기관은 80%, 권력은 90%가 몰려 있는 것 등과, 이와 같은 부작용으로 준(準)도시국가와 같은 좁은 나라에서 서울의 비싼 땅과 지방의 싼 땅의 가격차이가 인류 역사에도 없는 무려 100만 배가 나고, 서울 아파트 1개 팔면 지방 아파트 10개를 사는 해괴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공무원을 포함한 서울 시민 모두가 아파트 투기꾼이 되어 부동산 투기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 되었으므로 아예 서울을 박살내어 소외된 전라도 같은 곳으로 분산시킬 수만 있다면 ‘국토 균등발전’과 ‘국토 지가(地價)평준화’가 되고 국민들의 상대적 빈곤감과 소외감은 해소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을 선거 전략으로는 표와 연계됨으로 절대 불가할 것이다라는 것도 추가로 설명해주었습니다.
이것은 현실이 그렇다는 것이지 꿈같은 이야기이고 불가능의 일이지요. 사실 해본 소리였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때 이야기가 지금의 세종시로 발전하지 않았나 생각해 봤습니다.
● 서울과 수도권이 비대하면 나라는 망합니다.
지금 이 시각 대한민국의 존재 개념이 서울과 수도권을 위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구촌 어느 나라에도 그 나라 수도의 인구가 전체 인구에 1/10를 초과한 나라는 없습니다. 일본ㆍ중국ㆍ미국ㆍ프랑스ㆍ독일ㆍ영국ㆍ이태리ㆍ러시아 등 선진 강대국과 적도 이남의 개도국 어디에도 전무후무하고 오로지 한국뿐입니다. 원래 수도권에는 공무원과 지식층 등 화이트칼라가 지배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들이 이기적 자세를 가지면 국가정책은 이들의 의도하는 대로 추진될 수 밖에 없고 결국은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변방의 소외 백성들의 민란을 초래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세계 역사였고, 한편으로 우리는 북한
장사포 1,300문이 독수리 눈처럼 서울을 노려보고 있으나
● 대통령 계시는 곳이 바로 수도입니다.
대한민국 현실은 비록 남ㆍ북으로 분단된 국가일지라도 사이버 세계에는 지구촌의 본좌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상세계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이 시간 30대 미만의 젊은 청년들에게 세종시 문제에 답변을 구한다면 대부분 “원안추진”을 지지할 것입니다. 이유는 향후 세계는 IT산업 발전으로 모든 업무들이 화상 및 전자처리 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얼마 전 대통령께서는
이러함에도 행정부처 분산이 비효율적이라는 논리는 IT산업의 문외한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삼성그룹의
행정부처는 이미 과천과 대전에 분산된 지 오래이고, 3군(軍) 본부도 지방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지구촌 경찰이라고 자처하는 미군도 전세계에 나가있는 부대들을 화상으로 지휘합니다. 혹자는 도청(盜聽)을 걱정합니다만, 그것은 대통령의 권한과 업무능력으로 충분히 커버될 것입니다. 세종시에는 반드시 국민의 공복인 공무원 조직이 내려가야 하고, 어떤 조직도 지방에서 올라오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서울에는 대통령이 계시는 청와대와 주한외교사절과 외교담당, 국방담당부처만 있으면 됩니다. 통일후에는 남ㆍ북한 양쪽의 통치기구 건설은 비무장지대가 합당할 것이라는 의견을 싱가폴 이광요 前수상과
● 후손을 위해 오늘의 내가 손해보지 않으면 국가 발전은 없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정책은 없습니다.
더욱이 세종시 건설은 그 동안 기득권 자로써 절대적인 우위를 누려왔던 서울과 국가조직들이 손해를 보고 양보를 해야 합니다. 진정 어느 것이 미래를 위한 것 인가. 자녀들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국민들에게는 국토 균등발전 논리가 옷이라면, 내가 소유한 부동산 가격이 균등 발전하는 것은 몸이라는 사실입니다.
