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정상회담추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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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리공방 작성일10-01-05 13:21 조회2,888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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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바겐"의 구상을 실현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국군포로와 핵문제를 거론한 것 외에는, 과거 정부와 무엇이 달라진건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최우원교수가 쓴 글대로, 이명박은 그야말로 트로이의 목마인 것 같습니다.
햇볓정책, 대북화해정책이 이제는 그랜드바겐으로 이름만 바뀌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김성광목사의 "김정일의 이명박 지지설", 김만복의 "이명박의 보수설득설" 등이 공허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한국논단도 대북정책은 이미 이명박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임기의 중반을 지난 현재, 청와대는 보수세력이 이미 설득 됐다고 보는 모양입니다.
대북정책에 대해 이미 다수의 보수층은 이명박이 보수정권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올 해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앞으로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될 뿐입니다.
이제는 "퍼주기"가 아니라, "쏟아 붓기"라고 불러야 되겠습니다.
노무현과 김대중은 단지 기반을 놓았을 뿐이고, 이명박이 결정타를 날릴 모양입니다.
이제는 죽은 자들이 아니라, 이명박에 대해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야 할 때가 아닌지요.
이명박이 선언한 400억 달러(한화로 약 48조원)가 지원 되면, 김대중, 노무현이 북에 지원한 것은
그야 말로 껌값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할 엄청난 거금을 마치 자기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꺼내 주는 듯, 배포좋은 부자가 선심쓰듯 하는 이명박의 위선이 끔찍할 따름입니다.
경제대통령을 표방하면서, 노무현정부의 국가채무를 지적하던 이명박이 과거 정부 이상으로 재정적자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는 더이상 이명박을 믿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시스템회원 여러분, 이명박이 과연 대한민국을 지킬 의지가 있는 것인가요?
댓글목록
땅바위님의 댓글
땅바위 작성일
뭐가 아쉬워서 정상회담을 먼저 자청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아마 김정일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 주고 싶어서 안달이 난 듯.
법리공방님의 댓글
법리공방 작성일
땅바위님, 그 무엇인가가 바로 400억달러라고 생각해 보지 않으셨습니까?
이명박이 대놓고 공언해 놓아 버리니까, 오히려 사람들이 어리둥절하지만
이명박은 이미 400억달러를 주고 싶다고 말을 한 것입니다.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정 정상회담을 때려죽여도 해야겠다면, 김정일이가 예전에 약속한대로
서울로 답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무슨일이 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제3좌익대통령에 신종퍼주기가 실행 될것입니다. 후일을 연속 도모하기 위해 , 김문수 대통령 만들기로 자리 매김 할 것입니다 .
벌써 이명박 대통령은 정상 회담은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문제"라고 국민의 정서를 제단 해놓고 있지않읍니까?모든 우익 언론도, 사이비 우익진영도,그렇게 몰고 가지요!!
두고보셔요! 북한집단은 얻을것 다 얻고 나면 NLL이나 다른 무슨 트집을 잡고 도발짖을 하고 난후 돌아 앉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