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전투사단 파병으로 ‘1석3조’ 실리를 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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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09-12-09 19:56 조회4,93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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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은 고작 300명 아프간 파병으로 x주고 미국 등 우방국들로부터 뺨맞지 말고 통 크게 독자적인 작전권 수행이 가능한 1개 이상의 전투사단을 아프간에 파병함으로써 국군의 실전경험 고양, 한미연합사 해체중단 교섭 계기마련, 아프간 특수로 경제위기 극복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토록 하라!!!
- 비전원
보수단체 “아프간 전투병 增派하라”
“한미연합사 해체시기 재조정 명분 갖출 수 있다”
라이트뉴스
라이트코리아, 자유개척청년단, 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 등 보수단체는 9일 오후 서울 삼각지 국방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 전투사단 파병을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아프간에 파병하기로 한 320명은 최하위 수준으로 국제고립을 자처하는 수구폐쇄적인 주장”이라며 “국제공조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아프간 파병을 마치 사지(死地)로 내모는 것처럼 반대하는 것은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하고 G20 의장국이 된 나라가 취할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투병 증파는 한국군의 안전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한미동맹과 국제적 위상을 고려해 전투병 1개사단 정도는 파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아프간 파병에 능동적으로 전투병 증파를 결정할 경우, 불과 28개월 앞으로 다가온 한미연합사 해체시기를 재조정할 수 있는 명분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직 국방부장관들과 예비역 장성들이 한결같이 한미연합사 해체시기를 유보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현 국방부 장관과 현역 장성들은 모두 꿀먹은 벙어리들”이라고 군 수뇌부를 겨냥했다.
아프간 파병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민주당과 민노당에 대해서도 “김정일의 선군정치를 맹종하는 극좌세력의 장단에 맞춰 우물안 개구리처럼 ‘무조건 반대’만 외칠 지 말라”며 “국제적 지위 향상과 국익을 위해 긍정적으로 생각해 초당적인 협력을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탄소감축 의무국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온난화 방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30%로 잡은 것을 예로 들며 “아프간 파병도 확대 조정해 안보강화와 국익에 보탬이 되는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국방부 민원실에서 김태영 국방부장관 앞으로 ‘아프간 전투병 증원 파병 촉구 공문’을 접수한 후 해산했다.
2009/12/09 [17:37]
아프간 전투사단 파병을 요구하라
전투병 증파는 한국군의 안전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라이트뉴스
(성명서) 국방부는 아프간 전투사단 파병을 요구하라!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 1일 아프간에 3만명의 미군 추가파병과 2011년 7월부터 철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프간에는 미국을 위시해서 40여개국이 파병했으며, 80여개국이 경제원조를 하고 있다. 우리가 아프간에 파병하기로 한 320명은 최하위 수준이다. 경제지원도 전체지원의 0.02%가 안되는 1억3천만달러 수준이다.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이 절실하다. 세계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조직 알 카에다와 그 비호세력인 탈레반은 피할 대상이 아니라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 제거해야 할 대상이다. 테러가 두려워 테러조직을 응징하는 대열에서 이탈한다면 우리가 테러 피해를 입었을 때 국제사회로부터 철저히 외면을 당하고 말 것이다.
미국이 아프간 파병을 한국에 협조를 구하고 있는데 고작 300명 남짓 파병하는 것조차 반대하고 있는 것은 국제고립을 자처하는 수구폐쇄적인 주장이다. 테러보복이 두려워 파병하지 말자는 주장은 북한의 도발로 전쟁이 일어날 경우 전쟁하면 죽을 수 있으니 총을 버리고 도망가자는 주장과 같다.
국제공조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아프간 파병을 마치 사지(死地)로 내모는 것처럼 반대하는 것은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하고 G20 의장국이 된 나라의 국민이 취할 자세가 아니다.