가진 자들이 양보할 때 만이 세종시는 발전할 것입니다. 가기 싫어하는 기업체를 회유하여 서명토록 해본 들 MB정권이 끝나면 외면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세종시 원안수정 논리는 서울 부자들을 더욱 부자로 만들고 가난뱅이 변방국민을 더욱 가난하게 만드는 정책이라고 비판 받을 것입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① ↘ 이러니깐 首都 서울을 南쪽으로 이전.분산시키는 게 타당타고요? ,,.
소련에서 수입 배치한 북한의 미사일과 장사포 공갈을 피해 통일하는 날까지 한시적으로 제2의 정부청사를 천안 이남으로 옮길 필요가 있으니 숙고(熟考)해 달라고 대통령께 건의 하신 분들이 바로 생전에 두 분 회장님이십니다. 현재는 30년 전보다 100배 더 북한의 장사포에 수도 서울이 노출되었습니다.
↗ ↗
夏(하) - 殷(은) - 周(주)! → '周(주)'나라는 원래 首都였었던 西(서)쪽의 鎬京{호경, 長安城(장안성)} 에서 → 北方 오랑캐들의 침략에 시달려(?), 그걸 좀 一時 면하고져 - - - '언발에 오줌 누기식 처방(?)'으로 - - - 東(동)쪽의 洛邑(낙읍){洛陽城(락양성)}으로, 都邑(도읍)을 옮겨, 遷都(천도)했는데요,,. 그래서 遷都 前까지의 周나라를 西周(서주)라 하고, 遷都 후의 周나라를 東周(동주)라고 했으며; 그 '동주'는 天子를 얼간이로 만들고 地方의 제후들이 깽판치는 '春秋 東周 時代'가 초래되었고요{춘추 5覇(패) 동주 시대}, 그를 이어 더 혼란한 '戰國 東周 時代'가 되었었죠{전국 7雄(웅) 동주 시대}!
그리고는, 그 혼란의 극치였었던, 列國(열국)들은 급기야는 모두 亡해, '진시황'의 秦(진)'나라로 天下는 다시 통일국가로 되었는데요만은도요, ,,.
제가 하고픈 말씀은? ↔ 北傀의 長距里砲가 두려웁다면?! ↔ 전쟁 억지력을 과감히 펼치고 전쟁 도발을 엄두도 못내게하는 근원책이 시급하지 피한다고, '西周'처럼한다면, 되겠읍니까요? ,,.
뿐인가요? www.ddanggul.com 北傀 南侵 地下 땅窟은 어쩌구요? ,,. 그것도 피할 수 있을까요?
江原道는 原州까지!
京畿道는 目下(목하), 水原.華城을 '금 뒈즁;롬 후기 때 이미 완료했고요!
全北은, 時方(시방) 全州.郡山까지 내려왔으며;
慶北 大邱에까지도 땅굴이 내려왔다거늘! ,,.
전 首都를 옮긴다는 그 자체가 필요없다고 봅니다. 전시에 군부에서나 정보.작전의 전방 TAC, 인사.군수,예민의 후방 TAC 을 2원화 운영하는 거지 왜 번거롭게 일부러 분산? 아무리 컴퓨터 시대라고는 하지만! ,,. 다만 제놈들 끼리의 땅투기 쌈 놀음! ///
원천적이고도 단호한 정책과 흔들리지 않는 대통령으로서의 주체성과 철학으로 목숨을 받쳐 희생하여 죽겠다는 의지를 지닌 지도자임을 보여주는 것이 '세종시'보다도 더 다급합니다. 국민들은 그래야 따릅니다/ ,,. 2번째!~ ↙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님의 글에 깊이 공감합니다.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자신의 이익을 포기할 줄 아는 살신성인이 정신이 아쉽군요.
노무현이 재미봤다고 했다지만 더 재미본 사람은 이명박이지요. 원안+알파로 민심을 얻어서...
