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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삼민투 간부 강기정 의원을 출당 조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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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수 작성일09-12-18 19:12 조회4,2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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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src
인사말 src
걸어온 길
약력 src
나의 가족
저서 src

전남 고흥 금산면 섬마을에서 아버지 강부흥과 어머니 진소방 사이에서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내 고향은 김과 돌(石)이 유명하며, 프로레슬러 김일 선수의 고향으로 씨름의 명소입니다. 그런 연유인지 어린시절부터 건강한 체질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부지런하고 활달하시며 아버지는 꼼꼼하셨습니다.
아버지는 50년대에 지방 면의원을 지내셨습니다.

아버지는 지역의 일을 관장하며 동네 일을 통해 이웃들의 많은 신임을 얻으셨습니다.
‘부모만한 자식없다’는 말처럼, 어머니의 부지런함과 아버지의 꼼꼼함을 배웠습니다.

고흥 금산에서 초/중학교를 마치고 광주 대동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광주 대동고는 80년 5.18 당시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시위를 시작하는 민주주의의 산실이었기에 늘 자랑으로 여깁니다.

1982년 전남대학교 전기공학과에 입학한 저는 일생의 전환의 시점을 맞이했습니다.

웅변과 사회현실에 관심이 높았기 때문에 ‘사회조사연구회’라는 써클에 가입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故박관현 열사, 故신영일 열사를 알게되었고, 사회의 아픔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1982년 박관현 선배의 사망일을 맞아 처음 경찰서에 연행된 이후 운동의 대의에 한발씩 나아가게 되었고, 85년 전남대학교 삼민투위원장을 역임하게 되었습니다.

민족,민주,민중의 기치를 높이 든 삼민투는 5.18 이후 폭압적인 전두환 독재정권에 맞서, 전국 주요대학의 운동을 지도하는 조직이었습니다. 전남대 삼민투위원장으로서 5.18 진상규명을 위해 現나주시장 신정훈, 함운경, 허인회 등 전국의 동료들과 함께 미문화원을 점거하는 등 학생운동을 전개했습니다.

1985년 삼민투위원장으로 8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감옥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통령이 몇 번 바뀌고 사면에서 몇 번 제외 되면서 3년7월이라는 시간을 감옥에서 보냈습니다.

감옥에서 깊게 사귄 친구 이철규가 89년 공안통치에 의해 죽고, 우리의 작은 의지로 만든 조직이 강용주를 14년씩이나 감옥에 있게 한 현실을 보면서 사색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 나라 당 김문수 경기 지사는 과거 사회주의에 심취했던 시절을 부끄러워 하는데 강기정 의원은 주사파의 전신인 삼민투의 간부로 활동한 경력을 홈 페이지에까지 기재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의원의 정신 세계는 아직도 주사파 시절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고 판단하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위험한 인물이 지역구 주민들의 민심과 이해 관계를 대변하는 국회의원 직을 제대로 수행할수 없다고 여겨지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입니다.

 

민주당은 차기 선거에서 강기정 의원의 공천을 박탈해야 하며 이후로 정치에 발을 못 붙이도록 출당 조치할 것을 요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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