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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책을 읽으면서 메모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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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09-12-11 22:01 조회3,08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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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일이 갑자기 생겨서 내일 오후에 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책을 다 읽지 못했지만 현재까지 읽은 내용에서 궁금하거나 제 나름대로 생각해본  내용을 두서없이 올려봤습니다. 다 읽으면 완전히 올려놓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1.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3권  74페이지 밑에서 8번째줄 "에이치씨(HC)"가 뭔가요?

2.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 78페이지 위에서 2번째줄 "안창식"이란 이름이 언급됩니다. 이 사람에 대한 5.18자료나 북한자료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90페이지 밑에서 5번째줄 "김종태"란 이름이 언급됩니다. 이 사람에 대한 5.18자료나 북한자료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128페이지 밑에서 1번째줄 "전 여단의 폭풍명령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란 내용이 언급됩니다. 어떻게 울리는지 궁금합니다. "빰빠라빠 빰빠빠빰 빰빠라빠 빰빠빠빰" 이렇게 울리는지 아니면 "길게 짦게 길게 짦게" 울릴까요?

5. 139페이지 위에서 1번째줄 "장중한"란 이름이 언급됩니다. 이 사람에 대한 5.18자료나 북한자료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145쪽 중간 "보수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고 있지만 광주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문제에서 사실의 잣대에 기준을 두지 않고 당면한 보수의 몫이라는 정도로만 단순하게 생각하고 일방적으로 개입하려 한다면 이는 공정성을 해치는 일이고 형평성을 훼손하는 짓이라고 보아야 한다. 중략"

공정성을 해치는 일이고 형평성을 훼손하는 짓?   이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7. 149페이지 밑에서 3번쩨 "어떤 때는 탈북자의 신분이 노출되는 것이 두려워서 자존심이 내키지 않았지만 중국 조선족으로 존재를 바꿔가면서 어떻게 해서라도 정착에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 하나에 집착했다."

현재 대한민국에 조선족들중 탈북자들이 신분을 속여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인데, 이걸 어떻게 봐야 할지......   대한민국에서 생활하기 위해 어느정도 그럴수 있다고 치더라도, 과연 조선족으로 위장한 북한 간첩은 없을까요?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예비역2 님!
너무 젊어서 세대차이래서인가요? '김종태(金鍾泰)'를 모르다니요.....

참고하시려면, '통혁당 사건'을 검색해 보면 다 나옵니다.
거기엔 한명숙의 남편(박성준)도 나오고 두목인 김종태는 물론, 김질락 이문규 신영복 등 도 나올겁니다.
김종태는 평양을 여러차례 오르내리며 김일성과 담합, 대한민국 전복을 획책한 자로, 日貨 美貨를 수만금이나 갖고 내려와서는 '남조선의 김일성 역할'을 하는 등, 1968년무렵 통일혁명당의 수괴로 활동하다가 중앙정보부에 검거돼 처형된자로, 김일성에 의해 평양에 '김종태 거리'가 명명 될 정도의 북괴 영웅이었답니다.

예비역2님의 댓글

예비역2 작성일

김종오 선생님 몰랐던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도움을 받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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