두사람간에 차이가 있다면 공약때 악속한 것을 지키려 노력한것과 표만얻고 헌신짝처럼 배신한것과의 차이지요.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행정도시 뿐만 아니라 박대통령때 계획했던 동북아 최대 물류항 가로림만 프로젝트 + 서산군,당진군, 아산군 일대를 싱가폴과 같은 국제자유무역지대로 만들어 1000만정도의 자유경제지구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법을 만들어 중소기업에 특혜를 주어 이 땅에서 사라진 중소제조업과 개인기업이 살아날 수 있는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서의 토지거래를 중단하여 부동산 투기를 금지하고 소유주로부터 임대하는 체제로 하고 지역내 거주자와 거주기업에 대해서는 유류도 면세로 하여 생산비를 대폭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아예 다른나라처럼 경계를 지어야 하고 이런 자유무역지대를 점차적으로 전국으로 늘려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는것이 동북아 물류/생산기지로 일본과 중국의 생산시설과 물류를 흡수하는 기능을 할 겁니다.
가로림만이 동북아에서 유일하게 20만톤 이상의 선박이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항구지역입니다.
일본과 중국, 한국에서 미국과 남북 아메리카, 유럽, 동남아등으로 가고오는 모든 화물을 가로림만에서 초대형 선박으로 해당지역의 물류항으로 운반해야 합니다.
물류비가 10만톤 선박보다 2/3, 그 이하 선박보다 절반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애기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물류비로 벌어들인 돈으로 자유경제지역 유지하고 제조업에서는 면세로 한다면 세계의 생산시설이 이곳으로 몰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실정상 제조업이 없는 경제는 언제 꺼질지 모르는 거품일 뿐입니다.
현 정권의 핵심들과 수도권 주민들도 무엇이 자신과 자손들의 미래를 위한 것인지 깊이 생각하고 당장 돌아올 불이익을 감수할 수 있는 용기와 양보정신이 필요할 듯 하군요.
이렇게 되면 머지않은 장래에 국민소득 3만불, 5만불, 혹은 그 이상의 경제대국 건설도 꿈만은 아닙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② ↘
● 통일 독일의 수도 ● 서울과 수도권이 비대하면 나라는 망합니다.
↗ ↗ '독일'과 '한반도'와는 그 비교.대조할 사안들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지정학적 배경.민족성 및 역사적 배경. ,,. ∴ '독일'을 예로 든 그 자체가 거부감이 듭니다. 또 서울과 수도권가가 비대하면 망한다고 하시는데 교통을 보다 더 고속화해서 분산시키면 되지요. ,,. 몰라서 못하나요, 알고도 딴청부리나요!
주변으로 교통을 초고속화시킨다면 더 이상 문제없지 않을 듯! ,,. 전 상식으로 모든 걸 판단합니다. ,,.
전쟁을 대비해서 이미 현역 육군본부.해군.공군 본부 및 교육사령부.군수사령부도 忠南 大田으로 옮겼으니 그만하면 됐다고 봅니다. ,,. 문제는 首都 서울을 옮겨 천도하는 것보다는 국민들의 안보감 일신 및 사법제도를 개혁, 간첩성 ~ 이적 행각 법관.판사들을 지체없이 파면.구속.숙청하여 內部를 보다 더 튼튼히 함으로써; 보다 더 튼튼히 얽어 묶을 '維(유)!' 새롭게 할 '新(신)!' - - - - 維新(유신)! ,,.
이 '維新(유신)'은 '周'나라의 어느 天子가 말한 것처럼 '주 수 구방, 기 명 유신(周 雖 舊邦, 其 命 維新)!' - - - - 周나라는 비록 오랜 나라지만 그 命을 새롭게 얽어맸도다! - - - - 뿐이거나; 또는,- - - - - 日本을 10년만에 초현대국가로 만들어 혁명적인 업적을 남긴 위대한 明治 天皇의 1865년 明治 維新' 만이어서는 않됩니다.
