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자금 대출제도의 확대 실시에 대해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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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태 작성일10-01-15 19:38 조회3,05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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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나서서 사채를 장려하다니, 말이나 되는 이야기입니까?
학자금 상환제는 지금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등록금 문제에 대한 임시변통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생활을 하기 시작했을 때 벌써부터 5천만원 이상의 빚을 지고 시작하는 것인데, 이 때 뒷감당은 어찌할 것입니까? 이들이 돈벌이를 시작하려면 생각해야 할 것이 대학 때 진 빚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결혼도 해야하고, 일부는 돈을 모아서 집까지도 사야 할 것입니다. 저출산 문제, 청년 취업 문제를 고심하는 양 행세하였으면서 이따위 정책을 발표한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애초에 학자금 대출 제도는 등록금 전액의 대출이 아닌 50% 정도로 제한하여야 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자격 또한 너무나 어이가 없을 정도로 있으나마나한 것입니다. 수능 6등급 짜리가 무슨 대학에 가서 나중에 돈벌이나 하겠습니까? 교과부는 도대체 어떤 집단인지, 나라를 병들게 하려고 작정했나봅니다. 진정으로 등록금 문제를 해결 원한다면, 대학 입학이 마치 의무교육과정인 것처럼 인식되는 이 사회부터 변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학자금 상환제는 지금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등록금 문제에 대한 임시변통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생활을 하기 시작했을 때 벌써부터 5천만원 이상의 빚을 지고 시작하는 것인데, 이 때 뒷감당은 어찌할 것입니까? 이들이 돈벌이를 시작하려면 생각해야 할 것이 대학 때 진 빚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결혼도 해야하고, 일부는 돈을 모아서 집까지도 사야 할 것입니다. 저출산 문제, 청년 취업 문제를 고심하는 양 행세하였으면서 이따위 정책을 발표한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애초에 학자금 대출 제도는 등록금 전액의 대출이 아닌 50% 정도로 제한하여야 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자격 또한 너무나 어이가 없을 정도로 있으나마나한 것입니다. 수능 6등급 짜리가 무슨 대학에 가서 나중에 돈벌이나 하겠습니까? 교과부는 도대체 어떤 집단인지, 나라를 병들게 하려고 작정했나봅니다. 진정으로 등록금 문제를 해결 원한다면, 대학 입학이 마치 의무교육과정인 것처럼 인식되는 이 사회부터 변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적극 추천합니다. 3천여만원 대출에 평생동안 갚으려면 9천여만원이 된다니 참으로 어이없는 발상입니다.
이게 MB식 서민정책인가요?
또다시 많은 젊은이들 신용불량자로 만들려는가요?
솔직이 말해 대학교 마쳐봐야 제대로 역할도 못할 학생들 이렇게 대량으로 양성해서 무엇할건가요?
차라리 대학 기준이 강화되어 아예 학력이 미달되는 학생들은 입학할 엄두도 나지 않아야 사회가 고르게 발전하고 출산률도 향상될 겁니다.
그놈의 체면때문에 차마 대학졸업하고 공장에 못가고, 건설기능공 못되고, 이게 우리실정인데...
대통령은 인기직종이 아닙니다. 어릿광대짓 그만하세요.
되지도 않는 거짓말로 욕먹지 말고 제발좀 제대로 한번 해 보세요.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저도 제 딸년의 학자금을 대 줬습니다.
내년인지 내 훗년인지는 모릅니다만....
그 때부터 갚기 시작할 겝니다
그 돈을 갚지 못한다면 당연히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도 불사해야겠지요
아마도 또 한 삼사년 정도의 고생을 감수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이율이 싸다고 해서 대여 하도록 해줬는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