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갈등보다 무서운 게 지역갈등이지요.....
5.18사태가 이념의 산물이었다면 벌써 진실규명이 가능했겠지요.
그러나 이념이 아닌 지역갈등에 묻힌 사건이기에 건드리기가 수월치 않은 것입니다.
전라도사람들 중 양심세력의 출현을 기대해 봅니다.
그 곳에도 종교와 학문과 예술이 있고..... 무엇보다 인간들이 사는 사회인데.....

말씀하신 주제와 조금 다르기는 한데 답답해서 후렴구를 하나 넣습니다.
  전라도 사람들이여 김대중의 시녀로 전락하지 말고 당신들이 먼저 마음을 열고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을 읽어보고 토론도 해보고 호남향우회 이름도 대한민국 향우회라고 바꾸고 ... 제발 그랬으면.
  내가 재수가 없어서인지 나는 여태껏 내 주변에 제대로 된 전라도 사람들을 본적이 없습니다. 여태껏 내 주변에 있었던 전라도 사람들은 모두 배신을 밥먹듯 했고 끼리끼리 수근수근대면서 몰려다니는 사람들 뿐이고 마지막으로 한번 믿어 보자고 한 놈도 정말 마지막으로 또 배신을 하고 싸가지 없는 짓을 하더니 조폭 운운하면서 협박까지 했습니다.
  정말 나만 재수가 없는 것인지. 논리적인 말은 아니지만 답답합니다. 이런 일은 내 조부모님 적부터 한결같이 3대가 당했던 일이라서 정말 답답합니다.

참,어려운 문제 인것 같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위 두분 말씀과같이  인위적,물리적이 아닌 자발적인 내부 양심의 발로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그런데 그 인성 때문에 말입니다.....

근데 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300명이고 600명이고 그냥 내려오는 것은 불가능해요.
최전방에서 국군이 짜고 내려보내줬으면 모를까.
게다가, 그 많은 인원이 내려왔으면 수도권을 발칵 뒤집을 수도 있을텐데 뭐한다고 광주까지 내려갑니까.
들키지 않게 광주까지 내려가는 것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만약 정말로 내려왔다면 전두환이 어떤 식으로든 개입을 했을 것은 분명하겠지요.

새벽이슬같은청년님의 댓글

새벽이슬같은청년 작성일 09-12-11 17:09

닫힌 마음으로는 진실이 보이지 않습니다. 박사님의 책을 다시 한 번 천천히 읽어보세요.

머ㅤㅌㅕㄹ 님, 광주의 신경진 5.18부상자회장에게 물어보세요..... 북한 특수군이 어떻게 광주사태시
개입이 가능했는지.... 그 사람이 잘 알고 있어요.

'머ㅤㅌㅕㄹ… '이라는 사람은 예전에 '머'라는 필명을 쓰다 바꾼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쪽과는 성향이 안맞는 사람입니다. 전부터 이상한 소리나 해대고,,,
관리자께서 짜르는게 좋을듯합니다.

이사이트에 관련자료가 널렸음에도 무슨 전두환이 개입했을거라는둥 좌빨들이 역공작하는 소리나 해대고,,,
저런 사람들은 무슨 사건이든 다 전두환,군사정권,미국의 음모로 몰아부치죠.

하다못해 길가다 돌부리에 부딪쳐도 군사정권이 지들을 탄압하기 위해 박아놓은 거라고 우기는 식,,,,

dntm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 ^

300명, 600명이 많은 숫자입니까? 부대로 보면 울타리 안에 모여 있는 하나의 최소 부대에 불과합니다.
그런데도 많은 척 불리고 말이죠!

광주의 사망자는 200명(특수부대는 자체적으로 처리한 수가 다수)이 안되는데도

지금도 광주에서 2000명 이상이 죽었다고 구라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양심이 꾸리하다는 것이며-확인도 않다니-보상도 두둑히(개인의 만족도에 따라 다르겠으나. 애국호국용사 군경의 죽음은 그에 비하면 비교도 안될 정도로 억울) 해줬는데도-

그들의 영원한 슨상님 만고역적 개대중이는 미국 땅에서 순회하며 5000명으로 구라쳤다. 인간도 아닌 것이다.

정말 계속 그러면 안좋습니다. 머기기 거시기 터레기님... 양심불량하면 후손에게 안좋습니다. 좋은 일만 하고 살아도 복이 올까말까 한데 ... 검은돈 역사상 최고로 챙긴 슨상을 아직도 오매불망 잊지 못하고 있으니...
한편으로는 측은하고 가엾다. 세뇌가 회복이 되지 않을 정도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