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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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10-01-16 08:11 조회3,7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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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채널을 돌리다가 케이블 TV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 에서 "박지원"이 나오더군요. 시청해보시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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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 민주당정책위 의장 박지원 2010년 01월 15일(금)
# 영원한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 박지원
1983년 미국 망명길에서 만난 김대중 대통령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30여년간 그림자 수행을
해 온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당시 재미사업가로 성공한 삶을 누리던 그가 안정된
생활을 포기한채 1987년 DJ 대선캠프에 합류하면서
본격 국내 정치무대에 뛰어들었다.
1991년 민주당 통일국제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이듬해인 1992년 민주당 전국구 의원으로 국회에 입문!
촌철살인의 논평과 탁월한 위기대처능력으로 4년간
최장수 야당 대변인을 기록하는가 하면, DJ의 각별한
애정과 신임을 바탕으로 문광부 장관, 정책 특보,
비서실장 등을 거치며 국정 전반에서 핵심 참모로
활약하기도 했는데...
국민의 정부 시절 DJ의 처음과 끝을 함께한 박지원
민주당정책위 의장!
그를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서 만나본다.
# 남북정상 회담의 역사적인 성과와 대북특검
문화부장관 재임 당시 대북특사로 파견,
2000년 분단 55년 만에 남북회담을 성사시키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끌었던 장본인, 박지원!
당시 김정일 위원장과 북한에 폭탄주를 알려
보급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참여정부에 들어서면서 남북 화홰의 장을
열기 위한 그의 노력은 비난의 화살이 되어 돌아왔다.
이후 대북송금과정에서 150억원의 행방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이 3년간 지속되기도 했는데...
결국 대법원의 무죄 판결로 치열했던 3년간의
법적 공방은 일단락 됐고 2007년 노무현 前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사건은 막을 내렸다.
이렇듯 국민의 정부 시절, DJ가 역점을 둔 남북문제를
책임졌던 그가 현 대북정책 및 남북관계에 대한 입장을
공개한다.
# ‘킹 메이커’ 박지원의 홀로서기
김대중 前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까지 그의 곁을
지켰던 단 한 사람, 박지원.
DJ정권이 막을 내림과 동시에 정치 일선에서
한 발짝 물러나 있던 그가 DJ의 서거 이후 지난해 8월
민주당정책위 의장으로 복귀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특히 최근에는 국정감사를 통해 천성관 검찰 총장
내정자를 중도 낙마 시키며 ‘민주당의 저격수’이자
‘제1야당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는데...
좌절과 부활을 반복하며 오직 DJ를 위해 달려온
30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는 ‘정치인 박지원’으로
정치적 부활을 꿈꾸는 그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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