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쫄 굶던 자가... 그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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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장 작성일09-12-24 19:43 조회3,434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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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고 휴대전화고 장난감 가방 가릴것 없이 마구잡이로 베껴 파는 중국 상인들 돈벌이 다 이해한다.
얼마전까지 쫄쫄 굶다가 배좀 부르고 등 따듯해졌으면 옷이라도 깨끗이 해입고 집도 수리하고 해야지..
다짜고짜 총칼부터 만들고
숫돌에 칼가는 소리가 지구촌에 시끄럽다.
그 칼 그렇게 열심히 갈아서 누구 배때기를 쑤실 것이냐.
누구 등판에 칼침을 놓겠다는 것이냐
동서고금 털어서 세계최고 최강의 문명국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면,
대국이었다고 생각하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고 해도
그렇게 칼 가지고 놀면 안된다.
이웃을 사랑하고 약한자를 돕고 가난한자를 돕고자 하는 생각은 왜 하지 못하나.
칼이 그렇게도 좋더냐
남경땅을 왜군이 피로 물들였던 지난날을 기억해보라. 피가 그리 좋더냐.
지금 너의 주변이나 먼거리에 라도 너를 해하려 하는 자가 전혀 없다.
당한만큼 또 남을 해코지 하겠다는 것이냐.
남서쪽 고산지대에서 들리는 핏소리가 아우성이지 않느냐.
그런 심뽀 가지고 언제 또 다시 남경땅의 재판이 너의 그림자를 밟을지 모른다.
칼 갈지말고 의복과 주택을 깨끗이 하고 수염이나 잘 깍고 다니기 바란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저는 중국집에 들어가자 않읍니다. 웬만하면요. ,,. 얼마나도 자존심이 강하며 우리들을 얏보는지 아시는지,,. 말도 못합니다. 우리들을 멸시하는 심정. ,,. 이게 다 우리들 책임이 적어도 60% 이상으로 압니다. ,,,.
성탄절! 복 받으시기를! 아멘. 여불비례. 총총.
나두선생님의 댓글
나두선생 작성일
걸작 문장이로세!
박병장,
문재,
알아모셔야겠수다.
진담.
// 09년 저물어가는 어느 날 저녁
/ 나두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img src="http://www.gayo114.com/image/talkPlaza/image/2006/09/21/20924">
이제는 '在來種 미류(美柳)나무 ㅡ 포플러'를 보기가 어려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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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푸른 잎파랑치들{The Green Leaves of Summer}
,,, ,,, ,,, ,,.
1955년 7월 10일!
휴전 만 2년이 채 안 되었었던 시기!
축소판 세계대전 ㅡ 잊혀지게 만드는 풍조 속에서의 전쟁!
38선에서 38개월간의, 기나 긴 가장 참혹한 전쟁이
할퀴고 지나 간 뒤의 풍경과 후유증!
1950.6.25 ~ 1953.7.27
만 3년 1개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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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서울 강남 ㅡ
ㅡ 지금의 서울 삼성동 경기고 교문 부근 - 이었다함!
배고픈 時節이었으며, 希望이라고는 없던, 기나 긴 초여름날! ,,.
1955년 7월 10일에 박은 사진!!{제가 국민학교 4학년이던 시절경의,,.}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寫眞이 나오질 않아서 休憩室에 揭載,,. ↔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저는 지난 크리스마스 전 22일부터 제 컴퓨터가 망가져서 글을 올릴 수 없었지요
그래서 늦게나마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셨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