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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에 이른 듯한 광주사태 공개 끝장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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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사논객 작성일10-01-24 23:25 조회3,32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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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5.18단체들이 지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려고 하는 유언비어 대자보 http://altair.chonnam.ac.kr/~cnu518/data/data6_2076.html 를 일부 캡쳐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http://study21.org/518/photo/daejabo/5-27rumor.jpg


위의 이 대자보에서 "전남대학 회장이 너무나 참혹하게 계엄군에 의해 살해되는 모습을 보고"라는 문구가 있는데, 전남대학 회장 박관현은 그때 여수에 있었습니다.  5월 18일 그가 여수에 간 사이 전남대학 회장 박관현이 살해되었다는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광주사태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윤상원 등 광주의 김대중의 사조직은 그때 박관현이 여수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그 사실은 http://altair.chonnam.ac.kr/~cnu518/data/data3_706.html 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자, 전남대학 회장이 멀쩡하게 살아있었는데도 전남대학 회장 사망설을 퍼뜨리며 광주사태 일으킨 것은 분명 광주시민들이 부끄러워해야 할 아닌가요?  그런데, 한술 더 떠 "전남대 총장이 할복자결을 하였다"고 대자보로 유언비어를 퍼뜨렸습니다.  그리고 그 유언비어대로 방송하지 않았다고 방송국들에 불을 질렀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광주시민들이 5월 20일 3공수 소속 정관철 중사와 함평경찰서 소속 순경 4명을 시위대 차량으로 깔아죽인 후에 어째서 방송국들에 불을 질렀는지 궁금해 하신 적이 없으셨던가요?  바로 이 유언비어 대자보가 그 의문을 풀어줍니다.  이 대자보는 방송국에 불을 지르고 무기를 탈취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400여명의 시민·학생이 사망하고 1,800여명의 부상자가 났음에도 “군경 5명 사망, 시민 1명 사망”식으로 왜곡보도하는 방송국에 불을 지르고, 이제는 광주 전 시민의 생존권이 걸려있는 상황에서 무기를 소지하였다."

그런데, 5월 20일 군경 5명 사망이 확실합니다.  당시 광주의 방송국들이 실제로 어떻게 방송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대자보가 주장하는대로 “군경 5명 사망, 시민 1명 사망”이라고 방송했어도 그 숫자는 상당히 정확한 것입니다.  방송 당시 군경 5명 사망자 신원은 분명히 밝혀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민 중에서 김경철 한 명만 신원이 밝혀졌고, 다른 한 명 김안부의 신원은 후에 밝혀졌습니다.

첫 사망자 김경철군의 가해자가 공수부대가 아니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며, 이 사실에 대해서는 [끝장토론 역사학도21] 5.18측의 허위주장으로 공수부대가 쓴 누명 을 참고해 보세요.  그리고 다른 한 명 김안부의 시신은 20일 새벽 6시경에 전남 양조장 공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역시 목격자 없는 사건이며, 공수부대원들이 취침하고 있었을 때 엉뚱한 곳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머리가 찢어지고 가슴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고 했는데, 쇠파이프에 의한 타박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경우, 쇠파이트는 시위대에게만 있었습니다. 

쇠파이프를 든 자들을 누구라고 불러야 하는가요?  2007년 광우사태 때 쇠파이프 든 자들을 우리는 폭도라고 불렀습니다.

5월 20일 광주의 방송국들은 객관적 사실들을 보도하였다는 이유로 방화된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그간 5.18측과 운동권 방송은 뒤집어 말해 왔었지요.  그들은 왜곡방송했기 때문에 불질렀다고 주장하는데, 군경 5명 사망은 분명한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김경철과 김안부 외에 시민 사망자가 누구였는가요?  400여명의 시민·학생이 사망하였다고 보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질렀다는 것인데, 도대체 누가 언론에 그런 허황된 거짓말을 강요하는가요?

광주사태 때 공수부대가 쓴 또 하나의 누명은 조비오 신부가 퍼뜨린 헬기 기총소사 유언비어였습니다.  5월 21일 오후 시민군 기관총이 헬기를 향하여 발사한 것이었는데, 조비오 신부는 소리만 듣고 헬기가 시민군을 향하여 발사한 것으로 오해하여 그런 유언비어를 퍼뜨렸던 것입니다.  위에서 우리는 전남대학 박관현 회장 사망 유언비어가 전남대 총장 할복자살 유언비어로 증폭된 것을 보았는데요. 조비오 신부가 퍼뜨린 헬기 기총소사 유언비어가 http://altair.chonnam.ac.kr/~cnu518/data/data6_2037.html 에서는 "헬리콥터의 기총소사로 온몸이 벌집이 되어 죽은 대학생이 있는가 하면" 유언비어로 증폭되었습니다.

더욱이 기막힌 일은 지금 5.18단체들이 그런 유언비어 대자보들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광주인들이 스스로 나서서 막아야 할 일이며, 광주인들이 막지 않는다면 광주사태 진실규명이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 그 이슈와 관련하여 한 5.18논객과의 최근 토론 글 중에서 저의 글 제목들입니다.  만약 21번 글에 대한 반론이 없으면 여기서 이 끝장토론은 종결을 짓게 될 것 같습니다.
 

[끝장토론 역사학도21] 5.18측의 허위주장으로 공수부대가 쓴 누명

[끝장토론 역사학도19] 이데아님의 운동권 성명과 흑색선전 감별론

[끝장토론 역사학도17] 이데아님과 5.18재단 중 누가 거짓말하는가

[끝장토론 역사학도13] 5.18 항쟁일지와 이데아님 주장이 다르네요

[끝장토론 역사학도11] 시민군 장갑차 돌격 전에 무기탈취조 출발

[끝장토론: 역사학도09] 장갑차 사고 이전 시민군 무장사실 입증되다

[끝장토론: 역사학도07] 5월 21일의 시민군 무장시점에 관한 세가지 의문

[끝장토론: 역사학도05] 이경남 목사의 거짓말에 대해 토론해 볼까요?

[역 : 03] 이데아님 시민군이 군 장갑차를 탈취한 시점이 언제인가요?

[역 : 02] 이데아님 시민군과 기자의 증언 그리고 검찰보고서

이데아님, 시민군 장갑차가 도청으로 진격한 때가 언제인가요?

이데아님, 이 화면 장면 5월 20일 장면 맞습니까?

이데아님, 안기부가 5.18민주화운동 성명서 작성했다구요?

Re:보배드림 고객지원팀님의 29784번 글에 대한 답변

 

2010년 1월 24일 역사학도


복음과 문화
 
  ☞ 왜 우리는 광주사태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가?

  ☞ 광주사태 끝장토론 참관 게시판

  ☞ 광주사태 연구사료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대단히 수고하십니다.
끝장보는 노고를 치하합니다.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수고 많으십시다. 빨갱이들 정말 뿌리 다뽑아놔야합니다!!

동탄님의 댓글

동탄 작성일

잘 읽어 보았읍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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