∴ 우리도 구태여 首都를 옮기지 않고도, 그 보다는 오히려 훠~얼씬 더욱 어려운 내부 개혁을 목숨 걸고 다시 일구어 내는 엄청난 자체 혁명 - - - - 위로부터 아래로의 쿠테타 ㅡ ㅡ ㅡ ㅡ '維新(유신)' 을 해야 합니다! ,,. '대통령.사령관{지휘관.지휘자}'가 위치하는 곳이 곧 首都{사령부.지휘소. OP 겸 CP }라고 말씀하셨드시요! ,,. 천막을 치고도 업무를 보겠다!' 라는 철석같은 意志의 表現이 必要하며 그걸 국민들.부하들에게 보여주란 말이예요. ,. 촛불에 끔찍히도 놀래서,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피신해서는, 한다는소리가 '아칙 이슬' 운운! ,,. '옐라이 샹{夜來 香(야래 향)}' 노래가 생각납니다. 죄송. 餘 不備 禮, 悤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夏(하) - 殷(은) - 周(주)... 이때는 장사정포도 없었고, 수도가 활을 쏴서 도달할 거리에 있지도 않았지요.
그때는 적을 두려워해서, 미리 겁먹고 피신한 것이고 이걸 지금의 경우와 비교하면 안되지요.
적의 장사정포를 서울에 겨냥하고 TOT 사격을 하면 집중된 지역은 완전히 초토화 됩니다. 아예 쥐새끼 한마리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한번 사격에 반경 1Km는 아예 가루가 되어 버리지요.
ICM탄을 사용하면 자탄이 계속 터져서 포사격이 끝난 후에도 움직일 수조차 없습니다.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에서 개발한 것이고 공산국에도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백린탄은 불이 붙으면 물속에서 조차 타기 때문에 불이 붙은곳은 도려내야 합니다.
화학탄은 아예 넓게 퍼져나가 살아있는 생명체를 몽땅 죽입니다.
이런 화력으로 융단을 말아버리듯이 아예 모든것을 초토화 시키는 것이 현대전의 화력이고 전술입니다.
개전초기 손도 못쓰고 정부기능의 90%, 경제기능의 70%, 인구의 절반이 박살이 나버리고 말지요.
손도 못쓰고 초토화 됩니다. 이것은 감정으로, 애국심으로 좌우할 문제가 아니고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다른것이 상식이 아니고 이것이 상식이지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활을 개선한 것이 砲兵이며, 騎馬를 개선한 것이 機甲입니다. ,,. 달리진 건 하나도 없읍니다. 하늘의 태양 아래 새로운 건 없읍니다. ,,. 무기가 개발되고 초 현대화되어도, 영구 불변하는 것은, 사악하고도 간교한 인간성이며, 오로지 전쟁 원리 원칙 뿐입니다. '포에니.칼타고'의 명장 '한니발'의 '칸네'전투의 '양익 포위'는 1914년 독일군 동부 전선의 러시아를 상대로 한 '탄넨베르히' 섬멸전 에 이어 --- 1592년 임진 왜란시의 '이 순신'에 의한 한산도 대첩 --- 학익진{兩翼 包圍} ---- 제2차대전, 태평양 전쟁 --- 6.25 동란! ,,. 계속 반복되어지는 再現이었으며, 새로운 건 없읍니다! ,,.
패망하는 것은 - - - 적이 강대하여 패전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자체의 끊임없는 불화.모순.불합리.내부의 적들에 의한 부패.부정! 이것들이 심화되어져서는 손만 대면 넘어가듯 붕괴되어질 때, 비로서, 적들은 그제서야 외부에서 들어와, 전쟁이 이는 것이며, 패망하는 겁니다. ,,.
화생무기가 있어도 그걸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 이미 그 훨씬 이전에 내부에서 섞어 문드러져야, 내종에 그 화생무기를 쓰면서 쳐들어 옵니다. ,,. 이겨 놓고 전쟁을 도발합니다. ,,.
