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시비'를 지속하고픈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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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학동총각 작성일09-12-20 22:34 조회3,95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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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이 조갑제의 학력을 가지고 뭐라 했으니 어떻게 대응해 보라고.
어떤 사안에 관해 필요한 능력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나온 '학력'을 가지고 왜 그렇게 난리들이신지?
지만원이 조갑제를 향해 '그 사안에는 이러한 만큼의 학습능력이 필요했다' 하였습니다.
거기서 더도 덜도 아닌 일입니다. 오로지 조갑제에게 한 지만원의 말입니다.
그 '학력'이 정말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이었으면
지금쯤 온~~나라 안에서 벌집을 건드린 것처럼 시끄럽고 지나가는 꼬마들까지 지만원을 욕할 겁니다.
저 잘난 인터넷 세상이 아니라 텔레비젼에서, KBS에서 MBC에서 SBS에서 연일 월드컵 이상의 관심을
강요했을 겁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어떤 곳인지 정녕 몰라서 그러십니까!
여기는 지 박사님의 사유지이기도 하지만
체계(시스템)적 사고를 공유하고자 열어놓으신 자리입니다.
올 사람 오시고 갈 사람 가소서~
댓글목록
chariot1님의 댓글
chariot1 작성일제목을 정하시기를 "학력시비를 지속하고픈 분들께"로 지으셨습니다만, 본인이 너무 광오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무슨 파벌의 총수나 되십니까. 님이 시스템클럽의 주재자라도 되십니까.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논의를 왜 중도에서 가로채십니까. 맘대로 결론까지 내리셨네요. 애시당초 누가 논쟁의 빌미를 제공하였는지요. 정확히 말해서는 논쟁의 빌미는 지만원 박사님께서 제공하셨습니다. 논의의 촛점을 흐리지 마십시오. 지만원박사님을 옹호하시는 것이면 전체를 아우르는 척을 하지 마시고 개인의 입장에서 논쟁에 참여하십시오.
청학동총각님의 댓글
청학동총각 작성일
아, 그러니 '연화심'이죠. ^^;
chatiot1님이 오셨군요?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청학동총각님이 나름 정리해주신 것 같군요.
이의제기하시는 분들은 대충
정치적 고려의 판단 미스, 논문 쓸 수 있는 원론적 자격으로 보겠는데요,
총각님이
...거기서 더도 덜도 아닌 일 입니다.
오로지 조갑제에게 한 지만원의 말입니다.
이렇게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예수가 정치적 고려해서 설교하고 다녔습니까?
자신의 신념을 믿는바대로 실천하지 않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