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도: ‘5.18 색깔 공세’ 대책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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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1-13 16:54 조회3,291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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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색깔 공세’ 대책 고심
30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의 정체성을 뿌리채 부정하는 움직임이 최근 여기저기서 고개를 들고있습니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특히 최근엔 한계를 벗어난 원색적인 색깔공세가 난무해 관계자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임병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5.18은 북한의 사주에 의한 폭동'이라는 광고를 내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됐던 지만원 씨.
지씨는 최근 한 인터넷매체를 통해 5.18이 민주화운동인 지 '화려한 사기극'인지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썼습니다.
원광대 이주천 교수는 최근 한 토론회에서 5.18은 국가적 차원에서 재조사가 필요한 의문투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주천(원광대 사학과 교수) : “제 3자 개입이죠,,북한군 개입했는 지 밝혀져야한다”
탈북자의 간접 진술을 근거로한 이런 주장은 보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최근 급속히 확대재생산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간채(전남대 사회학과 교수) : “사회 전반적인 보수경향 보수세력이 사회담론 선점..”
5.18이 정체성 흔들기의 목표가 된 것은 민주화운동, 그리고 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출발점이라는 상징성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만규(교수 / 전남대 5.18 연구소장) : “같은 맥락 부마 타켓 안돼 5.18, 지역화할 수 있는 측면 노린 듯”
발포 명령권자와 작전일지 등 핵심진실이 여전히 밝혀지지않은 현실이 빌미를 주고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5월 단체는 일부 극우세력의 5.18에 대한 왜곡과 폄하가 이미 한계를 넘었다고 판단되는 만큼 적극적인 법적대응을 검토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병수입니다.
댓글목록
반공인님의 댓글
반공인 작성일
아직도 국영방송 간판 속에 서식하는 떨거지들이 정신을 못 차린 모양입니다.
YS의 농간에 뒤집어져버린 사건을 고대로 믿는 한심한 무뇌아들 집단입니다.
우리가 이 기회에 반드시 뿌리뽑아 역사관을 제대로 박아놔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되살아날 수 있습니다.
중랑천님의 댓글
중랑천 작성일
지만원박사님을 중심으로,
진실을 알리고 광주시민의 진짜 명예회복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결코 물러나지 맙시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이상
정상적인 대한민국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지박사님과 함께 똘똘 뭉칩시다.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국내에서 아무리 소리 질러봐야 듣지도 않는다면, 미국의 한국전문가들에게 의뢰를 해보고 적극홍보하는것도 좋을방법인듯합니다.
국제적으로 압박을 해야 특히 미국을 통해야 대한민국은 그때서야 말듣는 나라이니까요.
평화분단님의 댓글
평화분단 작성일
유물 유적이 발견된다면 역사는 새로 쓰일겁니다. 단 한국놈들이 양심이 있다면 말이죠.
자강도 희천에는 '평양사자'의 묘가 웅장하게 서 있는데 비석에 광주에 참가해서 공을 세웠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고 하죠. 역사학자들은 이런걸 중요한 유물로 취급하겠죠.
다만 그때도 유물을 완전히 부정하며 광주에 북한군 개입 안했다고 주장할 놈들이 있을수 있겠죠. 지금 한국놈들이 평양 유물 모조리 부정하면서 한사군은 평양에 없었다 따위의 양심에 털난 주장하는 것처럼 말이죠..
하여튼 한국놈들의 기질이 문제입니다. 증거가 문제가 아니라..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분단아 !!!!
이 짱깨새깽이 또 기어 나왔냐????
짱깨 새깽이는 짱깨 대사관으로 꺼지거라!!!!
이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