따라서, 지지 않도록, 내부 모순.부패.부정.불합리 요소를 목숨 걸고 척결하고 난 뒤에, ,,.
그러면 적들도 침략을 못 합니다. 적들도 그걸 알기에 함부로 경솔히 전면전을 도발치 않고, 우리들 내부를 向하여 부단한 '간접 침략' - '工作' 을 진행 중입니다. VIET-NAM 처럼요. ,,.
우리들은 지금 어마어미한 모험성 내부 개혁을 목숨 걸고 시도치는 않고, 서울을 옳긴다느니 하는 어리둥절한 말로 현혹시키려는 얄팍한 수작에 넘어갈 사람들 몇이나 되겠읍니까! 이해 타산이 걸린 자들을 제외코요 ,,.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어마어마한 내부개혁 상당히 중요하지요.
이런 어마어마한 내부개혁을 위해 수도를 이전하려던 역사가 있었지요.
지도층의 부패와 무능을 일소하고 온 새로운 정신으로 후기조선의 중흥을 꾀했던 정조대왕....
그리고 문신정권의 부패와 사라져가는 고구려 옛땅의 수복의지를 새롭게 하고자 하는 의도로 추진했던 고려의 서경천도.... 결국 모두 실패로 끝났지만 이것이 이루어 졌다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지요.
이때도 천도계획을 극심히 반대했던 세력들은 자신의 기득권 기반을 잃을까봐 저항을 했지요.
우리는 역사에서 교훈을 배워야 합니다.
새술은 새 부대에 담으란 말도 있듯이 국민들이 새롭게 정신무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할 수도 있지요.
저는 수도이전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오직 자신들이 터를 잡고 있는 강남의 집값이 떨어질까봐 반대하는 이외에 반대 이유를 찾을수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나라를 위해 반대한다면 모르지만 지금은 가만히 앉아서도 화상회의를 통해 회의를 하고, 전자결재 시스템으로 보고하고 결재하는 시대이지요.
궂이 얼굴을 맞대면 해야 한다는것은 얼굴도장 찍고, 은밀한 얘기 오가고, 검은돈 주고받고... 그 외에 다른 큰 이유를 찾지 못하겠군요.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이병화 박사님! 잘 읽었습니다.
참새떼들이 제 맘대로 짹짹 거리는 그 많은 잡소리들을 듣다가 대붕(大鵬)이 구만리 장공을 날아가다가 잠시 오동나무가지에 앉아 한(大) 말씀이라 가슴에 뜨겁게 와 닿고 있습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박정희 대통령께서 건립하신 대한민국 새마을 주택 제1호의 호주(戶主) 이병화 박사님!
"행님, 내 글 시스템클럽에 씬 것 읽어 봤심니꺼?"라던 전화를 방금 받고 위의 글을 급히 읽고는 이 글을 씁니다.
읽기도 전에 제목을 보곤 금방 약부터 올랐습니다. 뭐? '두 분 대통령'이라고?
국민을 배신하고 자살해서 지옥으로 내 뺀 노무현에게, 뭐 대통령이라고?
김해 진영땅 이웃에서 노무현 형제를 쥐잡듯이 하며 함께 자랐다면서도 그 '위대하신 노무현 대통령'을 북방(중국 동북 3성, 러시아 연해주 및 캄차카 반도 등)농업문제로 그렇게 만나고자 해도 거절당했던 황소 덩치의 이병화가,
그 노무현을 기어코 만나자고 중앙일보에다 물경 2천여 만원을 들여 정치면 통5단 광고에다 "노무현 대통령! 나 이병화를 만나주시오!"라던 그 통뱃짱의 이병화가......
여하간 이 박사님! 내일(1/28) 박진환 박사 출판기념회서 만나 약속대로 러시아산 뽀드카를 마시면서 얘길 좀 더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