UN은 6.25때 16개국에서 연인원 590만여명의 병력을 파병해 6만여명이 전사했으며, 10만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미국은 연인원 570만명 이상을 파병했다. 그밖에 5개국은 의료지원을, 20개국은 물자지원을 해주었다. 우리가 41개국의 도움을 받았으니 빚을 갚자는 보은차원에서 파병하자는 것만은 아니다.
우수한 전투력을 갖춘 한국군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파병하자는 것이다. 재건팀 100여명에 대한 보호병력 320명 파병으로는 자체방어가 어려워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전투병 증파는 한국군의 안전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우리의 안보를 위해 국제협력에 나서자는 것이다. 북한은 핵을 지녔지만 우리는 핵이 없다. 핵방어력도 미군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자주국방을 목표로 한 ‘국방2020 계획’이 시작부터 차질을 빚고 있어 한미연합사 해체가 예정된 2012년에 큰 안보위기가 몰아닥칠 가능성이 크다.
전직 국방부장관들과 예비역 장성들이 한결같이 한미연합사 해체시기를 유보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현 국방부 장관과 현역 장성들은 한미연합사 해체 문제에 대해서 모두 꿀먹은 벙어리들이다. 누구를 위한 군(軍)인지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정부와 국회가 아프간 파병에 능동적으로 전투병 증파를 결정할 경우, 불과 28개월 앞으로 다가온 한미연합사 해체시기를 재조정할 수 있는 명분을 갖출 수 있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아프간에 1개사단 이상의 전투병 파병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기 바란다.
한미연합사 해체는 노무현 정부가 대책없이 자주국방이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 심장부에 박아놓은 대못 중에 가장 큰 대못이다. 한미연합사 해체를 막지 못하면 주한미군의 완전철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북한은 전면도발해 올 것이 자명하다.
적과 혼자 싸워 이길 자신이 없으면 동맹국의 손을 놓아서는 안된다. 한미연합사 해체 시기연기를 미국측에 요구해야 하고, 미국이 거부할 수 없도록 아프간 파병으로 여건 조성을 해야 한다. 동맹국에 손 한번 벌리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일이다.
한반도 전쟁 억지를 위해서 주한미군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아프간 파병은 주한미군 유지를 위한 전제 조건이 될 것이다. 선진통일한국으로 갈것인지 아니면 북핵의 인질이 되어 안보위기를 자초할지 그 선택은 이명박 정부에 달렸다. 반전평화를 외치며 북한 김정일 정권의 대남적화전략에 놀아나는 안보위해세력의 발목잡기를 뿌리치고 특단의 용기를 보여주기 바란다.
아프간 파병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민주당과 민노당은 김정일의 선군정치를 맹종하는 극좌세력의 장단에 맞춰 우물안 개구리처럼 ‘무조건 반대’만 외칠 것이 아니라 “국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긍정적으로 생각해 달라”는 대통령의 당부대로 국익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을 하기 바란다.
정부도 탄소감축 의무국이 아니지만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선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30%로 잡았듯이 아프간 파병도 우리의 안보를 위해 확대 조정할 필요가 있다. 아프간 파병을 안보강화와 국익에 보탬이 되는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
2009/12/08 [12:09]
www.rightnews.kr
댓글목록
warwary님의 댓글
warwary 작성일해주고 욕먹는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일 듯 합니다.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대통령이 방송 나와서 안전한 지역으로 보내니 걱정말라고 하고,
지난번 아르빌 파병보내논 군인들은 월급 아주 잘나오고, 밥잘나오고 헬스하고 오락하고 잠많이자고, 할일 없어서 심심해서 죽겠다고 그러는데, 옆에서 피를토해 싸우는 미군들은 이걸 보고 기분이 어땠을까요?
이럴꺼면 그냥 지금 일본처럼 아예 안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저도 실리를 꽤나 챙겨 볼려고 노력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만.....
정말 이건 아니어야 하죠!!!!!!
명박이가 군대만 갔다가 왔어도 제가 이렇게 까지 욕하겠어요?????