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이란 악의 편이며, 중도란 좌익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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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01-23 02:07 조회3,040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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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받아들여 이명박의 중도란
대립하고 있는 양측을 잘 다독여 화합과 평화의 길로
이끌겠다고 하는 취지일텐데...
요즘 와 보면 그런 긍정적인 면보다는 중도의 부정적인 측면이
더 강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화합과 평화가 아니라 오히려 전 보다 더 양극화의 길로
내닫고 있다는 느낌이다. 한마디로 나라 전체가 혼란스럽다.
최소한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지는 않았다.
그에 비해 이명박은 어떠한가...?
자신의 정체를 중도라는 미명으로 포장纛막� 해서 그에 따른 국력 소모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특히 우익들의 에너지 소모는 이루 말 할 수 없이 크다.
이처럼 대통령의 확인할 수 없는 정체가 국력을 심대하게 약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명박의 중도란 대통령이라고 하는 자리에 오른
성공인으로서의 철학이 깃든 값진 이념이 아니라 한낱 가면을 쓴 장삿꾼의
교활한 책략에 다름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알았다.
자고로 장삿꾼이란 이익을 취하기 위하여 선악과 청탁을 가리지 않는 법이니까...
그 가면의 정치가 요즘와 얄팍한 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중도란 결국 좌익의 편이다.' 라는 우려가 이번 사법반란을 통하여 현실로
드러난 것이 아닐까?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달마대사님! 옳은 말씀 입니다.
김대중의 대북 굴종이든 노무현 좌경 친북이든 상관하지 않고, 뒷자리에 물러 앉아 두둑한 연금에 호의호식하는 절대다수 보수층들, 이들에게서 태어난 이명박도 취임 초장부터 이념을 내동댕이 치고, 물에 술 탄듯, 술에 물 탄듯 물태우(노태우)의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같은 별 넷 짜리 육군 대장이었다지만, 박정희 전두환의 어깨엔 국민이 달아 준 황금별이 번쩍거렸습니다만, 노태우의 축 늘어진 어깨엔 똥별이 얹혀져 있었다지 않습니까?
우리는 적을 죽이지 않으면 우리가 죽어줘야 할 전쟁중인 나랍니다. 그러기를 60년동안이나 계속중에 있습니다. 승전이냐 패전이냐 하는 이 절박한 판에 여기에 무슨 중도가 있습니까? 그러므로 도랑에 든 소처럼 이쪽 풀도 뜯어먹고 저쪽 풀도 뜯어 먹는 중도는 곧 적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우익들이 국가를 위한 좋은 정책을 연구해도 시원치 않을 요즘
이명박의 정체를 파악하는 데 모든 시간과 정열을 소모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지경입니다.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추천 올려 드립니다
노태우 어깨죽지에 얹어놓은 똥별도
누렇기는 마찬가지 였겠죠?????
번쩍거리지는 못했어도......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쥐바기는 犬法院長 '이 욕훈'과 짜고치는 고.스톱인지 뭔지를 하면서 지금까지는 기회주의적으로 함께 진매왔는데; 유리하면, 언제고 '이 용훈'을 배신.탄핵시킬런지도 모르는,,. 국민들의 온갖 마음고생을 밟고 올라타고서는, 손 않 대고 코 풀려는 쥐새끼같은 눈치질,,. 불리하면 함께 연합해서 적화로 몰아가고,,. 누군들 못하랴, 이런 짓! ,. ㅡ언제 무슨 엄청난 정책을 펴나아갈지 모른다! ,,. 갈아치워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