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약은 노무현의 질낮은 현실인식으로부터 비롯된 잘못된 약속이지요. 그것을 모를 이 없는 박근혜가 노무현과 같이 세종시 건설을 약속했다고 하는 것은 충청민과의 약속 이전에 자기 양심, 곧 여타지역 국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린 행위로서 지탄받아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양심에 반한 약속은 지킬 것이 아니라 속죄하고 회개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당론으로 결정된다 하더라도 따르지 않겠다....." 이게 조직원으로서 할 말입니까? 마침내 박근혜씨는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정에 복받쳐 자신을 점점 더 돌아 올 수 없는 다리로 내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대중을 찾아다니며 김정일을 찾아다니며.... 온갖 사람들과의 대화와 타협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온 그가 유독 같은 당, 현직 대통령과 세종시 문제로 돌아올수 없는 다리를 건너는 그가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었을 경우를 상상해보십시요..... 세종시 해법....  박근혜의 정치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가름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시험관문이 될 것 같습니다.

시집못간 노처녀의 히스테리인감?????
왜 그렇게도 세종시에 목을 메고 있는 겐가??????
지난번에 정일이를 만나고 왔다더니 가서 배운 게 그것 뿐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