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누구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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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01-12 10:06 조회4,95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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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읽거나,
아름다운 그림을 보거나,
감명깊은 연설을 들으면 누구엔가에게 이를 전해 주려 합니다.
더구나,
우리는 국가운명을 걸고 공산 적도들과 맞서 싸워오기를 60여년이나 됐습니다.
그러나 그 끝은 아직도 오리무중(五里霧中)입니다.
여기,
"김대중의 대공요원 대학살, 진상 밝히고 원상복구해야!"
한다는 지만원 박사의 주옥같은 대국민 경고의 글(최근 글 참조)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를 읽어 보면
김대중의 종북 굴종 5년,
노무현의 깽판 좌경 5년,
거기에다 이명박의 반공정신 행방이 묘연한 대북자세 2년!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호의 지도층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로 끌고 가고 있는지
참으로 혼미 스럽기만 합니다.
왜 혼자만 읽고는 책 갈피를 덮어 두십니까?
혼자 읽고 혼자 안다고 한들
그 혼자의 범주를 넘지는 못 할 것 아닙니까?
저는 조갑제의 집구석엔 울타리 부근도 못갑니다.
싫든 좋든 조갑제의 주막엔 나그네들이 많이 기웃거린 답니다.
이런 곳에, 또 이와 유사한 곳에
지만원 박사의 심금을 울리는 위와 같은 글들을
애국하는 심정으로 옮겨 주실분은 없습니까?
그래서 저는 찾습니다.
거기, 누구 없습니까?
09.01.12.
김종오.
댓글목록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어쩌면 김종오님이나 저나 비슷한 신세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저야 아직 나이가 어리니.....
갑제네 주막근처엘 안가도 갈 곳은 많지만.....
왜 이곳에만 죽 치고 있는지 그 이유를 모르십니까????
언제 시간이 되서 조우하게 된다면 소주 한잔 크게 올려드리겠습니다
어허허허....
나두님의 댓글
나두 작성일
공감,
또 공감!
//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