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43년, 서기 2010년, 대한민국 92년, 그리고 호랑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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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09-12-27 01:11 조회5,45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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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임 저단체의 망년회에 여러차례 끌려(?) 다니다 보니 아직도 작취미성(昨醉未醒)인듯, 혼미스럽기만 한데,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축(己丑)년 이 한 해도 저물어 가나 보다.
전직 대통령이라는 노무현의 파렴치한 자살을 국민장으로 미화한 것이 그러하듯,
김정일의 종놈임을 자처했던 김대중의 사망을 국장으로 둔갑시켜 국립현충원에 묻은것이 그러했듯,
이명박의 소한민국은 그렇고 저런 가운데 더럽게 저물어 가고 있다.
보라!
김대중의 종북 5년에다, 노무현의 좌경 5년을 더한 대북 굴욕의 10년 세월을,
거기에다 반공을 배신한 이명박의 중도 실용이라는 2년을 더 보태고 보니
진짜 미치고 환장할 놈의 세월 12년이라......
아니다. 이럴 순 없다.
오는 경인(庚寅)년 새해에는 절대로 그렇게 할 수는 없다.
그동안 무너져 내린 반공정신을 전 국민이 재무장하여 적도 김정일과 그 일당들을 괴멸시키야 한다.
그리하여 나와 내 사랑하는 가정과, 그리고 다정스러운 이웃과 정의로운 사회가,
대한민국이라는 큰 보금자리에서 진정한 자유화 평화를 누려야 한다.
더더구나 서기 2010(경인/庚寅)년은,
1910(경술/庚戌)년 8윌 29일은 일제에 강점당한 경술 국치일(國恥日) 그로부터 100주년의 해요,
1950(경인/庚寅)년 6월 25일은 북괴의 불법 남침으로 민족과 국토가 분단된 그 60 주년의 해며,
1960(경자/庚子)년 4월 19일은 독재에 항거한 학생혁명 그 50주년의 해이기도 하다.
거기에다 더군다나,
1980(경신/庚申)년 5월 18일은 김정일 김대중의 선동에 의해 발생된 광주폭동 그로부터 30주년의 해며,
2000(경진/庚辰)년 6월 15일은 김대중이 평양으로 기어들어가 적장 김정일에게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조공을 바친 대한민국 제2국치일인바 그로부터 10주년이 되는해로서, 대한민국 제1호 이적행위자 김대중에 의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크나 큰 오욕이 점철된해라,
여기, 내 석양녘에 홀로서서 간절히 바라거니와,
오는 庚寅년 호랑이해여!
단군기원 4343년이여!
서력기원 2010년이여!
대한민국 92년이여!
우리 대한민국에 진정한 자유와 평화와 번영 있으시라!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 넘치는 풍요와 영광 있으시라!
09.12.27.
김종오.
댓글목록
반공인님의 댓글
반공인 작성일
경(庚)이 양쇠(陽金)를 상징하는 지라, 서기 20세기에 대형사건들을 몰고 온 해들이 많습니다.
경술국치, 경인사변, 경자 · 경신변란(4 · 19, 5 · 18)...
그리고 경진(庚辰/2000)년 6 · 15 공동선언까지...
경진선언이야 인명피해가 일어나진 않았지만 대북굴종 외교라는 걸 감안하면...
그다지 좋다라고만 할 수도 없는 것이군요.
21세기 경인년은 경(慶)사가 일어나는 해가 됐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92년이라 하시길래 잠깐 의아해했었습니다.
알고보니 1919년 임시정부가 수립된 해였군요!
깜빡했습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반공인 님!
참, 2000년(庚辰)엔 그런 대한민국의 제2국치일이 있었지요.
윗글에다 다음과 같이 수정(삽입)해 놓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0(경진/庚辰)년 6월 15일은 김대중이 평양으로 기어들어가 적장 김정일에게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조공을 바친 대한민국 제2국치일인바 그로부터 10주년이 되는해로서, 대한민국 제1호 이적행위자 김대중에 의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크나 큰 오욕이 점철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